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효진 記者] 그룹 JYJ의 김재중이 첫 솔로 正規音盤 發賣 記念 單獨콘서트를 盛況裏에 마쳤다.

김재중의 첫 솔로 正規音盤 'WWW' 發賣 記念 아시아투어 서울 마지막 公演이 3日 午後 6時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進行됐다.

이날 김재중은 公演에 앞서 進行된 記者會見에서 "솔로 正規音盤을 發賣하고 單獨콘서트를 進行하는 只今 이 瞬間이 데뷔 以來 10年 中 가장 뿌듯한 瞬間"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기쁨을 傳했다.

自信感 넘치는 華麗한 퍼포먼스로 7000餘 觀客을 쥐락펴락한 김재중은 이날 公演으로 壓倒的인 人氣의 理由를 確實하게 證明해낼 수 있었다.

◆ 아이돌 끝판王 김재중, 비주얼·實力·魅力 '빠지는 게 없다'

이날 김재중은 조각 같은 外貌와 能手能爛한 퍼포먼스는 勿論 自作曲 舞臺를 통해 아티스트로의 力量을 드러냈다. 特히 칼 같은 高音爲主의 노래들을 깔끔하게 消化해내며 期待 以上의 노래 實力으로 感歎을 자아냈다.

앞서 記者會見을 통해 "새 音盤의 13曲의 收錄曲 모두가 相當히 높은 音域臺라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다"고 밝힌 그는 물오른 實力과 男性美, 엔터테이너로서의 센스까지 兼備한 모습으로 客席의 歡呼를 자아냈다.

特히 雄壯한 퍼포먼스와 强烈한 카리스마로 始作해 부드럽고 달콤한, 나른하고 夢幻的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變化를 이어나가면서 客席에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魅力을 傳하는 모습이 印象的이었다.

强烈한 하드록 스타일의 舞臺에서 呼訴力 있는 音色과 美聲이 어우러진 발라드 舞臺까지, 180度 變하는 雰圍氣를 이끄는 모습은 보컬 김재중으로서도 돋보이는 舞臺였다.

'키스 비' 舞臺에서는 粉紅色 소파를 利用한 로맨틱 퍼포먼스를 公開했고 윤도현과 함께 作業한 '나우 이즈 굿'에서는 抒情的인 멜로디가 돋보였다. 여기에 '돈 워크 어웨이'는 용준형의 映像 피처링이 登場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2日 문명진과 金範洙에 이어 노을의 이상곤과 거미가 登場했다. 김재중은 이상곤과 함께 先公開 曲으로 話題를 모았던 '햇살 좋은 날'을 熱唱하며 完璧한 呼吸의 하모니를 펼치는가 하면, 거미와 男妹처럼 블랙 衣裳을 맞춰 입고 登場해 '러브홀릭'으로 헤드뱅잉까지 不辭하는 强烈한 舞臺를 펼쳤다. 以後 김재중은 거미의 '親舊라도 될 걸 그랬어'를 熱唱해 함께해준 그에게 感謝를 傳하기도 했다.

또한 게스트 舞臺를 마친 뒤 粉紅色 재킷으로 衣裳을 갈아입은 김재중은 舞臺 왼便으로 달려 나가 移動舞臺를 타고 客席을 가로지르며 公演場을 熱狂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재중의 움직임에 7000名의 視線이 뒤집히면서 公演場의 雰圍氣가 熱氣를 더했다. 김재중은 中央 舞臺가 된 移動 簡易舞臺를 통해 나른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魅惑的인 舞臺를 完成했다.

◆ 밉지 않은 나르시스트 김재중 "여러분은 저에게 벗어날 수 없어요"

센스까지 完璧했던 타고난 아이돌 김재중은 이날 사랑스러운 自我陶醉를 콘셉트로 公演場이 터질 程度의 喊聲을 能手能爛하게 調節, 그야말로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魅力을 發散했다.

登場부터 미끈한 몸매가 돋보이는 上體에 검은 재킷 한 張만을 걸친 스타일로 나타난 그는 公演場의 熱氣에 "正말 더운데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능청스러운 魅力을 發散했다.

또한 生放送으로 進行되는 待機室 公開 토크에서는 映像을 통해 콘서트에 參席한 知人들에게 반가움을 傳하거나 팬들에게 親近하고 장난氣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特히 客席에 登場한 홍석천이 손키스를 날리는 突發 行動을 하자 "너무 느끼지 마 베이비"라고 대꾸해 現場에 爆笑를 안겼다.

뜨거운 歡呼 속 앵콜 要請까지 完璧하게 消化해낸 김재중은 마지막으로 "어제 오늘 公演 正말 幸福하고 즐거웠다. 제 첫 正規 앨범으로 가진 콘서트機 때문에 그만큼 感懷도 새롭고 누구하나 周圍사람 눈치 안보고 이렇게 갑작스러운 록 公演을 갖게 됐는데도 不拘하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뛰어노는 여러분들 보니 氣分이 좋다"는 所感을 傳했다.

이어 마지막 曲 '파라다이스'에 앞서 "於此彼 여러분들은 저한테 벗어날 수 없다 라는 曲이다. 여러분에게 가지 말라고 哀願하는 曲이고 只今까지 저와 함께하신 분들이라면 다 한마음으로 이 曲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說明하며 팬들을 위한 選曲으로 公演의 마지막을 裝飾했다.

한便 서울 코엑스에서 2, 3日 兩日間 總 1萬 4000餘名을 熱狂시킨 김재중은 오는 15~16日 日本 요코하마, 23日 臺灣, 다음달 7日 中國 南京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豫定이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記者 news@tvdaily.co.kr / 寫眞=송선미 記者, 氏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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