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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世界 大百科事典/世界史上/社 上 龍 어/동양사상 關係/佛敎 關係 - 위키文獻, 우리 모두의 圖書館 本文으로 移動

글로벌 世界 大百科事典/世界史上/社 上 龍 어/동양사상 關係/佛敎 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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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勝·少僧 [ 編輯 ]

大乘·小乘

대승은 커다란(뛰어난) 승용물(乘用物 : 가르침)을 뜻하는 마하야나의 번역어이며, 反對로 少僧은 조그마한(뒤떨어진) 승용물의 뜻인 히나야나의 飜譯. 佛敎는 佛陀가 入寂한 後 그 敎說의 傳承(傳承)을 中心으로 하는 원시佛敎로부터 그 整理·解釋을 爲主로 하는 剖破(部派) 佛敎로 發展했으나, 이러한 佛敎가 複雜한 理論으로써 自己 혼자만의 解脫(解脫)을 追求하는 利己的인 가르침이었음에 反對하여 西紀前 1世紀 무렵부터 一切衆生(一切衆生)의 救濟를 理想으로 하고 大衆 속에 積極的으로 作用하여 자리(自利)와 함께 利他(利他)를 說法하는 菩薩의 가르침이 차차 隆盛해졌다.

그리하여 이 實踐의 뒷받침이 되는 반야(般若)·法化(法華)·華嚴(華嚴) 等의 警(經)이나 <衆論(中論)>·<攝大乘論(攝大乘論)> 等이 作成되었다. 그때 後者의 敎徒는 自己들의 가르침이 大勝이라 自稱하고 電子를 小乘이라 하여 輕視했다(소승에 屬하는 現在의 스리랑카·버마·泰國의 佛敎徒는 決코 가르침을 小乘이라 하지 않는다). 中國·韓國·日本·티베트에서는 大勝이 매우 發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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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 '空虛(空虛)'를 意味하는 梵語 '슈냐'의 譯語(譯語). 佛敎를 一貫하는 基本的인 敎理이며 特히 大乘佛敎에서 여러 가지로 說明되지만 虛無的(虛無的)인 뜻으로 理解하는 것을 强力하게 排斥하고 있다. 大體로 自己의 存在까지 包含한 모든 存在(法)는 因緣(因緣)에 따라 생기(生起)한 것, 卽 演技(緣起)에서만 認定될 수 있는 것이며, 거기에는 어떠한 恒常不變(恒常不變)韓 自我(自我)나 實體(實體) 같은 것은 없다. 때문에 모든 것은 '공'이라고 說明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을 觀照하는 것은 演技를 보는 것이며, 또한 眞實한 世界에 눈을 뜨는 것이고, 이것은 또한 大勝(大乘)에 있어서 實踐의 基礎가 되는 것이다. 이 事實은 特히 大乘經典 속의 <般若經(般若經)>과 이에 立脚한 用水(龍樹)의 <衆論(中論)>에서 明白하게 밝혀 두고 있다.

無我 [ 編輯 ]

無我

梵語로 아나트만 或은 니르아트만의 번역어로 '非我(非我)'라고도 한다. 佛敎의 根本敎理로서 처음에는 自己나 自己 所有物을 自己 것으로서 執着함을 禁하는 實踐的인 立場에서 主張되었으나, 後에는 永遠獨立이며 主宰的인 自我(아트만)의 實在를 主張하는 婆羅門 敎學에 反對하여 사람은 5溫(五蘊)의 集合이요, 生命의 主體는 없고 또한 모든 存在는 因緣으로써 생긴 것이며 固定的인 本性은 없다고 하는 無我說(無我說)을 主張하게 되었다.

法階 [ 編輯 ]

法界

梵語 다르마多套의 譯語. 部派佛敎에서는 意識의 對象이 되는 모든 事物을 가리키나 一般的으로 大乘佛敎에서는 法을 모든 存在·現象으로 解釋하여 모든 存在를 包含한 世界, 온갖 現象의 集合으로서의 宇宙를 뜻하며, 또한 모든 現象의 本質的인 樣相, 卽 眞如(眞如)까지도 뜻한다. 大乘佛敎 가운데에서도 特히 華嚴宗에서는 法階를 演技의 世界라 하고 密敎(密敎)에서는 法階를 永遠의 理法(理法)과 同一視하고 있다.

