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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犯罪者 길이냐”… ‘김호중 소리길’ 撤去 民願 이어져 - 國民日報

“犯罪者 길이냐”… ‘김호중 소리길’ 撤去 民願 이어져

入力 2024-05-22 07:57 修正 2024-05-22 10:34
김호중 소리길. 金泉市 提供

‘飮酒運轉 뺑소니’ 嫌疑를 받는 歌手 김호중氏의 이름이 붙은 慶北 金泉의 ‘김호중 소리길’을 두고 市民들의 撤去 要請 民願이 잇따르고 있다. 前날 金泉市가 소리길 撤去 計劃이 없다고 밝힌 것과 關聯해 一部 市民은 “犯罪者의 길이냐”며 强度 높게 批判했다.

22日 金泉市廳 홈페이지 揭示板에는 前날 하루 사이 김호중 소리길 撤去를 要請하는 民願 글이 12個 올라왔다. 市民 朴某氏는 “飮酒運轉韓 것 自體가 이미 犯法을 認定한 것이고, 個人의 醫師든 아니든 運轉者 바꿔치기에 加擔한 것 亦是 事實인데 行政의 連續性이라는 말도 안 되는 理由로 維持를 하겠다니”라며 金泉市廳의 微溫的 態度를 批判했다.

市民 尹某氏度 “金泉에서 高等學校밖에 안 나온 김호중 소리길을 만든 것도 웃을 일인데 飮酒運轉 거짓말에 놀아나겠다는 겁니까”라며 “公人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짓말부터 배웠고 有名 歌手로서 法을 違反했으면 代價를 치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全國的으로 더 쪽팔리기 前에 김호중 소리길 撤去를 强力히 要請한다”고 强調했다.

朴某氏는 “犯罪者 소리길이냐”며 “靑少年들 敎育이나 一般 사람들 情緖에도 反하는 이런 犯罪者 길은 早速히 撤去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市民 梁某氏는 “이미 犯罪를 是認했고 每事가 金泉市民의 自尊心을 무너뜨리는 사람”이라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나”라고 恨歎했다.

柳某氏는 “스스로 破廉恥의 代名詞가 돼버린 김호중은 더 以上 金泉의 자랑이 아니고 數値다”며 “김호중 소리길의 卽刻 撤去를 要請한다”고 促求했다.

前날 金泉市 觀光振興課 關係者는 연합뉴스에 “(김호중氏에 對해) 搜査가 進行 中인 事案이라 市에서 判斷할 狀況은 아니다”며 “行政에 連續性이 있어야 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萬若 撤去해야 한다면 公聽會를 하는 等 節次를 거쳐야 해 狀況을 지켜보는 中”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소리길’은 金泉市가 2021年 2億원을 들여 金氏가 卒業한 金泉藝術高等學校에서부터 鳶畫紙까지의 골목에 조성한 觀光 特化 거리다. 이 길은 金氏 팬카페의 象徵色인 보라色으로 꾸며졌다. 造形物, 壁畫 거리, 포토존 等이 들어서 있다. 지난해 最小 10萬名이 이 길을 찾은 것으로 推定된다.

崔예슬 記者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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