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년 新婦(다니엘·서울 역촌동本黨 副主任)의 父親 김항현(요셉) 옹이 6月 4日 善終했다. 享年 71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6日 午前 10時 서울 聖母病院 葬禮式場 禮式室에서 擧行됐다. 葬地는 서울 절두산殉敎聖地 復活의집.
박형주 新婦(안드레아·水原敎區 中堅私製硏修院 院長)의 父親 박충승(마르코) 옹이 5月 30日 善終했다. 享年 82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6月 1日 午前 10時 水原 兆원솔大聖堂에서 奉獻됐다. 葬地는 天主敎 安城追慕公園.
박민준 新婦(가브리엘·서울 월계동本堂 補佐)의 母親 김봉숙(스콜라스티카) 女史가 6月 2日 善終했다. 享年 61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4日 午前 9時 서울 銅雀洞聖堂에서 奉獻됐다. 葬地는 京畿道 安城 유토피아 追慕館.
第12代 駐韓 敎皇大使 조반니 가스파리(Giovanni Gaspari) 大主敎가 5月 31日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入國했다. 主敎會議 議長 이용훈(마티아) 主敎, 主敎會議 常任委員인 서울大敎區長 정순택(베드로) 大主敎, 仁川敎區長 정신철(요한 洗禮者) 主敎, 主敎會議 事務總長 이철수(스테파노) 神父 等 敎會 關係者들이 이날 空港을 찾아 새 敎皇大使를 맞이했다. 가스파리 大主敎가 歡迎式 없이 조용히 入國하고 싶다는 意思를 표해 別途 歡迎 行事는 열리지 않았다. 1963年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태어난 가스파리 大主敎는 1987年 이탈리아 페스카라-펜네대교구에서 司祭品을 받았다. 2001年 敎皇廳立 外交官學校를 卒業한 後 2020年까지 이란, 알바니아, 멕시코, 리투아니아 駐在 敎皇大使館과 敎皇廳 國務院 外務部에서 職務를 遂行했다. 이어 2020年 9月부터 앙골라와 西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 프린시페 駐在 敎皇大使를 歷任하다 지난 3月 2日 프란치스코 敎皇에 依해 駐韓 敎皇大使에 任命됐다.
이재돈 新婦(요한 洗禮者·서울대敎區 環境司牧委員會 生態靈性硏究所長)의 父親 이충열(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옹이 6月 2日 善終했다. 享年 98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4日 午前 10時 서울 성북동聖堂에서 奉獻됐다. 葬地는 京畿道 坡州 天主敎불광동聖堂 바다의 별 公園墓地.
“宗敎를 超越해 특별한 賞을 주신 財團法人 雪嶽·萬海思想實踐宣揚會(理事長 권영민 敎授)에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예수의 消化 修女會 創設者인 故(故) 金俊昊(레오) 先生과 故(故) 조철현(비오) 몬시뇰께서 오래前에 착한 사마리아人의 精神으로 뿌린 씨앗들이 이제 꽃 핀 것이 아닌가 싶어 경이롭기만 합니다.” 雪嶽 霧散 大宗師 조오현 是認(1932年~2018年)의 뜻을 기리는 財團法人 雪嶽·萬海思想實踐宣揚會는 5月 31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第1回 霧散文化大賞 施賞式을 열었다. 受賞者는 社會文化 部門 光州大敎區 예수의 消化 修女會(以下 修女會), 藝術 部門 박찬욱 監督, 文學 部門 문태준 詩人이다. 受賞者 中 修女會가 特히 눈에 띄었다. 霧散文化大賞은 佛敎 曹溪宗 團體에서 制定한 賞이기 때문이다. 