輪廻 [ 編輯 ]

輪廻 梵語인 山寺라의 譯語인데 輪廻轉生(輪廻轉生)·生死流轉(生死流轉)이라고도 한다. 마치 수레바퀴가 回轉하여 멎지 않는 것처럼 衆生이 煩惱와 業(業)으로 인하여 길 잃은 世界, 卽 3係(俗界·色界·無色界) 6度(六道, 地獄·餓鬼·畜生·阿修羅·人間·天)에 다시 태어나기도 하고 또한 죽음이 끝없는 일을 말한다. 이 괴로운 存在에서 벗어나는 境地가 涅槃(涅槃)이다. 輪廻에 對한 考察은 印度 思想의 顯著한 特色으로 되어 있으며, 佛敎 亦是 이 影響을 避할 수가 없었다.

因果 [ 編輯 ]

因果

原因과 結果. 佛敎에서는 存在하는 모든 것은 相互依存 關係에 있다고 하므로 因(因)과 과(果)라고 해도 決코 固定的인 것은 아니다. 時間的·이詩的(異時的)인 因果關係에서는 어떤 結果가 곧 人(因)李 되고 다른 과(果)를 생겨나게 하는 것이며, 空間的·同時的(同時的) 因果關係에서 人은 同時에 科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無限한 時間과 空間에 걸쳐서 이어져 있다.

이 原理를 우리 自身에게 該當시킨다면 自己라는 것은 決코 不變(不變)이라고 할 수 없으며 또한 偶然히 變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努力으로써 進步, 發展하고자 하는 것이다. 善惡의 行爲에 따라 苦樂(苦樂)의 結果가 온다고 하는 因果應報의 道理를 無視해서는 倫理的 行爲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因緣 [ 編輯 ]

因緣

結果를 낳기 위한 內的인 直接 原因을 人(因)이라 하고, 이를 돕는 外的이며 間接的인 原因을 연(緣)이라 하나, 一般的으로는 兩者를 合쳐 原因의 뜻으로 쓴다. 불타는 存在하는 모든 것은 因緣으로써 생겨나고 因緣으로써 消滅하는 演技의 理法을 깨우쳤다고 하며 <阿含經(阿含經)>에서는 人間이 迷妄(迷妄)과 苦痛의 存在임을 12因緣으로써 說明하고 있다. 또한 部派佛敎에서는 12因緣을 우리의 輪廻 過程에 該當시켜 解釋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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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 梵語로 壘派의 譯語. 넓은 뜻으로서는 物質的 存在, 卽 變化하고 破壞되고 일정한 空間을 占有하여 다른 것과 常用(相容)되지 않는 것의 總稱이며, 좁은 뜻으로는 눈의 對象이 되는 物質의 屬性, 卽 빨강이니 파랑이니 하는 '色깔'과 장단방원(長短方円) 等의 形體를 가리킨다.

無償 [ 編輯 ]

無常

梵語 아니토야의 譯語. 佛敎의 根本敎義를 나타내는 3法인(三法印)의 하나가 諸行無常(諸行無常)이다. 卽 모든 것은 生滅變化(生滅變化)하여 變遷해 가며 暫時도 같은 狀態에 머무르지 않고 마치 꿈이나 歡迎이나 허깨비처럼 實體가 없는 것을 말한다.

眞如 [ 編輯 ]

眞如

'있는 그대로의 것'을 뜻하는 梵語 타타타의 譯語. 事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無償(無常)·無我(無我)이다. 卽 모든 事物은 煙氣(緣起)의 存在일 뿐이다. 原始 佛敎에서 眞如는 이 演技의 理法(理法)李 永遠한 眞理를 나타내는 말이었으나, 大乘佛敎에 이르러서는 現象世界 그 自體, 또는 모든 現象的인 差別上(差別相)을 超越한, 絶對의 世界나 宇宙 眞理의 人格化된 法身(法身)의 本質을 뜻하게 되었다.

眞際 [ 編輯 ]

眞諦 勝義諦(勝義諦), 또는 第1議題(第一義諦)라고도 하며 이에 對한 俗諦(俗諦) 또는 世俗諦(世俗諦)와의 兩者를 合쳐 眞俗二諦(眞俗二諦)라고 한다. 第(諦)란 眞理를 뜻하나 속제가 世上의 一般 사람들에게 알려진 道理임에 對하여 賑濟는 佛敎를 깨우친 사람들에게 알려진 4題 等의 眞理를 말한다. 또한 大乘佛敎에서는 속제가 우리의 言語나 思想의 世界에 屬하는 것이며, 賑濟는 이를 超越한 功(空)의 眞理로서, 더구나 俗諦에 依해서 賑濟를 얻을 수 있다고 力說한다.

