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最初의 디즈니랜드인 美國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미키, 미니, 디즈니 프린세스 等 人氣 캐릭터의 탈을 쓰고 演技하는 캐릭터 演技者들의 勞動組合이 結成된다.

디즈니랜드에서 캐릭터 俳優 勞組가 結成되는 건 約 40年 만에 처음이다.

18日(現地時間) 美國 全國勞動關係委員會(NLRB)에 따르면 이날 디즈니랜드 勞動組合 推進委員會 ‘매직 유나이티드’는 美國 內 演劇·公演 從事者들을 代表하는 俳優勞動組合 傘下에 디즈니랜드 캐릭터 出演陣과 進行者들을 위한 勞組를 만들기로 決意했다.

俳優들은 勞組 結成 投票에서 贊成 953票, 反對 258票를 던져 79%의 贊成率로 勞組 加入案을 通過시켰다.

앞서 지난 2日 매직 유나이티드는 캐릭터 出演陣의 處遇 改善을 要求하며 勞組 設立 計劃을 發表했다. 이들은 社側에 衣裳 淸潔 管理, 勤務 日程 安定化, 顧客과의 相互作用 過程에서 發生하는 安全 및 健康 問題 解決 等을 要求해왔다.

物價 對備 캐릭터 俳優 從事者들의 月給 水準이 턱없이 낮다는 主張도 提起돼 왔다.

AP通信은 “퍼레이드 公演者와 캐릭터 俳優들은 時間當 24.15달러(約 3萬 3000원)의 基本給을 받는다. 1月까지 基本給은 時間當 20달러(藥 2萬 7000원)였다”며 “디즈니는 利益을 많이 냈음에도 不拘하고 最近 몇 年 동안 勤勞者들에게 生活 可能한 賃金을 支拂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이트 神들 俳優勞組 會長은 “이 職員들은 觀覽客의 디즈니랜드 經驗의 最前線에 있다”며 “아이들이 캐릭터를 껴안을 때나 家族이 디즈니 城 옆에서 퍼레이드를 볼 때 平生 記憶에 남을 追憶을 만드는 사람이 바로 그들”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다른 職員들은 이미 大部分 勞組에 屬해있지만, 俳優들은 死角地帶에 놓여 있었다. 그間 디즈니랜드에서 小賣業, 食品 서비스, 保安, 불꽃놀이, 헤어 및 메이크업 等의 分野에 從事하는 約 2萬 1000名 캐스트 職員들은 勞組에 所屬됐으나, 캐릭터 職員들은 除外됐다.

NLRB는 “選擧에 異議가 없으면 다음 週 中에 結果를 承認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承認되면 디즈니랜드 캐릭터 俳優 約 1700名의 加入이 確定된다.

神들 회장은 “디즈니랜드 俳優들은 ‘꿈이 現實이 되는’ 디즈니랜드에서 이날 自身들의 꿈이 現實이 됐다고 밝혔다”고 傳했다.

尹藝林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