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大法官 候補者가 自進 辭退하면서 金 候補者 任命同意案 處理를 剛하게 밀어붙였던 새누리黨 李漢久 院內代表의 리더십이 다시 한番 큰 傷處를 입었다.

정두언 議員 逮捕同意案 否決 波紋으로 이미 困辱을 치룬데다 러닝메이트였던 陣營 政策위議長 마저 등을 돌리고 있어 이 院內代表의 黨內 立地가 흔들리고 있다.

李 院內代表側은 民主統合黨 朴趾源 院內代表에 對한 逮捕同意案 處理를 어떻게든 성공시켜 反轉을 노리고 있지만 두番의 事態를 거치면서 비토 勢力이 늘어나면서 指導力을 다시 回復하기는 쉽지 않은 雰圍氣다.

李 院內代表는 지난 23日 議員總會에서 不適格 論難이 提起된 김병화 大法官 候補者에 對한 任命同意案 處理를 剛하게 主張했고, 姜昌熙 議長에게 職權上程을 壓迫하기도 했다.

그러다 法院 內部 雰圍氣가 尋常치 않고 黨內에서도 비토 雰圍氣가 읽히자 다음 날부터 落馬쪽으로 무게錘를 옮기기 始作한 것으로 알려졌다.

黃永哲, 신성범, 김성태 議員 等 民本21 所屬 議員들은 "大法官 候補者는 아무리 些少한 法이라도 어기면 안된다는 게 國民의 눈높이 인데 指導部가 이것을 잘 읽지 못하고 있다"며 糖이 김병화 候補를 감싸주는 印象을 주고 있는 데 對해 剛한 抗議의 뜻을 傳達한 것으로 傳해졌다.

李 院內代表로서는 金 候補者의 大法官 任命同意에 反對하는 議員들이 늘어나면 本會議 可決을 壯談할 수 없고, 이럴 境遇 致命傷을 입을 수 있다. 特히 朴趾源 院內代表 逮捕同意案 處理라는 最大 爭點이 함께 맞물려있어 자칫 動力이 分散되면서 結果的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것을 念慮한 것으로 보인다.

四面楚歌에 몰린 李 院內代表는 金 大法官 候補者 辭退 直後부터 朴 院內代表 逮捕同意案 處理를 고리로 內部 團束에 힘을 쏟고 있다. 檢察에서 逮捕同意案을 提出하면 다음달 2日 本會議에서 處理될 可能性이 높다고 보고 院內首席副代表 等을 통해 本會議 參席을 督勵하는 等 票團束에 나섰다.

所屬 議員들은 朴趾源 院內代表에 對한 逮捕同意案이 반드시 處理돼야 한다는 立場이지만, 이 院內代表의 리더십에는 疑懼心을 나타내고 있다.

한 首都圈 地域 再選 議員은 "李 院內代表가 정두언 議員 逮捕同意案 否決 事態 때는 無條件 ''刷新''字만 들고와 戰略 없이 票決에 나서더니, 이番 김병화 大法官 카드는 애初에 안되는 건데 너무 오래 만지작거렸다"고 指摘했다.

또다른 再選 議員 亦是 "李 院內代表가 이番에도 헛발질을 한 셈"이라며 "朴智元 逮捕同意案의 票團束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不滿을 터뜨렸다.

陳永 政策위議長이 繼續 業務 復歸를 拒否하고 있는 것도 이 院內代表로서는 큰 負擔이다.[BestNocut_R]

陳 政策委議長은 7月 臨時國會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3日 以後 復歸 要請이 더 剛해질 것이라고 보고, 아예 8月 初에 休暇를 計劃하는 等 ''避身''한다는 方針이다. 李 院內代表는 陳 政策위議長을 代表室로 直接 부르거나 隨時로 電話를 하면서 ''代案不在論''을 들어 說得하고 있지만 復歸 可能性은 거의 없는 狀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