般若 [ 編輯 ]

般若 梵語의 프라駐나의 音을 딴 말로서 '智慧'라 飜譯된다. 모든 事物이나 道理를 明確하게 뚫어보는 깊은 洞察力을 말한다. 初期 佛敎에서도 제법無償·高(苦)·無我를 般若에 依해서 안다고 主張하나, 大乘에서는 菩薩이 수(修)하는 6波羅蜜(六派羅蜜)의 마지막에 般若波羅蜜로 說法되고 다른 5波羅蜜의 根據로 重要視되고 있다. 또한 반야는 諸佛(諸佛)의 어머니라 불리며, 이러한 것은 많은 <般若經前>乙 비롯한 大乘經典이나 논서(論書)에 널리 强調되고 있다.

中生 [ 編輯 ]

衆生

梵語 사트바의 反譯語로 惟政(有情)이라고도 한다. 모든 삶을 누리는 生類(生類)를 가리키며, 草木이나 흙·돌 같은 非情(非情)에 對하여 人間을 비롯한 意識感情을 지닌 生物을 말하고, 特히 迷妄(迷妄)의 世界에 있는 것의 뜻으로 쓰인다.

5辱 [ 編輯 ]

五慾 다섯 가지 感覺器官(五根, 卽 눈·귀·코·혀·몸)의 對象(五境, 卽 色·聲·香·味·觸)에 執着하여 일으키는 다섯 가지 情欲(情慾)을 말한다. 色慾(色慾) 乃至 觸辱(觸慾)을 말하지만 또한 5景(五境)도 그 自體는 辱(慾)李 아니나 사람에게 欲望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5辱 또는 5辱落(五慾樂)이라 한다. 이런 境遇에 辱은 梵語로 카마그나를 飜譯한 것이 된다. 그리고 別途로 財慾·色慾·음식욕·名譽慾·睡眠慾의 다섯 가지 欲望을 뜻하는 境遇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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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 梵語 카르마의 譯語로 行爲나 意志에 依한 心身의 活動을 뜻한다. 이 업에는 一種의 潛在的인 힘이 따른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時間的인 因果關係를 適用, 善惡의 업에는 반드시 거기에 相應(相應)된 苦樂의 因果(梨熟<異熟>이라고도 한다)를 받는다는 것이 因果應報이며, 또한 이 業의 總體로서의 自己가 過去에서 未來로 轉變(轉變)하는 것이 輪廻 思想이다. 業의 分類에서 代表的인 것은 身業(身業)·口業(口業)·醫業(意業)이란 3業이 있으나 이 밖에도 매우 詳細한 分類考察이 이루어지고 있다.

無名 [ 編輯 ]

無明

梵語 아비드야의 飜譯語로서 명지(明知)가 없는 것, 卽 眞實한 道理를 깨치지 못하고 事物에 通達하지 않은 狀態를 말한다. 12延期(十二緣起)의 最初에 두는 것처럼 우리의 미고(迷苦)라는 存在의 根本이라 하였으며, 不平 不滿의 形體로 나타나서 渴愛(渴愛)와 表裏의 關係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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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 梵語 山스칼라의 譯語. '만드는 것'과 '異變(異變)하는 것'의 뜻이 있다고 하며, 12延期(十二緣起)의 第2行(行)은 電子, 卽 業(業)의 뜻이고, 諸行無常이라고 할 때에는 後者, 卽 모든 現象을 말한다. 그러나 遂行(修行)이란 뜻에서의 行은 그 原語가 다르다.

귀의 [ 編輯 ]

歸依

불(佛)·法(法)·承(僧)에 귀투(歸投)하여 믿음에 몸을 맡기고 信仰함을 말한다. 이를 3귀의(三歸依)라고 하며, 佛敎信仰의 全部를 나타낸다. 그리고 貴名(歸命)은 梵語 나마스의 譯語로, 그 音을 따서 나무(南無)라 하는데, 이는 歸依한 마음을 말로 나타낸 것이다.

一念三千 [ 編輯 ]

一念三千

天台宗(天台宗)의 重要한 敎義. 凡夫(凡夫)가 實際로 갖는 迷妄(迷妄)의 一念 속에 宇宙의 모든 思想(事象)李 갖춰져 있음을 말한다. 3千이란 宇宙의 祭床(諸相) 全部를 수(數)로 나타낸 것이며, 地獄 乃至 불(佛)의 10 境界가 各各 10係(十界)를 갖추기 때문에 百戒(百界)이며, 이것들이 <法華經>에서 說法하는 十餘(十如)를 갖추기 때문에 千餘(千如)이다. 이것을 中生(衆生)·國土(國土)·五音(五陰)의 三世間(三世間)에 配置하면 三千貰肝이 된다. 一念三千이란 實踐 形式을 통하여 모든 事物의 眞實한 모습, 卽 眞如(眞如)를 깨달은 것이다.

