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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銃器亂射 最小 50名 死亡…‘IS 同性愛 嫌惡’ 때문? | 서울新聞

올랜도 銃器亂射 最小 50名 死亡…‘IS 同性愛 嫌惡’ 때문?

올랜도 銃器亂射 最小 50名 死亡…‘IS 同性愛 嫌惡’ 때문?

장은석 記者
入力 2016-06-13 10:25
업데이트 2016-06-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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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FBI와 올랜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6. 6.13 AP 연합뉴스
12日(現地時間) 美國 플로리다州 올랜도의 한 게이클럽에서 銃器 亂射 事件이 벌어져 FBI와 올랜도 警察이 調査를 벌이고 있다. 2016. 6.13
AP 聯合뉴스
12日(現地時間) 美國 플로리다 州 올랜도에서 發生한 美國 歷史上 最惡의 銃器亂射 慘事가 極端主義 武裝團體인 ‘이슬람國家’(IS) 式의 少數者, 特히 同性愛 嫌惡에 依해 부추겨졌는지 注目된다.

이番 事件의 容疑者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系 美國人인 오마르 마틴(29)李 美 聯邦搜査局(FBI)의 監視를 받던 IS 同調者로 알려졌다.

宗敎를 憑藉한 狂信者들이 흔히 그랬듯이 IS 亦是 同性愛者를 비롯한 少數者에 對해 嫌惡나 差別은 勿論 殺戮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特히 마틴의 아버지 歲디크 마틴은 이날 NBC放送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이애미의 다운타운데 있었다. 사람들이 音樂을 연주했다. 그 자리에서 아들은 두 男子가 키스하는 것을 보고 뚜껑이 열렸다”고 밝혀 이番 慘事가 ‘同性愛 嫌惡’와 無關치 않음을 示唆했다.

中東問題 專門家들에 따르면 少數者를 犧牲羊으로 삼아 結束力을 圖謀하는 IS의 行態는 이미 여러 番 알려져 왔다.

同性愛者를 비롯한 性小數者에 對해 IS는 公開 處刑은 勿論, 높은 建物 지붕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等의 殘忍한 方法으로 殺害하는 等의 行爲를 거리낌없이 저질러 왔다.

지난해 8月에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에서 性小數者에 對한 IS의 殘虐上이 告發되기도 했다.

專門家들은 同性愛를 罪惡視하면서도 同性愛者를 ‘包容’하자는 點을 强調해 온 主流 이슬람敎와 달리 IS는 이슬람 經典 ‘쿠란’의 句節을 제멋대로 歪曲해 性小數者를 殺害하기 위한 口實로 삼고 있다고 說明했다.

基督敎徒인 中東의 少數民族 야지디族에 對한 IS의 殘虐行爲 亦是 이어지고 있다.

2014年에 IS는 야지디族이 많이 사는 이라크 北部 信者를 占領하는 過程에서 最少 500名을 處刑했고 물 한 방울 없는 山으로 달아나던 야지디族을 몰아넣어 고립시킨데 이어, 最近에는 IS의 性奴隸 되기를 拒否하는 女性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워 殺害하는 蠻行을 저지르기도 했다.

美國 言論들은 銃擊 容疑者 마틴이 外國의 IS 勢力과 直接 連繫되거나 指示를 받았다는 證據가 아직 發見되지 않고 있다며, 基本的으로 暴力 性向을 갖고 있던 마틴이 自身의 行動을 正當化시키기 위해 IS의 主張에 同調하며 ‘외로운 늑대’式의 테러 行爲를 저질렀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009年 마틴과 結婚했다가 家庭暴力을 이기지 못하고 몇 個月만에 別居한 前 夫人의 말을 引用해 “집에 들어와 그냥 빨래가 다 되지 않았다는 等 이런저런 理由로 나를 때리기 始作했었다”거나 “安定的인 사람이 아니었다”고 傳했다.

버락 오바마 美國 大統領은 이날 發生한 올랜도 銃器慘事를 “테러 行爲이자 憎惡犯罪”라고 規定했다.

온라인뉴스部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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