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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는 애니메이션 會社이다.
그러나 當時 來示터는 디즈니에서 쫓겨난 處地였다. 그 事實을 차마 말할 수 없어 그렇게 둘러댔던 것이다. (...) 하지만 來示터의 憂鬱함의 眞짜 原因을 알 수 없었던 캣멀은 그대로 來示터와 헤어지게 된다. 來示터와 헤어진 後 캣멀은 스미스에게 電話를 걸어 偶然히 만난 來示터에 對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스미스는 캣멀과 다르게 그 憂鬱함의 眞짜 意味를 看破했다. 스미스는 캣멀에게 只今 當場 電話를 끊고 가서 來시터를 붙잡으라고 재촉했다.(...) 캣멀은
電話
를 끊고 바로 來시터를 찾아갔다. 기둥 너머로 來시터의 뒷모습이 보였다. 캣멀은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목소리로 존에게 속삭였다.
"존, 존. 이리 오시오. 나와 함께 갑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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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성, 신영준, <<日就月將>>,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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