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日 講院 麟蹄郡의 某 部隊 衛兵所 위로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 이 部隊에서는 最近 訓鍊兵이 軍紀 訓鍊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事件이 發生했다. /연합뉴스

最近 軍紀 訓鍊 中 死亡한 陸軍 訓鍊兵의 指揮官에 對해 確認되지 않은 身上 情報가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特히 女性 指揮官이라는 主張이 나오면서 性別을 둘러싼 論難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27日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軍機訓鍊 中 死亡한 訓鍊兵 事件과 關聯해 指揮官에 對한 確認되지 않은 主張과 身上情報가 流布되고 있다. 該當 指揮官의 具體的인 所屬과 이름 初聲이 유튜브 關聯 뉴스 映像의 댓글을 통해 擴散됐다. 이어 이 指揮官의 實名·性別과 함께 나이 및 學番, 出身 大學·學科, 任官 鳶島, 該當 指揮官이 찍힌 寫眞 等도 커뮤니티에서 擴散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利用者는 關聯 揭示글에 댓글로 “OO學番 女軍이고, OO年에 任官했다”고 적었다. 다른 커뮤니티의 한 利用者는 “(指揮官이) 餘中隊長이 맞고 平素에 다른 騎手 訓鍊兵度 2時間씩 軍將 돌렸다더라”고 主張했다.

該當 指揮官이 女性이라는 主張이 나오면서 一部 네티즌은 性別을 問題 삼는 反應을 보였다. “兵士보다 體力이 안 되는 女軍이 무슨 根據로 士兵을 指揮하냐” “女軍이 完全軍裝은 해봤겠나.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는 狀態에서 말도 안 되는 指示를 내린 거 아닌가” “男子 將校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女子 看護師들 ‘태움’과 비슷한 느낌 아닌가. 適當히 얼차려 준다는 槪念이 없다” “왜 無理한 指示를 내린 幹部 性別은 公開 안 하는 건가” 等의 反應이 나왔다.

그러나 指揮官의 性別이 本質的인 問題가 아니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規定을 잘 지키면 發生하지 않았을 問題. 幹部 性別은 相關 없다” “女軍이라고 물타기 하면 안 된다. 男子 軍人이 指揮官이었어도 嚴格하게 處罰해야 한다” “性別의 問題가 아니라 幹部 敎育課程에서 規定을 제대로 못 가르친 軍隊 組織 自體의 問題” “이 事件이 女軍 無用論으로 흘러가면 안 된다” 等의 意見이었다.

陸軍에 따르면 지난 23日 午後 5時 20分쯤 江原道 麟蹄에 있는 陸軍 12師團 軍紀敎育臺에서 軍旗 訓鍊 中에 訓鍊兵 한 名이 쓰러졌다. 이 訓鍊兵은 民間 病院으로 後送돼 治療받았지만 25日 숨졌다. 陸軍은 訓鍊兵이 死亡한 지 滿 하루가 지난 26日 밤 이를 外部에 公開했다. 이 訓鍊兵은 當時 部隊 指揮官의 指示로 다른 訓鍊兵 5名과 함께 軍機 訓鍊을 받다가 갑자기 心臟痲痹 症勢를 呼訴한 것으로 알려졌다. 該當 訓鍊兵이 基底 疾患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確認되지 않았다.

本誌 取材에 따르면 死亡한 訓鍊兵은 幹部 指示에 따라 完全軍裝韓 狀態로 練兵場을 驅步(달리기)로 돌았고 完全軍裝 차림으로 팔굽혀펴기도 했다고 한다. 軍機訓鍊 規定에 따르면 數十㎏에 達하는 完全軍裝 狀態에서는 걷기만 시키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違反한 것이다.

陸軍은 死亡한 訓鍊兵이 軍機訓鍊을 받은 理由에 對해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軍人權센터는 이날 “提報에 따르면 (死亡한 訓鍊兵을 包含해) 訓鍊兵 6名이 밤에 떠들었다는 理由로 얼차려를 받았다”고 主張했다. 軍人權센터는 死亡 訓鍊兵이 ‘몸이 안 좋다’고 呼訴했는데 이를 默殺했다는 提報도 받았다고 했다.

[이혜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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