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驛 2層에 있는 빵집 ‘성심당’의 月貰를 둘러싼 論難이 거세다. 성심당 側은 코레일流通이 月 手數料를 旣存 賃貸料보다 4倍 以上 많은 4億 원 水準을 要求했다고 主張한 反面 코레일流通은 契約者 間 合意에 따라 入札 最低 手數料率보다 顯著히 낮은 料率로 運營돼 왔다고 反駁했다. 성심당과 코레일流通間 葛藤에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長官이 仲裁에 나서겠다고 밝혀 注目된다. 유인촌(오른쪽) 文化體育觀光部 長官이 17日 성심당 大田驛點을 찾아 임영진 代表와 對話를 나누고 있다. 聯合뉴스. ◆大田 성심당 찾은 유인촌 “도울 수 있는 方案 摸索” 유인촌 文化體育觀光部 長官이 最近 賃貸料가 올라 退出 危機를 맞은 성심당 大田驛點을 찾았다. 17日 文體部에 따르면 柳 長官은 이날 政府大田廳舍에서 열린 國家遺産靑 出帆式에 參席하기 前 성심당 大田驛點을 訪問했다. 當初 計劃된 日程은 없었으나 성심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消息에 訪問한 것으로 傳해졌다. 大田驛舍 내 2層 맞이房 300㎡(藥 91坪) 賣場을 賃貸하고 있는 성심당 大田驛點은 달마다 1億 원의 手數料를 코레일에 支給해 왔으나 지난달 賃貸借 契約이 滿了되면서 陣痛을 겪고 있다. 코레일流通이 성심당에 月 手數料를 旣存 賃貸料보다 4倍 以上 많은 4億 원 水準을 要求했기 때문이다. 이는 성심당의 月 平均 賣出額인 25億 9800萬 원에 最小 手數料率 17%를 適用한 것이지만, 豫想보다 높은 價格에 競賣는 잇따라 流札되면서 現在는 月 手數料를 3億 5334萬 원까지 내렸다. 이에 柳 長官은 이날 임영진 성심당 代表와 만나 地域 觀光資源으로서 성심당의 意味와 役割, 大田驛點 狀況 等을 論議했다. 柳 長官은 “各 地域의 老圃들이 文化觀光地로서 役割을 하고 있는데 大田의 '성심당'이 바로 그런 곳”이라며 “文體部가 도울 수 있는 方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성심당은 1956年 대전역 앞에서 처음 看板을 내건 빵집이다. 以後 大田을 代表하는 地域名所로 認定받아 文體部가 主管하는 '로컬100(地域文化魅力 100線)'에 選定돼 '地域文化大賞'을 受賞했다. ◆코레일流通 “성심당 手數料 1年만에 無理한 引上? 事實 아니다” 無理한 手數料 策定으로 성심당 大田驛點이 退出당할 危機에 놓였다는 疑惑이 이는 가운데 코레일流通이 “1年 만에 手數料를 無理하게 올렸다는 것은 事實이 아니다”라고 反駁했다. 코레일流通은 이날 立場門을 내고 “이 賣場은 2016年 韓國鐵道公社와 固定 賃貸料 納付 方式으로 賃貸契約을 締結했고, 監査機關의 意見에 따라 2021年 4月 코레일流通科 手數料率 契約으로 轉換했다”며 “이 過程에서 契約者 間 合意에 따라 入札 最低 手數料率보다 顯著히 낮은 料率로 運營돼 왔다”고 밝혔다. 코레일流通 社屋 모습. 코레일流通 提供 그러면서 “手數料率은 立地 條件은 勿論 業種, 入札 參與者 數, 景氣狀況 等 다양한 要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事前에 公知된 最低·最高 限度 內에서 提案 事業者가 直接 決定해 競爭入札에 參與한다”고 說明했다. 이어 “다만 2回 以上 流札된 商業施設의 境遇 3回次 公告부터 10%씩 最大 30%까지 基準金額을 下向調整하는 規定에 따라 基準 金額이 變更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無理한 月 手數料로 성심당이 退出당할 危機에 놓였다는 疑惑에 對한 解明이다. 지난달 성심당 大田驛點의 賣場 運營 契約이 滿了되면서 코레일流通은 새 事業者를 求하기 위한 競爭入札을 始作했다. 그間 該當 賣場은 每달 1億餘원의 手數料를 納付해왔는데, 코레일流通은 契約 終了를 앞두고 該當 賣場의 月 手數料로 4億4100萬 원을 提示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