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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아이스하키 單一팀 論難…被害 最少化 可能할까

社會

연합뉴스TV 南北 아이스하키 單一팀 論難…被害 最少化 可能할까
  • 送稿時間 2018-01-14 20:23:40
南北 아이스하키 單一팀 論難…被害 最少化 可能할까

[뉴스리뷰]

[앵커]

2018 平昌 冬季올림픽에서 南北 單一팀 論議가 이루어지고 있는 種目은 女子 아이스하키입니다.

南北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豫想되지만 選手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狀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길현 記者가 報道합니다

[記者]

오는 20日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國際올림픽委員會와 南北의 平昌 會議의 主要 案件은 女子 아이스하키 單一팀 構成입니다.

지난 9日 南北 高位級 會談에서 이미 意見 接近을 한 狀況으로 IOC의 協助가 必要한 만큼 3者 會談을 통해 엔트리 擴大等 細部 調律을 하게 됩니다.

平昌 冬季올림픽에서 南北 單一팀이 成事될 境遇 競技場에서 平和 올림픽이 具現되고 南北 和解 雰圍氣 造成을 極大化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政治的인 狀況과 달리 스포츠 現場에서는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우리 女子 아이스하키 代表팀은 오랜 訓鍊을 통해 呼吸을 맞춰 하나의 팀을 만들어 놓은 狀態입니다.

눈빛만 보고도 퍽을 주고 받을 만큼 서로 間의 合이 重要한데 南北 單一팀이 構成된다면 龜裂이 생겨 競技力 弱化는 必然的입니다.

20日 會議를 통해 곧바로 單一팀이 構成돼 訓鍊에 突入한다 하더라도 다음달 10日로 豫定되어 있는 첫 競技까지 訓鍊할 수 있는 時間은 20日도 채 되지 않습니다.

엔트리 亦是 問題입니다.

23人으로 되어 있는 엔트리를 35人으로 늘린다 하더라도 生業을 抛棄하고 訓鍊에 沒頭했던 우리 選手들의 出戰 機會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지난 4年 間 平昌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選手들에게는 納得하기 어려운 狀況들이 될 수 있습니다.

聯合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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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