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 안 마셨다더니…국과수 小便 鑑定 結果는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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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4.05.18. 午前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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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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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科搜 "김호중, 事故 前 飮酒" 判斷
警察, 飮酒運轉 嫌疑 追加 適用 檢討

接觸 事故를 내고 逃走한 歌手 김호중(33)氏의 事故 前 飮酒 情況을 뒷받침하는 國立科學搜査硏究院(國科搜) 鑑定 結果가 나왔다.

18日 警察에 따르면 서울 江南警察署는 前날 國科搜로부터 金氏가 事故 前 술을 마신 것으로 判斷된다는 內容의 小便 鑑定 結果를 받았다.

國科搜는 '事故 後 小便 採取까지 約 20時間이 지난 것으로 비춰 飮酒 判斷 基準 以上 飮酒臺詞體(身體가 알코올을 消化하는 過程에서 發生하는 副産物)가 檢出돼 事故 前 飮酒가 있었을 것으로 判斷된다'는 所見을 낸 것으로 把握됐다.

警察은 金氏에 對해 飮酒運轉 嫌疑 追加 適用을 檢討 中이다.

앞서 金氏는 지난 9日 午後 11時 40分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道路에서 反對便 道路의 택시를 衝突하는 事故를 낸 뒤 달아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逃走致傷, 道路交通法上 事故後 未措置)로 警察 搜査를 받고 있다.

金氏는 警察의 出席 要求에 應하지 않은 채 호텔에 移動한 뒤 飮酒 測定이 事實上 不可能한 思考 17時間 뒤에야 出席했다. 金氏가 事故 當日 遊興酒店에서 나와 代理技士를 불러 歸家하는 모습이 담긴 閉鎖回路(CC)TV 畵面도 公開돼 飮酒運轉 疑惑이 提起됐다.

警察은 事故 前 金氏가 들렀다는 술자리 同席者와 酒店 職員 等을 相對로 事實 關係를 調査했다. 이들로부터 '金氏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趣旨의 陳述도 確保한 것으로 把握됐다.

金氏 所屬社는 飮酒運轉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 金氏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事故는 運轉 未熟으로 發生했다는 主張이다.

警察은 또 金氏 所屬社가 組織的으로 事故 隱蔽를 試圖했다고 보고 關係者들을 줄줄이 立件해 調査 中이다.

警察은 '내가 매니저에게 虛僞 自首를 指示했다'고 밝힌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代表와 함께 所屬社 本部長, 매니저 等 3名을 犯人逃避敎唆 嫌疑로 立件했다.

한便 金氏는 이날 慶南 昌原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公演을 日程대로 進行한다는 立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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