過去 傷痕 남은 延坪島...南北 關係 梗塞에 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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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6.11. 午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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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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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北韓 汚物 風船 撒布가 暫時 멈췄지만 언제 다시 始作될지 몰라 不安한 하루하루인데요.

지난 2010年 北韓軍의 砲擊에 被害를 봤던 延坪島 住民들은 아직 그 날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現場에 取材記者가 나가 있습니다. 양동훈 記者!

[記者]
네, 延坪島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只今 兩 記者가 나가 있는 곳이 어딘가요?

[記者]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延坪島 主要 施設들이 모여 있는 마을인데요.

자욱한 안개에 덮여 차분한 모습이지만, 지난 2010年 砲擊 當時 被害를 본 집들도 군데군데 섞여 있습니다.

住民들은 그때 當時를 잊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이야기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공혜순 / 延坪島 住民 : 뒤에 집이 하나는 자그마하고 두 個는 컸어요. 집 두 個가 홀랑 날아갔어요. 그게 날아가니까 여기 우리 집이 흙집인데 흙이 너덜너덜 다 떨어지고….]

延坪島 北쪽에서 가장 가까운 北韓 섬과는 고작 3㎞ 程度 距離, 陸地와도 11㎞ 程度 距離밖에 안 됩니다.

워낙 가깝다 보니 北韓軍 等의 움직임을 直接 目擊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只今은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狀態라 맨눈으로 觀測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새벽 저희 取材陣이 延坪島를 둘러봤을 때는 안개가 훨씬 더 甚했는데요.

普通 새벽 5時쯤 出港하는 漁船들이 안개 때문에 許可가 나지 않아 港口에 발이 묶인 狀況이었습니다.

해가 뜨면서 살짝 걷힌 안개에 平素보다 세 時間쯤 늦게 漁民들이 바다로 떠났습니다.

7月 1日부터는 꽃게잡이 操業이 禁止되기 때문에, 只今이 가장 重要한 '大木'입니다.

이달 初에는 北韓의 GPS 攪亂 試圖가 있어 漁民들이 被害를 보기도 했는데요.

오늘처럼 안개가 甚한 날 GPS마저 제대로 作動하지 않으면 漁具 位置를 正確히 찾을 수 없어 操業에 支障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只今은 GPS 攪亂은 멈췄다지만, 언제든 再開될 수 있다는 걱정에 漁民들도 憂慮하고 있습니다.

只今까지 延坪島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撮影記者 : 이동규 이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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