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11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揭載한 글.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 SNS 캡처
病院에 入院 中인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日本 政府의 行政指導로 發生한 '라인야후 事態'로 네이버가 先導해 開發한 메신저 앱 '라인'李 日本에 넘어갈 可能性이 커졌다는 觀測을 두고 政府 對應을 非難했다.
李 代表는 11日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朝鮮 領土 侵奪, 이토 히로부미 孫子:大韓民國 사이버領土 라인 侵奪, 朝鮮 大韓民國 政府:멍~"이라는 內容이 담긴 이미지를 揭載했다.
이는 '日本 政府의 行政指導를 指揮한 마쓰모토 다케아키 日本 總務相이 이토 히로부미의 後孫이라고 밝혔다'는 內容의 報道를 念頭에 두고 올린 것이다. 李 代表는 該當 報道의 링크를 共有하며 "大韓民國 政府는 어디에?"라고 쓰기도 했다.
國民의힘은 이 代表의 非難이 適切하지 않다고 反駁했다. 國民의힘 호준석 代辯人은 이날 國會에서 記者들과 만나 "政府가 '멍때리고 있었다'는 것은 分明한 歪曲"이라고 말했다. 號 代辯人은 "(民主黨이) 感情的으로 對應하고 煽動하는 게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것인지, 黨利黨略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2021年 '竹槍가'를 불렀던 게 問題 解決에 도움이 됐나"라고도 反問했다.
이는 祖國革新黨 曺國 代表가 2019年 日本의 輸出規制 措置로 兩國 葛藤이 高調됐을 當時 東學農民革命과 抗日 義兵을 素材로 한 노래인 竹槍가를 페이스북에 共有한 事例를 指摘한 것이다. 조 代表는 2021年에 檢察總長職을 내려놓은 狀態였던 尹錫悅 大統領이 當時 文在寅 政府의 對日 外交 基調를 批判하자 다시 한番 竹槍가를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