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期退職과 期待壽命 增加 等으로 ‘人生2幕’을 苦悶하는 中壯年이 많습니다. 라이프점프는 中壯年의 人生 2幕을 應援하는 마음으로 4060世代들이 가진 苦悶과 解答을 찾아나가는 ‘새 일 클리닉’을 運營합니다. 커리어 컨설턴트가 提示하는 다양한 事例를 통해 人生 2幕의 方向性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停年退職을 3年 앞둔 A氏는 30年 동안 中堅企業에서 中間 管理者級으로 일했다. 平生 事務職으로 일한 A氏는 특별한 技術이 없는데 退職 以後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漠然히 不安하다. 그間 쌓은 經驗과 노하우를 活用해 再就業할 수 있는지, 비슷한 狀況에 있는 中壯年들은 人生 2幕을 어떻게 準備했는지 궁금하다.



오랜 經歷이 있는데도 특별한 技術이 없다고 하셔서 이 部分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事務職들이 ‘技術이 없다’고 하지만 人事, 總務, 購買, 組織管理, 去來處 管理, 정산 等의 職務도 하나의 ‘技術’입니다.

業種 理解度가 있으니 再就業 時 該當 業種을 維持할지, 變更할지도 判斷할 수 있겠죠. 例를 들어 金融業에서 오랫동안 人事 業務를 맡았다면 金融圈 內 다른 企業으로 理直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業種으로 옮겨 人事 業務를 맡는 것도 可能하고요. 또는 金融圈 內에서 營業管理나 組織管理, 專門職으로의 轉換 같은 業職種 變化도 考慮할 수 있습니다.

業界와 職種, 業務 프로세스의 理解와 같은 經驗도 모두 오랜 經歷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知識입니다. 이 部分을 心理的으로 認定해야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더 擴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具體的으로 本人의 知識과 技術, 經驗 等을 글로 整理해 보는 것도 重要합니다. 只今 自身이 가진 資源이 무엇인지를 整理하다 보면 스스로 어떤 競爭力을 갖추고 있는지와 어떤 部分을 補完해야 하는지 把握할 수 있고, 意思決定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文書 作成 力量과 한글이나 워드 같은 툴을 能熟하게 活用할 수 있는지도 重要한 判斷 要素입니다. 이러한 事務業務 技術도 업데이트하고, 繼續 學習해야만 再就業 後에도 業務를 效率的으로 處理할 수 있고, 그렇게 쌓은 業務 自信感은 새로운 일터에 適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事例가 있습니다.

오랜 期間 外國系 企業에서 購買 管理者로 있다가 脂肪 工場 管理 業務로 轉職한 분도 계시고요. 金融圈 退職 後 經營指導社 資格證을 取得해 只今은 小商工人과 社會的 企業을 對象으로 營業, 마케팅, 賣出管理 等의 業務 相談 活動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30年 間 公職에 從事하다가 ‘事務職은 이제 그만하고 現場職을 해 보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분은 職業 訓鍊을 1年 間 忠實히 받고, 記事 資格을 取得했지요. 建物의 작은 修理를 擔當하는 映宣職(施設 維持 및 補修管理 職群)으로 始作해 建物管理所長의 꿈을 꾸며 成長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經歷을 維持하는 分, 일로 中壯年期의 보람을 찾으신 分, 本人의 領域을 擴張하신 分 等 다양한 事例가 있습니다.

제가 컨설팅한 분 中에 人生 2幕 滿足度가 높은 분들의 特徵이 있어요. 스스로 滿足할 수 있고, 하고 싶고, 成長의 기쁨이 있는 分野를 찾아서 挑戰한 분들이죠. 過程을 즐기며 나아가는 분들이 어떤 職務든 相關없이 人生 2幕에 滿足感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職業을 選擇할지 苦悶하는 時期에 접어드셨다면 追求하는 삶의 方向에 對해 點檢하는 것도 職業 選擇과 滿足에 큰 影響을 미칩니다.

社會貢獻을 통한 보람과 成就感을 願하거나 經濟的 安定, 또는 挑戰을 통한 成長 等 自身이 어떤 삶을 志向하는지를 한番 點檢하길 提案합니다. 指向點을 알고 있다면 이를 準備하는 過程도 즐겁고, 結果도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무엇을 願하는지 찾기 어렵다면 워크넷의 ‘職業心理檢査’ 코너에서 여러 自己探索 檢査를 해 수 있습니다. 自己探索은 靑年期에나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成人, 中壯年을 위한 檢査도 開發되어 있습니다. 心理檢査 結果를 어떻게 適用할지 漠漠하다면 가까운 中壯年來日센터를 訪問해보세요. 커리어 컨설턴트가 自己探索과 就業準備를 診斷해 드리고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質問者님은 어떤 强點을 가졌나요. 人事 業務 中에도 敎育制度 設計에 自信 있을 수 있고, 人事制度 分野에 卓越할 수도 있습니다.

敎育制度에 强點이 있다면 該當 職務 經驗을 살려 敎育機關 運營 職群을 目標로 삼을 수도 있고요. 敎育者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中壯年期의 이·前職은 經歷을 레고처럼 잘게 쪼개 興味가 있거나 成果가 높았던 經歷을 들여다보는 게 좋은 戰略이 됩니다.

經歷 中心 履歷書를 한 番 作成해 보세요. 經歷을 具體化할 때 많이 漠漠할 수 있는데, 워크넷에 職業·眞露 코너에서 職業名을 檢索하면 職業 情報가 나옵니다. 專門家가 該當 業務에 對해 具體的으로 整理를 해 둔 資料를 確認할 수 있죠. 그 資料를 參考로 해 履歷을 詳細히 記述한다면 잊었던 所重한 職務 經驗과 擴張할 수 있는 分野가 보일 겁니다.

15餘 年間 中壯年분들의 經歷管理 相談을 하며 깨달은 바는 ‘모든 機會의 키는 先生님 自身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資源이 무엇인지, 어떤 方向으로 가고 싶은지, 그리고 只今까지의 時間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整理하고 探索하다 보면 分明 先生님만의 길을 찾을 거라 믿습니다.


※최성희 서울中壯年來日센터 所長은

2009年부터 中壯年 對象 커리어 컨설팅을 해온 최성희 서울中壯年來日센터 所長은 生涯經歷設計, 再就業 準備를 위한 敎育 支援, 産業別 特化서비스 運營을 통해 中壯年이 進出할 수 있는 일자리를 發掘하고 있다. 中壯年來日센터는 雇傭勞動部가 指定한 中壯年 雇用서비스 提供 機關이다. 現在 全國 35個所가 있으며, 40歲 以上 中壯年의 經歷管理와 再就業 準備에 關한 雇傭支援 서비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