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大파’에 놀랐던 大統領室 “TF 꾸려 民生物價 잡기 總力” : 비즈N

‘大파’에 놀랐던 大統領室 “TF 꾸려 民生物價 잡기 總力”

世宗=송혜미 記者

入力 2024-05-16 03:00 修正 2024-05-16 03:00

|
폰트
|
뉴스듣기
|
記事共有  |  
  • 페이스북
  • 트위터
“高物價, 與慘敗 原因中 하나” 分析
尹, 外食-傳統市場 物價 直接 點檢도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이 美國 大選판을 흔드는 變數로 떠오르는 가운데 韓國에서도 場바구니 物價가 選擧 民心을 左右限 主要 要因으로 作用했다는 分析이 나온다. 4·10總選에서 慘敗한 尹錫悅 大統領은 職場인 點心값과 傳統市場 物價를 直接 點檢하는 等 物價 行步에 나서고 있다.

15日 統計廳에 따르면 尹 大統領이 就任한 2022年 5月 5.3%(前年 同月 對比 基準)였던 物價 上昇率은 그해 7月 6.3%까지 치솟은 뒤 以後 6個月間 5%臺를 이어갔다. 지난해 4月부터는 3%臺 안팎으로 物價上昇率이 多少 누그러졌지만 沙果와 배가 歷代 最大 幅으로 뛰고 김밥 等 外食 價格도 高空行進하면서 體感 物價를 끌어올렸다. 尹 政府 執權 2年間 消費者物價 上昇率은 平均 4.2%였다. 라면, 돼지고기 等 庶民들의 體感 物價를 反映하는 生活物價指數는 지난해 8月부터 지난달까지 3% 넘는 오름勢를 이어가고 있다.

文在寅 政府 3年 次에 치러져 當時 與黨인 더불어민주당 等이 180席을 가져간 21代 國會議員 選擧 當時에는 오히려 디플레이션 憂慮가 나올 만큼 物價가 낮았다. 文 前 大統領이 就任한 2017年 5月 2.0%의 上昇率을 보인 物價는 總選이 있었던 2020年 4月 0%臺로 떨어졌다. 이 期間 平均 物價上昇率은 1.1%였다.

4·10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한 原因 中 하나가 物價라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總選을 앞둔 3月 尹 大統領의 ‘大파 한 段 875원’ 發言이 論難이 된 것도 現 政府의 物價 政策에 對한 根本的인 不信이 背景에 자리하고 있다는 分析이 많다.

總選에서 慘敗한 政府는 物價 잡기 總力戰에 突入했다. 성태윤 大統領政策室長은 民生物價 태스크포스(TF)를 꾸려 價格이 크게 뛰거나 國民 體感 價格이 비싼 品目 等 核心 品目을 中心으로 物價 對應 方案을 論議하겠다고 밝혔다. 이 過程에서 費用, 流通, 供給 構造 및 海外 要因의 波及 經路 等 構造的인 物價 安定 方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尹 大統領 亦是 民心을 잡기 위한 物價 行步에 步幅을 넓히고 있다. 尹 大統領은 10日 서울 청계천 一帶에서 職場人들과 만나 外食 物價에 對한 意見을 聽取한 데 이어 영천시장을 訪問해 物價 點檢에 나선 바 있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