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黑人 靑年이 警察의 銃에 맞아 숨진 事件이 美國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現地 警察이 事件 發生 엿새 만에 銃을 쏜 警察官 이름과 當時 狀況을 公開했습니다.
警察은 이 靑年이 强度 容疑者라고 밝혔는데 現地 住民들은 過剩 對應 論難을 덮기 위해 警察이 事實을 糊塗하고 있다며 거세게 反撥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정재훈 特派員이 報道합니다.
[記者]
미주리州 퍼거슨시 警察이 公開한 CCTV 畵面입니다.
警察의 銃에 맞아 숨진 마이클 브라운처럼 보이는 男性이 便宜店 從業員을 거세게 밀친 뒤 便宜店 밖으로 사라집니다.
警察은 브라운이 銃擊 事件 直前 便宜店에서 市價를 훔쳐 달아난 强度 容疑者였다고 밝혔습니다.
犯行 以後 거리에서 警察官과 마주친 브라운은 一行과 함께 警察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以後 銃에 맞아 숨졌다고 說明했습니다.
銃을 쏜 警察은 6年 經歷의 白人 警察이었다며 이름도 公開했습니다.
[인터뷰:토마스 잭슨, 퍼거슨 警察署長]
"銃을 쏜 警察官의 이름은 대런 윌슨입니다. 6年次 警察이고 懲戒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正當 防衛에 무게를 싣는 警察의 狀況 說明에 現地 黑人 社會는 强하게 反撥하고 있습니다.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채 降伏한 브라운을 警察이 뒤쫓아가 銃을 쐈다는 目擊者들의 陳述과 다르다는 겁니다.
또 警察이 뒤늦게 브라운을 强度 容疑者로 모는 것은 過剩對應 論難을 糊塗하기 위해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리언 넬슨, 퍼거슨 住民]
"警察의 說明은 헛소리입니다. 恒常 眞實을 外面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게 核心입니다."
警察과 目擊者들의 陳述이 엇갈리는 狀況.
憤怒한 黑人들의 示威가 美 全域으로 擴散될 可能性이 擡頭되고 있는 가운데 黑人 커뮤니티는 美 聯邦搜査局, FBI의 搜査 結果 發表에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LA에서 YTN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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