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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甁에 담긴 生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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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醫大 出身 內科 專門醫가 틱톡에 올린 映像이 話題다. 自身은 물을 마실 때 '플라스틱 生水甁'에 마시지 않는다며 '健康上의 危險'이라는 題目의 映像을 올렸는데 照會數 40萬 件을 넘었다.

生水甁에서 나오는 나노플라스틱이 사람의 細胞안에 浸透해 血流와 主要 機關으로 들어갈 可能性이 높다는 論文을 引用한 것인데, 지난 7日 英國 媒體 데일리메일을 引用한 <헬스朝鮮>의 報道에 따르면 그는 하버드 醫大 出身 內科 專門醫 社友라브 세티 博士였다.

"나는 플라스틱 물甁을 使用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플라스틱 물甁 使用을 中斷해야 한다,"

그가 引用한 論文은 지난 1月 國際學術誌 '美國立科學院會報(PNAS)'에 揭載된 美國 컬럼비아대 地區硏究所의 硏究 結果였다. 지난 3月 CNN은 이 論文의 核心 內容은 市中에 販賣되는 生水에 以前에 推定된 것보다 10~100倍 더 많은 플라스틱 조각이 包含될 수 있다는 事實을 發見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硏究陣은) 標準 크기 生水 2個에 該當하는 1리터의 물에는 7가지 類型의 플라스틱에서 平均 24萬個의 플라스틱 粒子가 包含되어 있으며, 이 中 90%는 나노플라스틱이고 나머지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인 것을 確認했다.' (CNN, 2024.3.22)

나노 플라스틱은 사람 머리카락의 10萬分의 1 程度 크기로 너무 작기에 인체에 들어오면 消化管이나 肺 組織을 통해 血流로 移動해 潛在的으로 有害한 合成 化學 物質을 몸 全體와 細胞에 퍼뜨릴 수 있다고 專門家들은 말한다.

나노 플라스틱의 存在가 이제야 밝혀진 까닭
 

ⓒ 최주혜	關聯映像보기

 
그럼 나노 플라스틱의 存在가 왜 이제서야 밝혀지고 있을까? 關聯 專門家들은 이렇게 말한다. 너무 작아서 測定 自體가 힘들었고, 測定 方式의 進化를 통해 이제서야 그 存在 危險性이 立證되고 있을 뿐이라고, 事實 그 存在는 누구나 斟酌했다고...

"우리가 나노플라스틱의 存在를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分析할 수 없었습니다." (셰리 A 메이슨, 化學者, CNN 인터뷰)

지난 2018年 生水에서 나노 플라스틱의 存在를 처음 發見한 論文의 著者인 메이슨 博士는 나노 粒子를 보다 明確히 들여다볼 수 있는 올해 論文의 價値를 評價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硏究는 包裝 샐러드나 치즈 等 플라스틱으로 包裝된 다른 飮食과 飮料에도 適用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플라스틱이 繼續 꺼풀을 벗는것(Shedding)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實際로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持續的으로 皮膚 細胞의 꺼풀을 벗는것과 같은 方式으로 , 商店에서 購入한 샐러드나 플라스틱으로 包裝된 치즈를 담기 위해 플라스틱 容器를 열 때 플라스틱은 부서지는 작은 조각을 끊임없이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셰리 A 메이슨, 化學者, CNN 인터뷰)

生水業界의 反應은 어떨까?

CNN은 該當 論文을 引用하며 國際生數協會(International Bottled Water Association)에 答辯을 要請했다. 그랬더니 이러한 答辯이 왔다고 報道했다.

"이 새로운 方法은 科學界에서 完全히 檢討되어야 하며 우리 環境에서 나노 플라스틱을 測定하고 定量化하기 위한 標準化된 方法을 開發하기 위해 더 많은 硏究가 遂行되어야 한다."

"現在 標準化된 方法이 不足하고 나노 및 微細 플라스틱 粒子가 健康에 미칠 수 있는 潛在的 影響에 對한 科學的 合意가 없다. 따라서 食水에 含有된 이러한 粒子에 對한 言論 報道는 消費者에게 不必要하게 怯을 주는 것 以上일 수 없다." (國際生數協會 代辯人의 答辯, CNN, 2024.3.22)

그러나 硏究者들은 이제부터 始作일 뿐이라는 立場이다. 두 方向에서 레이저를 쏴서 特定 分子가 振動하는 것을 感知해 나노 크기 粒子를 分析하는 라만 分光 顯微鏡(SRS) 方式을 適用시켜 이제 나노 플라스틱을 제대로 觀察한 만큼 追加 硏究에 拍車를 加하겠다는 計劃이다.

"앞으로 해야 할 硏究가 훨씬 많다"

CNN 報道에 따르면 硏究者들의 關心은 나노 플라스틱이 어디에서 왔는가에 있다. 團地 生水甁을 여닫을 때나 후끈거리는 自動車 안에 있을 때 나온 것이 아니라 生水 工場 製造 工程 一部에서부터 輩出되었을 可能性을 疑心한다.

이 論文을 引用하며 映像을 올린 세티 博士는 身體에 蓄積된 나노 粒子는 癌, 不妊과 關聯이 있다며 特히 무더운 날 플라스틱 生水甁에 담긴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해로울 수 있다고 警告했다. 熱로 인해 微細 플라스틱이 더 많이 輩出된다는 主張이다.

이 內容을 <오늘의 氣候>에서 放送한 直後 한 聽取者가 文字를 보냈다.

'生水를 運搬하는 車輛도 여름철 特히 高溫의 탑차에 冷藏없이 配送되는 境遇가 많습니다. 路上에 天幕만 씌워두고 며칠씩 保管하기도 하는데, 이럴 境遇 햇빛에 透明 플라스틱甁이 돋보기 役割을 하며 生水 溫度가 急激히 올라갑니다.'
(끝番號 3728番님의 라디오 生放送 參與文字, 2024.5.14)

또 다른 聽取者는 '올 게 왔구나'라는 文字를 보냈다. 맞다. 生水業界에서는 現在 標準에 符合하고 있다고 反駁하지만 나노 플라스틱에 對해 더 많은 硏究가 進行될 3年 뒤나 5年 뒤에는 어떨까? 아마 生水業界 最大 話頭는 나노 플라스틱이 되지 않을까? 生水業界 最高의 ESG 對應은 플라스틱 容器에 對한 代案 提示이며 消費者들은 本質에 充實한 企業을 選擇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參考資料]
- 전종보, '하버드 出身 醫師 "플라스틱 甁 生水 絶對 안 마셔"… 理由는?' (헬스조선, 2024.5.12)
- Sandee LaMotte, 'Bottled water packed with nanoplastics, study finds' (CNN, 2024.3.22)
- Naixin Qian 等, 'Rapid single-particle chemical imaging of nanoplastics by SRS microscopy' (PNAS, 20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