地官 [ 編輯 ]

止觀

지(止)는 梵語의 샤마打, 管(觀)은 非파슈야나의 譯語이다. 지는 모든 妄念(妄念)을 그치게 하여 마음을 하나의 對象에 기울이는 것이며, 官은 知로써 얻은 명지(明知)에 依해 事物을 올바르게 보는 것을 말한다. 卽 禪定(禪定)과 智慧에 該當되며, 兩者는 마치 수레의 두 바퀴 같은 相互依存 關係에 있고 界(戒)와 아울러 佛敎徒의 重要한 實踐 項目이다. 特히 中國의 地衣는 <摩訶止觀>을 著述하여 地官을 詳細히 分類, 考察하고 있다

波羅蜜 [ 編輯 ]

波羅蜜

梵語 파라미他意 音을 딴 말로 到彼岸(到波岸)·道(度) 等으로 飜譯한다. 迷妄과 生死의 車안에서 解脫, 涅槃의 彼岸에 이르는 것. 또한 그 때문에 菩薩이 수(修)하는 行(行)을 말한다.

代表的인 것으로는 <般若經前>에서 說法하는 6波羅蜜(六波羅蜜), 卽 布施(布施)·持戒(持戒)·人慾(忍辱)·精進(精進)·煽情(禪定)·지혜(智慧)의 여섯을 말하며, 마지막의 智慧 波羅蜜은 般若波羅蜜이라고도 하여 다른 다섯을 성립시키는 根據인 無分別智(無分別智)이다. 6波羅蜜에 方便(方便)·元(願)·驛(力)·知(智)의 넷을 더한 10波羅蜜이나 그와는 別途로 4波羅蜜 等도 說法되고 있다.

解脫 [ 編輯 ]

解脫

梵語 非모크샤·비므크티의 번역어로 풀려서 놓이게 됨을 말한다. 卽 煩惱의 束縛에서 解放되어 迷妄의 高(苦)를 벗어나 自主的이며 자유로운 生活을 獲得하는 것. 이리하여 到達할 수 있는 境地가 涅槃(涅槃)이다.

涅槃 [ 編輯 ]

涅槃

梵語 니르바나의 音을 딴 것으로 寂滅(寂滅)·滅度(滅度) 等으로 飜譯된다. 불어서 끄는 것, 또는 불어서 꺼진 狀態라는 뜻이다. 불타는 煩惱의 불을 꺼서 깨우침의 智慧를 完成하고 完全한 精神의 平安함에 놓임을 말하며 佛敎 實踐에서 窮極的인 目的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涅槃寂靜(涅槃寂靜)은 諸行無常·諸法無我(諸法無我)·一切皆苦(一切皆苦)와 함께 佛敎에서 내세우는 네 가지 主題라고 하겠다. 小乘佛敎에서는 涅槃을 有餘醫涅槃(有餘依涅槃)――肉體를 지니면서도 煩惱를 끊었을 境遇――과 무여의 涅槃――肉體도 消滅했을 境遇――로 나누며, 大乘佛敎에서는 涅槃에 積極的인 意義를 주어 앞서 말한 두 涅槃에 덧붙여 모든 것이 眞如寂滅(眞如寂滅)이라 하고 本來의 자성청정(自性淸淨) 涅槃을, 또는 衆生을 救濟하기 위해 生死에도 머무르지 않고 涅槃에도 살지 않는 茂朱處(無住處)를 說法하고 있다.

彼岸 [ 編輯 ]

彼岸

迷妄의 生存인 이(此)世界, 卽 現世(現世)를 車안(此岸)이라 하고, 깨우침(悟)의 世界를 彼岸(彼岸)이라고 한다.

末法思想 [ 編輯 ]

末法思想

佛陀의 滅後(滅後), 사람들의 飢饉能力(機根能力)은 차차 低下하고 그 敎說이 올바르게 行해지지 않게 된다는 歷史觀에 依해 時代를 정法(正法)·商法(像法)·末法(末法)의 3時(時)로 나눴다. 政法이란 敎說(敎)과 그 實踐(行)과 그 證果(證果 : 證)의 셋이 모두 갖춰진 時代, 商法(像法)이란 校(敎)와 行(行)뿐으로 增(證)이 없는 時代, 말法이란 校(敎)뿐인 時代가 되어 各各 5百年, 1千年, 1萬年을 繼續한다는 說이 代表的. 末法(末法) 後에는 敎(敎)도 없는 法滅의 때가 온다고 한다. 中國에서는 唐나라의 盜作(道綽)이나 先導(善導)가 말法에 들어갔음을 是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