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分讓價 基準 삼아 時勢差益 커
19億에 分讓… 올해 40億 以上 去來
3億 低廉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剛日
6채 特別供給 競爭率 2783代 1 記錄


20日 進行되는 서울 瑞草區 래미안 원베일리 1채(專用面積 84㎡) 請約에 需要者들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 2021年 當時 分讓價를 基準으로 價格이 策定돼 時勢 差益이 20億 원 水準으로 豫想되기 때문이다. 最近 工事費 引上으로 分讓價가 치솟으며 서울을 中心으로 이처럼 過去 分讓價가 基準이 되는 入住權, 分讓權 去來가 늘고 無順位 請約에도 사람이 몰리고 있다.

15日 韓國不動産 請約홈에 따르면 이달 20日 서울 瑞草區 래미안 원베일리 117棟 1層 住宅 1채에 對한 請約이 이뤄진다. 組合員 分讓 取消分으로, 無順位 請約과 달리 請約通帳 加入 期間, 無住宅 與否 等 加點을 따져 供給된다.

該當 賣物의 分讓價는 19億5638萬 원이다. 2021年 當時 分讓價에 발코니 擴張 等 옵션 費用이 더해진 價格이다. 國土交通部 實去來價 公開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團地, 같은 크기의 5層 住宅이 올 2月 40億 원에, 지난달 32層이 42億5000萬 원에 去來됐다. 賣物이 1層인 點을 勘案해도 時勢 差益이 20億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豫想된다. 實居住 義務도 없기 때문에 바로 傳貰를 놓을 수 있는데, 分讓價와 傳貰保證金이 거의 비슷한 水準이다. 團地 內 公認仲介士事務所는 “時勢보다 크게 低廉하게 分讓받을 수 있어 問議 電話가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처럼 單 1채 請約에도 關心이 쏠리는 理由는 그만큼 最近 서울의 新築 아파트 分讓價가 높기 때문이다. 住宅都市保證公社(HUG)에 따르면 3月 末 基準 서울 民間아파트 平均 分讓價格은 3.3㎡當 3794萬 원으로 지난해 3062萬 원 對備 23.7% 올랐다.

이 때문에 分讓價가 急騰하기 前, 特히 民間宅地 分讓價上限制가 適用되던 當時 分讓한 團地의 入住權이나 分讓權, 無順位 請約 等에 需要者들의 耳目이 쏠리고 있다. 6日 進行된 서울 江東區 ‘힐스테이트 리슈빌 剛日’ 6채의 無順位 特別供給 請約은 平均 競爭率이 2783 對 1이었다. 2020年 分讓價 그대로 專用 84㎡가 7億 원臺에 나왔다. 周邊 時勢와 比較하면 3億 원 안팎이 싸다.

올 1∼4月 入住權과 分讓權 去來 亦是 194件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의 146件 對備 32.9% 늘었다. 올해 들어 4月까지 가장 많이 去來된 團地는 서울 江東區 올림픽파크 抛레온(遁村住公 再建築)으로 入住權 33件이 去來됐다. 隣近 公認仲介士事務所는 “最近 2週 새 專用 84㎡ 基準 20億∼21億 원 사이 入住權 賣物이 다 팔렸다”며 “프리미엄이 7∼8億 원 붙었지만, 隣近 地域에서 代表 團地라는 認識이 있어 賣買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工事費 上昇으로 新築 아파트의 一般 分讓價가 繼續 上昇勢인 데다 新規 整備 事業도 速度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銀行 資産管理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分讓한 아파트는 7078채로 올해 計劃된 5萬1979채의 13.6%에 그친다. 권일 不動産인포 리서치팀長은 “分讓權이나 入住權, 無順位 請約은 殘金을 契約 以後 빠른 時日 內에 치러야 하기 때문에 時勢 差益과 입지, 資金 計劃 等을 充分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