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記者] '金쪽相談所'에 放送人 서유리가 出演해 心境을 傳한다.

16日 저녁 8時 10分 放送 豫定인 채널A 敎養프로그램 '오은영의 金쪽 相談所'에는 數十 個의 목소리와 名品 聲帶를 가지고 있는 17年 次 聲優 兼 俳優 서유리가 訪問한다. 서유리는 다양한 作品에서 活躍하며 聲優, 俳優, 藝能까지 多才多能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最近 結婚 5年 만에 갑작스러운 離婚 發表로 안타까운 消息을 傳했다.

서유리는 "離婚 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苦悶을 吐露하며 갖은 努力에도 깊어지는 葛藤에 結局 離婚을 選擇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서유리는 自身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性格이었다고 告白한다. 오은영 博士는 "서유리는 成就가 重要한 사람"이라고 分析하며 自身이 選擇한 結婚을 有能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 것 같다고 짚어낸다.

離婚 後 홀로 다녀온 濟州島 旅行을 回想하던 서유리는 "車를 몇 番이나 絶壁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極端的인 選擇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告白해 衝擊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博士는 檢査 結果 서유리는 무척 憂鬱한 狀態이며, 憂鬱症의 症狀 中에 自殺 事故가 있다며 "宏壯히 重要한 골든타임에 오셨다"라고 說明한다.

이어 오은영 博士는 "憂鬱하면 記憶力에도 影響을 준다"라고 警告한다. 이에 서유리는 "臺詞가 많지도 않은데 臺本이 외워지지 않았다"라고 共感하며 醫師에게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告白한다. 오은영 博士는 ADHD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며 서유리의 狀態를 憂鬱해서 記憶力이 떨어지는 '假性癡呆'로 推測한다. 이어 成就가 重要한 서유리의 境遇 充分한 成就를 느끼지 못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憂鬱해질 수 있다"라고 說明한다.

한便 率直한 內面을 더 들여다보기 위해 살펴본 映像에서 서유리는 "아이를 正말 갖고 싶었다"라며 結婚 後 試驗管 施術을 始作했다고 告白한다. 하지만 前男便은 아이를 願하지 않았고 서유리는 "아이가 나오는 動映像을 보면 눈물이 날 程度"였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眞짜 家族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家族의 意味에 對해 묻는 質問에는 "事實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答한다. 映像을 본 오은영 博士는 서유리의 文章完成檢査에서 '어리석게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외로움',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외톨이였던 記憶' 等을 作成했다며 마음속 깊이 외로움이 퍼져있다고 分析한다.

이에 오은영 博士는 서유리의 根本的인 외로움의 原因을 把握하기 위해 언제부터 그랬는지 質問하고, 서유리는 어린 時節부터 따돌림을 當했다며 初等學校 時節을 回想한다. 서유리는 "授業이 3時쯤 끝났지만 8時 前에 집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加害者들이 트집을 잡아 괴롭혔고 運動場 구석으로 끌고 갔다고 告白한다. 이에 오은영 博士는 "學校暴力은 犯罪 일뿐만 아니라 被害者의 自尊感, 自我像, 價値觀 等 人生에 無知莫知한 影響을 준다"라고 加害者의 잘못을 꼬집는다. 이에 서유리는 "先生님과 父母님께 도움을 要請했지만, 當時에는 學校暴力이라는 槪念 自體가 없었다"라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오은영 博士는 아이를 願하는 서유리에게 "勿論 아이를 통해 自身의 외로움을 채우려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나의 어려움을 代물림하지 않고 깊고 成熟한 사랑을 주는 것은 人間으로 태어나서 宏壯히 價値 있는 일"이라고 助言한다. 이어 "只今까지 스스로 成就를 일궈낸 만큼 앞으로의 어려움도 克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유리를 아낌없이 激勵한다고.

오은영 博士가 離婚 後 삶의 方向을 잃은 聲優 兼 俳優 서유리에게 어떤 苦悶 解決의 팁을 주었는지 歸趨가 注目되는 가운데, 世上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苦悶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金쪽 相談所'는 每週 木曜日 저녁 8時 10分 放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記者 news@tvdaily.co.kr/寫眞提供=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