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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댔다”더니…김호중, 小便 鑑定 結果 ‘飮酒 判斷’ 나왔다

“입만 댔다”더니…김호중, 小便 鑑定 結果 ‘飮酒 判斷’ 나왔다

入力 2024 05 18 08:49 | 업데이트 2024 05 18 08:49

國科搜 小便 鑑定 結果…“事故 前 飮酒 判斷”
警察, 김호중에 ‘飮酒運轉 嫌疑’ 追加 適用 檢討
“술 마시는 모습 본 것 같다” 陳述도 나와

가수 김호중. 뉴스1
歌手 김호중. 뉴스1
接觸 事故를 내고 逃走한 歌手 김호중(33)氏가 飮酒運轉 疑惑을 받는 가운데, 事故 前 飮酒 情況을 뒷받침하는 國立科學搜査硏究院(國科搜) 鑑定 結果가 나왔다.

18日 警察에 따르면 서울 江南警察署는 前날 國科搜로부터 金氏가 事故 前 술을 마신 것으로 判斷된다는 內容의 小便 鑑定 結果를 받았다.

國科搜는 ‘事故 後 小便 採取까지 約 20時間이 지난 것으로 비춰 飮酒 判斷 基準 以上 飮酒臺詞體(身體가 알코올을 消化하는 過程에서 發生하는 副産物)가 檢出돼 事故 前 飮酒가 있었을 것으로 判斷된다’는 所見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金氏에 對해 飮酒運轉 嫌疑 追加 適用을 檢討 中이다.

金氏는 지난 9日 午後 11時 40分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道路에서 反對便 道路의 택시를 衝突하는 事故를 낸 뒤 달아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逃走致傷, 道路交通法上 事故後 未措置)로 警察 搜査를 받고 있다.

金氏 매니저는 事故 3時間餘 뒤 警察을 찾아 本人이 事故를 냈다고 虛僞 陳述했다. 金氏는 警察의 出席 要求에 應하지 않은 채 호텔로 갔다가 飮酒 測定이 事實上 不可能한 思考 17時間 뒤에야 出席해 自身이 運轉한 事實을 認定했다.

飮酒運轉 情況 잇따라…소속사 “술 안 마셔”

金氏가 事件 當日 술을 마신 것으로 疑心되는 情況도 잇따르고 있다. 事故 當日 金氏가 遊興酒店에서 나와 代理技士를 불러 歸家하는 모습이 담긴 閉鎖回路(CC)TV 畵面이 公開됐다.

金氏는 事故 直後 向한 京畿道 호텔 近處 便宜店에서 一行과 함께 캔麥酒를 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氏 所屬社는 飮酒運轉 嫌疑를 頑强히 否認하고 있다. “김호중이 술盞에 입을 대긴 했지만 술을 마시진 않았다”는 게 所屬社 立場이다. 所屬社는 金氏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事故는 運轉 未熟으로 發生했다고 主張한다.

“술 마시는 모습 본 것 같다” 陳述 確保

警察은 事故 前 金氏가 들렀다는 술자리 同席者와 酒店 職員 等을 相對로 事實關係를 調査했다. 이들로부터 ‘金氏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趣旨의 陳述도 確保한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또 金氏 所屬社가 組織的으로 事故 隱蔽를 試圖했다고 보고 關係者들을 줄줄이 立件해 調査 中이다. 警察은 ‘내가 매니저에게 虛僞 自首를 指示했다’고 밝힌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代表와 함께 所屬社 本部長, 매니저 等 3名을 犯人逃避敎唆 嫌疑로 立件했다.

警察을 찾아 自身이 事故를 냈다며 거짓 自首를 한 매니저에게는 位階에 依한 公務執行妨害,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除去한 本部長에게는 證據湮滅 嫌疑도 適用됐다.

金氏 側은 檢察 高位 幹部 出身 辯護士를 통해 對應에 나섰다. 大檢察廳 次長을 지낸 조남관(59·司法硏修院 24期) 辯護士가 辯護人으로 選任됐다.

한便 金氏는 이날 慶南 昌原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公演을 日程대로 進行한다는 立場이다.

尹藝林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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