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길 한나라당 政策위議長은 9日 民主勞總 G20 頂上會議 反對示威 界計劃과 關聯, "민주노총이 國民의 支持를 받는 勞組가 되겠다던 約束을 어기고 國家的 行事를 亂場판으로 만들고 示威를 持續하는 것은 矛盾的인 行態가 아닐 수 없다"고 猛非難했다.
고 議長은 이날 午前 院內對策會議에서 "7日 민노총이 大規模 暴力集會를 열어 國民의 不安感을 造成하고 있고 11日에도 大規模 示威를 準備 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20 會談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警察力이 總 動員돼 警備에 萬全을 期하고 있다"며 "國民이 G20의 成功開催를 念願하고 政府가 總力을 기울이는 만큼 민노총이 自制를 하고 只今이라도 計劃된 行事를 取消할 것을 促求한다"고 거듭 示威 取消를 要求했다. 그는 "韓國勞總은 國家大事인 만큼 示威를 아예 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民主勞總도 이를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노총은 11日 서울驛前에서 國內外 市民社會團體들과 連繫해 大規模 示威를 强行한다는 方針이어서, 警察과의 衝突이 豫想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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