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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 裁判 出席한 朴修弘 “많은 것 빼았겨…강력한 處罰 願한다” - 國民日報

兄 裁判 出席한 朴修弘 “많은 것 빼았겨…강력한 處罰 願한다”

親兄 公判에 證人 出席
“靑春 바쳐 일한 것 빼았겨”

入力 2023-03-15 20:06 修正 2023-03-15 20:08
放送人 朴修弘氏가 15日 午後 親兄의 裁判에 證人으로 出席하며 立場을 發表하고 있다. 聯合뉴스

放送人 朴修弘(53)氏가 自身의 出演料 等을 橫領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親兄 박진홍(55)氏에 對해 “强力한 處罰을 願한다”고 裁判部에 要請했다.

서울西部地法 刑事11部(部長判事 배성중)는 15日 午後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橫領 嫌疑로 起訴된 朴氏의 親兄 夫婦에 對한 4次 公判을 進行했다.

이날 證人으로 처음 裁判에 出席한 朴氏는 親兄에 對해 “수많은 歲月 동안 저를 위하며 資産을 지켜주겠다고 欺瞞하고 橫領 犯罪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檢事가 處罰을 願하는지 묻자 “强力히 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朴氏의 兄 眞洪氏는 2011~2021年 10年間 朴氏의 매니지먼트를 專擔하면서 1人 企劃社 法人 資金 및 62億원 相當의 朴氏 出演料를 빼돌린 嫌疑로 지난해 10月 裁判에 넘겨졌다. 兄嫂 李某(52)氏도 一部 橫領에 加擔한 嫌疑로 不拘束 起訴됐다.

朴氏는 檢察이 提示한 證據 內譯을 보고 荒唐해하는 氣色도 내비쳤다. 檢事가 所屬社 名醫의 法人카드로 百貨店 商品券과 高級 피트니스 會員券 等을 購買한 카드 內譯을 提示하자 “該當 百貨店을 간 적이 없다” “商品券을 뽑는 方法도 모른다”고 했다.

親兄 夫婦가 自身의 돈으로 不動産을 買入한 것과 關聯해선 “믿었던 사람들이 내 資産을 불려주고 잘 運營한다고 믿었다”며 “不動産 仲介人들은 다 朴修弘 建物로 알고 있는데, 大將을 꺼내보면 다 저들(朴氏 夫婦) 이름으로 올라와 있었다”고 말했다.

裁判에 앞서 取材陣을 만난 朴氏는 “靑春 바쳐 熱心히 일한 많은 것을 빼앗겼다”며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善意를 베풀었다가 被害者가 된 많은 분께 希望이 될 수 있는 裁判 結果가 나오도록 證言 잘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朴氏는 오는 4月 19日 裁判에도 證人으로 出席할 豫定이다.

성윤수 記者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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