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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이 날 먹잇감으로 던져도 되냐”…김호중 6時間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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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 2024-05-24 11:39:54 修正 : 2024-05-24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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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公開 歸家는 마지막 自尊心…못 물러나”
辯護士 “非公開 出席·歸家는 特惠 아닌 權利”

飮酒 뺑소니 嫌疑를 받고 있는 트로트 歌手 김호중(33)이 警察 調査 後 “非公開 歸家를 許諾해 달라”며 長時間 歸家를 拒否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이 自身을 먹잇감으로 던져 놓았다”며 “비공개 歸家는 마지막 自尊心”이라며 6時間假量 버틴 것으로 傳해졌다.

 

23日 SBS 報道에 따르면, 김호중은 21日 서울 江南警察署에서 調査를 받은 뒤 取材陣의 捕討라인을 問題 삼으며 “제 마지막 自尊心이다”고 말했다. 그는 出席할 때도 取材陣을 避해 地下駐車場으로 들어갔다.

 

'飮酒 뺑소니' 嫌疑를 받는 트로트 歌手 김호중이 지난 21日 서울 江南警察署에서 調査를 마친 뒤 歸家하고 있다. 共同取材寫眞

김호중 側은 調査 後 警察서 地下 駐車場을 利用해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要請했다. 하지만 警察은 “正門으로 나가라”고 했다.

 

이에 김호중은 辯護人(조남관 辯護士)에게 “이건(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意味가 없다. 마지막 自尊心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호중은 調査 終了後 辯護人에게 “너무 抑鬱하다. 罪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氣分이 든다. 警察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는 趣旨로 吐露했다.

 

警察은 끝까지 非公開 歸家를 許可하지 않았고, 김호중은 結局 6時間 만에 正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取材陣에게 “罪人이 무슨 말이 必要하겠습니까. 正말 罪悚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빠르게 現場을 떠났다.

 

김호중의 辯護人인 조남관 辯護士는 ‘경찰의 公報 規則’을 問題 삼았다. 조 辯護士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飮酒 情況을 뒷받침 하는 여러 證據가 있기는 하지만 無罪推定의 原則이라는 게 있고 凶惡犯이 아닌 以上 罪가 確定되기 前까지는 犯罪 嫌疑 有無와 被疑者의 人權(肖像權) 保護를 別個 次元으로 봐야 한다. 警察 公報規則 上 非公開 出席·歸家가 規定돼 있는 만큼 決코 非公開 出席과 非公開 歸家는 特惠가 아닌 被疑者의 權利 中 하나”라고 主張했다.

 

飮酒 뺑소니' 嫌疑를 받는 歌手 김호중이 24日 拘束 前 被疑者 審問(令狀實質審査)를 爲해 서울 서초구 서울中央地法에 出席하고 있다. 共同取材寫眞

또한 “當時 警察 搜査팀 幹部도 (非公開 歸家는) 特惠가 아니라고 認定했다. 다만, 警察 搜査팀 幹部가 上級靑 指示라고 言及하며 ‘제발 좀 (正門으로 나가셔서) 도와달라’고 哀願에 가깝게 付託했었다”고 傳했다.

 

김호중은 지난 9日 午後 11時40分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道路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措置 없이 現場을 떠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逃走致傷·道路交通法上 事故後 未措置)를 받는다. 以後 事故 發生 約 2時間 뒤 김호중 매니저가 事故 當時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警察署에 가서 ‘내가 運轉했다’고 거짓 自首했다. 하지만 警察은 事故를 낸 車輛 所有者 名義를 바탕으로 김호중을 追窮했고, 김호중은 事故 發生 17時間 뒤인 10日 午後 4時30分쯤 警察에 出席해 自身이 運轉한 事實을 認定했다.

 

서울中央地法 신영희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24日 낮 12時쯤 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危險運轉致傷·逃走致傷, 道路交通法上 事故後 未措置, 犯人逃避幇助 嫌疑로 拘束令狀이 請求된 金氏의 拘束 前 被疑者 審問(令狀實質審査)을 연다. 김호중은 令狀 審査를 앞두고 10時50分쯤 法院에 到着했다.


김희원 記者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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