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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胃癌 鬪病 中 떠난 팬에게 勝利를 바칩니다"

登錄 2024.06.23 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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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歸戰서 5이닝 8脫三振 1失點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사진=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野球 LG 트윈스 投手 임찬규. (寫眞=LG 提供) *再販賣 및 DB 禁止


[서울=뉴시스]김주희 記者 = 復歸戰을 勝利로 裝飾한 임찬규(LG 트윈스)가 鬪病 끝에 世上을 떠난 팬에 對한 마음을 傳했다.

임찬규는 23日 蠶室 球場에서 열린 2024 新韓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더블 헤더 1次戰에 先發 登板해 팀의 7-2 勝利를 이끌었다.

이날 임찬규는 5이닝을 책임졌다. 볼넷 4個, 몸에 맞는 공 1個를 내주며 制球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三振은 8個를 잡아냈다. 失點은 피홈런으로 記錄한 1個뿐이었다.

한 달 餘萬의 登板에서 健在함을 보여줬다는 點에서 이날 投球는 意味가 있었다.

임찬규의 가장 最近 登板은 지난달 29日 SSG 랜더스(7이닝 2失點)이다. 시즌 初盤 不振했다 페이스가 오르고 있던 中 허리 筋肉痛으로 지난 3日 1軍 엔트리에서 除外됐다.

以後 再活을 거쳐 이날 다시 마운드에 섰다. 直球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等을 섞어 90個의 공을 뿌리며 最高 時速 146㎞을 찍었다.

復歸戰서 시즌 4勝(3敗)째를 손에 넣은 임찬규는 "아직 몸 狀態가 100%는 아니다. 그래도 5이닝을 던질 수 있어 多幸이고, 앞으로 6, 7이닝까지 던져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責任感을 드러냈다.

이어 "생각보다 (1軍에) 늦게 올라와 팀員들에게 많이 未安했다. 팬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報答하고 싶다"고 覺悟를 다졌다.

LG와 自身을 向해 應援을 보내주던 팬을 向한 애틋한 마음도 傳했다. "오늘 殊勳選手 인터뷰를 하게 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고 告白한 그는 "LG와 저를 10年 以上 應援해주신 이가을 님이 계셨다. 胃癌 鬪病을 오래하셨고, 昨年 韓國시리즈 以後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이달 初에 生을 마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마음 아파했다.

"오늘 勝利는 그 분에게 바치고 싶다. 遺家族들에게 조금이나마 慰勞가 되었으면 좋겠다. 平生 잊지 않겠다는 말을 傳하고 싶다"며 한결 같았던 팬의 사랑을 다시 한番 되새겼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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