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在 運營되고 있는 워커힐 호텔의 前景. (寫眞=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金泰希記者] 워커힐호텔이 來年부터 SK네트웍스의 獨自的인 브랜드로 운영된다. 世界的인 호텔 브랜드 '쉐라톤'과 40年 만의 訣別이다.
10日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SK네트웍스는 '쉐라톤'과 'W' 브랜드 使用 終了에 서로 合意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프랜차이즈와 W 서울 워커힐은 오는 12月31이 契約이 滿了된다.
워커힐은 지난 1963年 開場해 1977年부터 只今까지 쉐라톤 호텔과 契約을 맺고 '쉐라톤 워커힐 호텔'이라는 이름을 使用해왔다. 그러나 SK네트웍스는 내년 1月1日부터 지난 40年 동안 蓄積해온 호텔 經營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커힐을 獨自的으로 運營할 計劃이다.
業界는 워커힐이 올 下半期 免稅店 特許權 再取得을 爲한 投資計劃을 發表하면서 이 같은 決定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向後 5年間 總 6000億원을 워커힐(호텔·免稅) 事業에 投資할 計劃이다.
먼저 SK네트웍스는 漢江과 아차산을 背景으로 한 '워커힐 리조트 스파'를 提示했다. 特級호텔부터 카지노, 쇼핑,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워커힐' 브랜드로 즐길 수 있도록 統合 브랜드를 構築하겠다는 것.
또 W 서울 워커힐의 境遇 來年 1月부터 3個月間 營業을 中斷하고 워커힐 統合 브랜드로 來年 4月 再오픈을 準備한다. 1200億원이 投資된 리조트 스파는 오는 2018年 末 完工된다.
워커힐 호텔 關係者는 "免稅店 特許權 再取得과 함께 리조트 스파가 完工되고 나면 워커힐은 都心 속 休養 空間으로 再誕生 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凌駕하는 觀光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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