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朴元淳 "孫鶴圭 決斷에 感謝...轉禍爲福 됐다" - 오마이뉴스

메뉴 건너뛰기

close

[2信: 5日 午後 5時 22分]
"손 代表 마음 充分히 理解"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예방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出馬하는 박원순 野圈單一候補가 5日 午後 서울 동교동 金大中圖書館에서 李姬鎬 김대중평화센터 理事長을 豫防해 반갑게 人事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關聯寫眞보기


"너무 多幸이라 생각한다. 손학규 代表의 마음을 充分히 理解한다. 大義를 위해 (辭退 飜覆) 決定해주신 것을 感謝하게 생각한다. 이제 민주당과 다른 野黨, 市民社會가 힘을 합쳐 勝利할 일만 남았다."

朴元淳 서울市長 豫備候補가 5日 손학규 民主黨 代表의 辭退 飜覆에 對해 感謝를 표했다. 그는 이날 午後 동교동 김대중 圖書館을 訪問, 김대중 前 大統領의 夫人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理事長을 만났다. 朴元淳 豫備候補는 손 代表의 辭退 飜覆에 對해 "다행스럽다"를 連發했다.

特히, 그는 "이番 일로 (汎野圈이) 渾然一體가 돼 一絲不亂하게 選擧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强調했다.

朴 豫備候補는 "손학규 代表의 辭退 表明 過程 속에서 汎野圈이 오히려 똘똘 뭉쳤다"며 "辭退를 挽留한 民主黨 議員들도 이番 選擧를 이기는 게 重要하다고 說得하지 않았나"라고 反問했다. 아울러, "이番 일을 통해 (汎野圈에서) 훨씬 더 함께 하고자 하는 意志가 剛해졌다"며 "轉禍爲福이 된 셈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손 代表가 民主黨 代表로서 意志를 갖고 도와주시는 狀況인 만큼 當然히 뵙고 共同選擧對策위 構成 等을 充分히 相議할 것"이라며 "候補登錄日 以前에 (손 代表를) 뵙고 候補 登錄 以後 共同選對委를 出帆시키겠다"고 밝혔다. 公式 候補 登錄일이 6, 7日인 點을 勘案할 때 朴 豫備候補와 손 代表의 會同은 이르면 6日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便, 朴 豫備候補는 民主黨 入黨 問題에 對해서는 一定 程度 距離를 뒀다. 그는 "民主黨 入黨 與否에 對해 그렇게 重要하게 보진 않는다"면서도 "周邊 분들과 論議를 하고 있고 候補 登錄하는 날에 正確한 立場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朴 豫備候補는 李姬鎬 理事長과 만난 자리에서 "事實 민주당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며 "민주당이 앞으로 다른 政黨과 政治勢力을 받아들여 더 커지는 過程을 거친다면 저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入黨한 黨員은 아니지만 민주당과 생각과 活動을 같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出馬하는 박원순 野圈單一候補가 5日 午後 서울 동교동 金大中圖書館에서 李姬鎬 김대중평화센터 理事長을 豫防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關聯寫眞보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예방한 뒤 1층 로비에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얼굴그림을 쳐다보고 있다.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出馬하는 박원순 野圈單一候補가 5日 午後 서울 동교동 金大中圖書館에서 李姬鎬 김대중평화센터 理事長을 豫防한 뒤 1層 로비에 있는 故 김대중 大統領 얼굴그림을 쳐다보고 있다.
ⓒ 권우성

關聯寫眞보기


[1信: 5日 午後 12時 14分]
"서울市長 選擧, 安定된 民主黨 體制로 치러야"

"손학규 代表의 마음을 理解한다. 그럼에도 이番 選擧는 安定된 民主黨 體制로 치르는 게 대단히 重要하다. (손 代表가) 辭任을 하지 않은 狀態에서 選擧를 치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問題는 黨內 問題이기 때문에 잘 整理될 때까지 기다려서 함께할 생각을 하고 있다."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汎野圈 單一候補로 나서는 박원순 豫備候補가 5日 黨과 周邊의 挽留에도 辭退 意思를 굽히지 않고 있는 孫鶴圭 民主黨 代表에 對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朴 豫備候補는 이날 午前 韓國家庭法律相談所 創立 55周年 記念式에서 記者들과 만나 "(손 代表께서) 辭任을 飜覆하셨으면 좋겠다"며 "이番 選擧는 민주당과 함께 치러야 한다"고 强調했다.

朴 豫備候補가 持續的으로 민주당의 變化를 强調한 것과 이番 事態의 函數關係를 묻는 質問에는 "政黨과 政治가 變化해야 한다는 市民들의 要求가 存在하는 건 事實이지 않나"라며 "한나라당은 움직임조차 없지만 민주당은 오래 前부터 統合을 話頭로 苦悶해 왔다, 只今의 混亂도 市民들의 輿望을 받아안아 '더 큰 民主黨'李 되기 위한 陣痛의 過程일 것"이라고 答했다.

"손 代表가 辭意를 表明하기 前 만나거나 電話로 連絡할 생각이 있느냐"는 質問에는 "제가 (손 代表 辭意에 對해) 말하는 건 適切치 않은 것 같다"며 "黨 內部에서 잘 整理될 것이라 믿는다"고 答했다.

民主黨 入黨 可能性에 對해서도 "候補 登錄일(6~7日) 前後로 苦悶을 해보겠다고 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相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便, 朴 豫備候補는 羅卿瑗 한나라당 候補 側이 自身을 '市民候補'가 아닌 '無所屬 候補'라고 論評한 것에 對해선 "言論들이 보고 判斷하실 問題"라며 "구태여 相對方에 對해 그렇게 얘기하지 않으셔도 된다, 市民들을 믿으셔야 한다"고 꼬집었다.

朴 豫備候補는 "지난 3日 치러진 國民參與競選의 風景이라든가, 제가 어떤 位相의 候補인지 市民들이 다 보고 계시다"며 "나 候補 側의 論評까지 제가 評價하는 건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태그 : #朴元淳 , #野圈單一候補 , #孫鶴圭 , #서울市長 補闕選擧
댓글
이 記事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記事 原稿料로 應援 하세요
原稿料로 應援하기


讀者意見

移轉댓글보기
年度別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