他 宗敎 團體에서 賞을 받은 所感을 修女會 總院長 이영희 엠마누엘 修女는 차분히 答했다. “修女會 創設者 고(故) 金俊昊 先生이 오래前부터 佛敎, 儒敎, 改新敎 等 宗敎 間의 對話를 꾸준히 해 오셨기에 저희에겐 친숙해요.” 1956年 共同體 生活을 始作으로 1999年 設立된 修女會는 現在 15名의 修女와 120名의 職員이 社會福祉法人 消化姊妹院(代表理事 조영대 프란치스코 神父)을 통해 240餘 名의 障礙 家族을 돌보고 있다. 消化姊妹院은 精神 障礙인 療養 施設 消化누리, 發達障礙人 居住 施設 消化天使의집·소화성가정·소화진달네집, 障礙人 職業 再活施設 消化아람일터, 精神 障礙인 社會 復歸 施設 消化햇살둥지 等을 運營하고 있다. 障礙人 自立 支援을 하고 있지만 症狀이 再發하거나 就業에 失敗하고, 不適應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成功的인 事例도 드물지 않다. 이 修女는 “어떤 분은 37年 前 甚한 憂鬱症으로 入所했다가 好轉돼 職場生活을 오래 하다 5年 前 自立했다”면서 “그림 大會에 入賞한 後 싱가포르에서 展示會도 열고 最近 커피 바리스타 資格證과 運轉免許도 取得했으며 산티아고 巡禮길度 다녀왔다”고 希望을 담아 말했다. 現在까지 障礙人 80餘 名이 就業해 自立했다. 이 修女는 적지 않은 賞金인 1億 원을 “社會福祉 惠澤마저 받기 어려운, 疏外되고 絶望하는 분들이 남은 삶을 幸福하게 살다가 主님께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데 쓰이기를 祈禱한다”고 말했다.
金永培 新婦(요한 사도·수원교구 成事專擔司祭)가 5月 21日 老患으로 善終했다. 享年 82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5月 24日 午前 10時 水原敎區 정자동主敎座聖堂에서 奉獻된다. 葬地는 安城追慕公園 內 水原敎區 聖職者 墓域. 金永培 神父는 1942年 1月 3日 忠北 鎭川郡 덕산면 상신리에서 出生했다. 1974年 12月 7日 司祭 敍品을 받은 金 神父의 敍品 성구는 ‘기쁨으로 主님 섬겨 드려라’다. 金 神父는 1974年 12月 14日 半月城本堂 補佐로 司祭 生活을 始作, 以後 장호원 主任으로 司牧했다. 1978年 7月부터 1980年 4月까지 水原敎區 敎育院長을 歷任한 後 호계동·軍浦 本堂 主任으로 在職했다. 軍浦 本堂 主任으로 司牧하던 1988年에는 예수의 性 대건回 總長으로 在職하기도 했다. 1990年 6月부터 1993年 1月까지 聖 빈센트 病院 原木 司祭로 司牧한 後, 1993年 盆唐성요한 本堂 主任으로 赴任하면서 分黨성요한·盆唐性마태오·盆唐野塔洞聖堂 等 ‘분당 新都市’ 聖堂 建立에 큰 役割을 했다. 2003年 1月 療養 後 2006年 9月부터 成事專擔 司祭로서 生活하다 宿患으로 善終했다.
“프란치스코 敎皇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이들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작은 이들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食卓에 올려지는 食單에 勞動力 搾取나 人權 蹂躪, 外國人 勞動者들의 피와 땀이 들어 있지 않는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仁川敎區 海洋司牧部 擔當 김현우(바오로) 神父는 5月 13~17日 臺灣 타이중敎區에서 열린 ‘海洋司牧 國際硏修’에 參加해 5月 15日 타이중 에버그린호텔 콘퍼런스룸에서 ‘韓國의 漁船員 現況’을 發表했다. 臺灣主敎會議와 臺灣 勞動部가 共同으로 進行한 海洋司牧 國際硏修에는 全 世界 各國에서 海洋司牧에 從事하는 司祭 120餘 名이 參席해 김현우 神父의 發表에 큰 關心을 보였다. 金 神父는 예수님도 한때 異邦人이었고 예수님의 弟子 中에도 漁夫들이 있었지만 韓國人들은 韓國에서 일하는 外國人 漁船員들이 얼마나 힘든 與件에서 일하는지 關心이 不足하다는 點을 指摘했다. “漁船員은 힘든 職業群에 屬해 있어 韓國의 젊은이들은 바다에서 배를 타고 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바다에는 移住 勞動者들이 늘고 있지만 이런 事實을 아는 韓國人은 많지 않습니다. 