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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婚 祝賀金 支給 企業 늘어…청년층 意見 엇갈려

經濟

연합뉴스TV 非婚 祝賀金 支給 企業 늘어…청년층 意見 엇갈려
  • 送稿時間 2024-05-24 21:28:39
非婚 祝賀金 支給 企業 늘어…청년층 意見 엇갈려

[앵커]

結婚에 對한 認識이 예전과 달라지면서, 結婚을 하지 않는 人口가 늘고 있죠.

이에 '非婚'을 宣言한 職員에게 一名 '非婚 祝賀金'을 주는 企業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輿論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문형민 記者가 靑年들의 意見을 들어봤습니다.

[記者]

'結婚에 對해 생각해 본 적 없다', '나중에도 結婚을 하고 싶지 않다'

該當 質問에 萬 25∼49歲 未婚男女 2千餘名 中 39.1%가 그렇다고 答했습니다.

結局 結婚을 하지 않는, 이른바 '非婚' 人口가 늘어나는 건 불 보듯 뻔한 狀況.

이에 따라 企業들이 結婚하는 任職員에게 結婚 休暇나 祝儀金을 주는 것처럼, 結婚을 하지 않겠다고 한 職員에게도 '非婚 祝賀金'과 같은 사내 福祉가 必要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SK證券, NH投資證券, KB證券 等 金融社企業은 일찍이 '非婚金' 制度를 導入했습니다.

이 隊列에 金融公共機關人 IBK企業銀行 勞組도 加勢해 非婚金을 社側에 要求할 計劃입니다.

"(非婚 職員들이) 惠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없으니까. (非婚) 祝賀金을 新設해달라는 要求가 勞動組合에 많이 들어왔고."

私企業부터 公共機關까지 非婚 福祉 制度가 번지는 가운데, 靑年層의 反應은 엇갈렸습니다.

'애初에 結婚 유무로 會社 福祉 水準이 달라지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는 意味의 贊成論과….

<고수연 인천광역시=""> "結婚을 하는 사람들은 (惠澤을) 받고, 結婚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걸 못 받는다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

<신주애 서울="" 노원구=""> "'非婚'인 분들은 그런 것(祝賀金) 받고 自己 삶에 意志가 생길 수 있는 原動力이 될 수도…"

反面 低出生 問題 解決에 앞장서야 할 企業이 오히려 非婚을 부추길 수 있다는 '反對論'까지….

<송민규·김희재 서울="" 광진구·경기="" 남양주=""> "國家的으로 結婚을 奬勵하는 雰圍氣잖아요. 企業에서도 國家的인 雰圍氣에 따라서 結婚에 對한 福祉를 더 챙겨주는 게…"

<박상현 경기="" 군포시=""> "時代에 逆行하는 制度가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非婚을 助長하는 그런 制度를 한다는 게…"

非婚 祝賀金에 對한 意見이 紛紛한 가운데, 專門家들은 企業들이 非婚 祝賀金을 支給하기에 앞서 共感帶를 形成하는 게 무엇보다 重要하다고 助言합니다.

聯合뉴스TV 문형민입니다. (moonbro@yna.co.kr)

#結婚 #非婚 #非婚祝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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