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北韓 衛星 放送 TV 視聽 許容 決定]

● 앵커: 이제는 家庭에서도 北韓의 衛星放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政府가 苦心 끝에 北韓 放送 보는 걸 許容하기로 했습니다.

김현경 記者입니다.

● 記者: 北韓 衛星 텔레비전 開放 措置가 發表된 오늘 光化門 統一部 資料 센터에 一般人을 위한 視聽室이 門을 열었습니다.

一般 國民들도 누구나 이곳 統一部 資料 센터나 수유동에 있는 統一敎育院에 마련된 施設에서 北韓 衛星 텔레비전 放送을 視聽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김응범(新聞代 北韓學科 2年): 映像을 통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런 것을 많이 接하게 된다면 統一을 좀더 앞당길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記者: 家庭에서도 大型 안테나를 設置하면 볼 수 있지만 裝備를 갖추는 데 最少 150∼300萬 원 等 費用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各種 團體에서도 한꺼번에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境遇든 아파트 等 共同住宅이나 事務室에 公廳 안테나를 달아 함께 보는 것은 禁止되며, 單純한 市廳 範圍를 넘어 利敵 目的을 갖고 보거나 그 內容을 傳播해도 안 됩니다.

● 신언상(統一部 公報官): 우리 社會 秩序 維持에 危險的인 要素 같은 그런 行爲를 할 境遇에는 現行 國家保安法 거기에 抵觸이 된다고 볼 수 있죠.

● 記者: 이番 許容 措置는 現 政府가 出帆 때의 公約을 지킨 것이지만, 一般人의 市廳 許容 範圍와 利敵性의 定義가 模糊해 論難의 素地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김현경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