韓國人 船主나 船長 밑에서 일하는 外國人 漁船員들이 人間的이고 人格的인 待遇를 받고 있는지 關心을 기울여야 합니다.” 金 神父 發表 資料에 依하면 2021年 基準, 韓國 遠洋漁船에서 일하는 漁船員 5475名 가운데 韓國人은 1151名, 外國人은 4324名으로 外國人 漁船員 比率이 79%나 된다. 外國人 漁船員들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等에서 故國에서보다 經濟的으로 잘살고 싶은 생각에서 韓國에 온 勞動者들이다. 金 神父는 韓國 船主나 船長에 雇用돼 있는 移住 漁船員들이 船舶 內에서 받는 人權侵害 狀況을 ‘人身賣買’로 指稱했다. “제 發表의 主要 主題가 ‘人身賣買’였습니다. 人身賣買라고 하면 後進國에서 사람을 拉致해 사고파는 行爲를 먼저 떠올리지만, 美國 國務部에서 每年 發行하는 ‘人身賣買 報告書’(Human Trafficking Report)를 보면 人身賣買의 國際的인 槪念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 위의 監獄’이 될 수도 있는 배에서 旅券과 通帳을 押守당하고, 인터넷 使用 禁止와 言語 및 身體的 暴行, 離脫防止 名目의 月給 未支給을 當하는 外國人 漁船員들은 人身賣買의 被害者입니다. 그럼에도 加害者에 對한 法律的 處罰은 微微합니다.” 美國 國務部 ‘人身賣買 報告書’는 本來 1그룹에 屬해 있던 韓國을 2022年에 2그룹으로 떨어뜨렸다. 全體 1~3그룹 中 1그룹의 人權 水準이 가장 높고 3그룹이 가장 낮다. “外國人 漁船員은 이제 國家的 次元에서 必要한 勞動力인데도 그들의 人權은 法의 테두리에서 充分한 保護를 못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收益과 韓國 消費者를 위해 勞動하고 있는 外國人 漁船員들이 우리보다 덜 所重한 外國人이 아니라 人權을 지닌 사람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事實을 仁川敎區 海洋史木部가 韓國 信者들에게 꾸준히 알리겠습니다.” 外國人 漁船員들을 向한 사랑이 각별한 김현우 神父는 最近 유튜브 收益金과 講師料를 合한 4800萬 원으로 미니버스를 購入해 外國人 漁船員들이 空港에 往來하는 等의 用途로 使用하기로 했다.
박홍기 新婦(프란치스코 하비에르·光州大敎區 옥암동本堂 主任)의 母親 金順禮(제르트루다) 女史가 5月 23日 善終했다. 享年 93歲. 故人의 葬禮미사는 25日 午前 10時 옥암동聖堂에서 奉獻된다. 葬地는 潭陽天主敎公園墓園.
신임희(마리아) 대구가톨릭대학교 醫科大學 醫學統計學敎室 主任 敎授가 保健福祉部 長官 表彰을 받았다. 申 敎授는 臨床試驗 및 臨床硏究 分野에서 國內外的으로 專門性과 先導的 리더십을 發揮하고 있다는 功勞로 5月 22日 서울 東大門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2024 世界 臨床試驗의 날 記念行事’에서 保健福祉部 長官 表彰을 受賞했다. 申 敎授는 지난해에도 食品醫藥品安全處腸 表彰을 받은 바 있다. 申 敎授는 “데이터 革新 時代에 발맞춰 앞으로도 韓國이 글로벌 臨床硏究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所感을 밝혔다. 施賞式에 이어진 主題 講演에서 申 敎授는 有功者 代表로 ‘臨床데이터와 거버넌스: 데이터 標準化’를 主題로 發表를 進行했다. 申 敎授는 國內 最初이자 唯一한 美國 하버드대 MRCT(多國家 多器官 臨床試驗 및 硏究) 領域 先任硏究員이다. 또한 國際 臨床 데이터 標準컨소시엄인 CDISC K3C(CDISC 韓國本部) 會長을 歷任하고 있다. 이 밖에도 食藥處 中央藥師審議委員 및 醫療機器 臨床統計專門委員, 대한의학회 中央臨床試驗審査委員會 常任委員 및 運營委員 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