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日 치러지는 6月 模擬評價에 應試한 卒業生·檢定考試生 數가 歷代 最高 水準인 것으로 集計됐다.
27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6月 模擬評價 支援者는 47萬4133名으로, 이 中 18.7%(8萬8698名)가 卒業生·檢定考試生이다. 卒業生·檢定考試生 數는 前年 6月 模擬評價보다 398名 늘며 6月 模擬評價 統計를 公式 發表한 2011學年度 以後 가장 많았다. 다만 올해에는 在學生 數도 前年 對比 1萬458名 增加하면서 全體 應試者 中 卒業生·檢定考試生이 차지하는 比率은 前年보다 0.3%포인트 줄었다.
6月 模擬評價는 大學修學能力試驗 出題機關인 評價院이 主管하는 올해의 첫 模擬考査다. 以前에 치러지는 다른 模擬考査와 달리 卒業生과 檢定考試生度 應試할 수 있어 實際 修能에서 自身의 位置를 가늠할 尺度가 된다. 評價院은 每年 6月과 9月 模擬評價를 통해 受驗生들의 水準을 測定하고 그해 修能 難易度에 反映한다.
入試業界에서는 올해 醫大 定員 擴大의 影響으로 實際 修能에서 卒業生 比率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卒業生 比率은 前年 修能에서도 歷代 最大 水準을 記錄한 바 있다. 大學 在學 中 大入을 다시 準備하는 ‘半修生’은 通常 6月 模擬評價 以後 加勢하는 境遇가 많아 9月 模擬評價에선 卒業生 比重이 훨씬 클 것으로 豫測된다.
임성호 鍾路學院 代表는 ”올해 初 卒業 對象이던 2023學年度 高3 學生이 前年 對比 3萬6000名 以上 줄었다는 點을 考慮하면 再修生 數 增加는 異例的”이라며 “醫大 增員과 連繫해 半修生 流入 規模나 學歷 水準이 上位圈의 修能 難道에 相當한 變數로 作用할 展望”이라고 分析했다.
世宗=김유나 記者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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