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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公示對象企業集團] '總帥 交替' 東遠그룹, 김남정 時代 마지막 퍼즐 完成 1月 公正委에 同一人 交替 申請, 持分率·影響力 基準 符合해 變更 推進

鄭幽玄 記者 公開 2024-05-20 10:30:59

이 記事는 2024年 05月 16日 08:29 thebell 에 表出된 記事입니다.

東遠그룹이 創立 55年 만에 總帥가 交替되며 世代交替의 마침標를 찍었다. 김남정 動員그룹 會長( 寫眞 )이 昇進 한 달餘 만에 그룹의 '同一人(그룹을 支配하는 總帥)'로 公式 指定된 影響이다.

創業主인 金在哲 名譽會長이 2019年 退陣 後에도 影響力(間接 基準)을 行使하며 同一人 地位를 維持해왔다. 最近 그룹을 實質的으로 經營해온 金 會長의 昇進과 맞물리며 힘을 실어주기 위해 同一人 變更을 申請했고 公正去來委員會가 이를 受容한 것으로 보인다. 總帥가 된 金 會長은 持續 可能한 經營을 위해 未來 成長 動力 發掘에 集中할 計劃이다.

公正去來委員會가 發表한 '2024年 公示對象 企業集團' 資料에 따르면 動員그룹의 同一人은 金 材鐵 名譽會長에서 김남정 會長으로 變更됐다. 東遠그룹은 2017年 東部익스프레스 引受·合倂과 當時 持株社였던 動員엔터프라이즈 會計 基準 變更 效果로 大企業集團에 包含됐다.

當時 大企業集團 規制 負擔에도 不拘하고 動員엔터프라이즈는 從屬企業 株式 評價價値 方式을 原價法에서 時價法으로 變更했다. 이에 따라 1兆8300億원臺 資産 增大 效果를 누렸다. 大企業 指定 基準인 資産 5兆원을 넘기며 總帥 一家 私益 騙取 規制 및 公示 義務 負擔 等을 안게됐다. 同一人은 金在哲 名譽會長으로 指定이 됐다.

以後 2019年 創立 50周年을 맞아 金 名譽會長이 退陣했지만 動員그룹의 總帥 地位는 維持됐다. 金 名譽會長이 經營 一線에서 물러난 後 김남정 會長은 副會長으로서 經營을 陣頭指揮했다. 特히 約 10年間 10餘 件의 M&A를 進行하며 '水産-食品-素材-물類' 4大 事業 포트폴리오 構築했다. 最近 4年間 그룹의 未來 먹거리 發掘을 위한 投資額은 約 1兆3000億원 規模다.

公正委의 同一人 指定 方式은 크게 두 가지다. 企業이 同一人 變更을 申請하거나 公正委의 內部的 判斷으로 바꾸는 것 等이다. '그룹에 對한 事實上 支配與否'를 基準으로 總帥를 決定한다. 判斷 基準은 總帥가 保有한 持分率(直接基準)도 있지만, 經營活動 및 任員 選任 等에 있어 影響力(間接基準) 等을 함께 考慮한다.

動員그룹도 金 名譽會長의 退陣 以後 公正委에 同一人 變更을 申請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公正委도 金 名譽會長의 影響力이 如前하다는 判斷下에 金在哲 總帥 體制를 維持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올해 들어 總帥가 變更된 것은 動員그룹의 交替 申請에 따른 結果다. 김남정 會長의 公式 昇進 人事 發表 前이었던 올해 1月 申請書를 提出했다. 金在哲 名譽會長이 持株社에 持分을 保有하고는 있지만 그동안 會社를 이끌어온 김남정 會長의 昇進 等의 이슈와 맞물리며 公正위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分析된다. 동원산업은 김남정 會長이 59.88%, 金在哲 名譽會長이 21.49%의 持分을 保有하고 있다.

그룹의 實質 오너가 된 金 會長은 그룹의 順位를 끌어올리는 것도 課題 中 하나로 꼽힌다. 動員그룹의 所屬 會社 數는 26個다. 公正委가 集計한 動員그룹의 지난해 賣出은 約 9兆380億원 水準이다.

最近 公正委가 集計한 그룹의 順位가 禹下向하고 있다. 2018年 45位, 2019年 58位, 2020年~2021年 50位, 2022年 51位, 2023年 54位를 記錄했다. 2024年에는 55位로 한 段階 더 내려왔다.

이에 따라 事業 擴張을 통해 規模를 키우며 財界에서 存在感을 키워나가는 戰略을 펼칠 것으로 豫想된다. 金 會長은 그동안 힘을 쏟은 4代 産業의 成果가 올해 本格化될 것으로 期待되는 가운데 持續 可能한 經營 體系를 構築하기 위해 새로운 M&A에도 나설 計劃이다. 特히 異種産業보다는 主力 産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方向의 投資를 計劃하고 있다.

東遠그룹 側은 "金 會長이 經營을 總括하고, 그룹 代表 資格으로 對外活動을 活潑하게 펼치면서 會長으로서의 役割을 名實相符하게 遂行하고 있어 公正委에 同一人 變更을 申請하게 됐다"고 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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