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京畿道消防災難本部 提供 *再販賣 및 DB 禁止 [水原=뉴시스] 이병희 記者 = 交際했던 女性이 있는 집에 불을 지른 60代 男性이 拘束됐다. 11日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法院은 逃走憂慮 等의 理由로 現住建造物放火致傷 嫌疑를 받는 A氏에 對한 拘束令狀을 發付했다. A氏는 지난 9日 午後 10時10分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單獨住宅에 불을 내 집 안에 있던 B氏를 다치게 한 嫌疑를 받는다. 當時 집에 있던 B(60代·女)氏는 警察에 "집에 누가 들어왔다"고 申告했다. 警察이 出動했을 때는 이미 집 안에서 煙氣가 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B氏가 크게 다쳤으며, B氏는 心停止 狀態로 救助돼 隣近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를 받고 있다. 불은 申告 20分 만인 午後 10時30分께 꺼졌다. 警察은 閉鎖回路(CC)TV 確認 等 搜査를 벌여 A氏가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을 確認했다. 이어 搜索을 통해 이튿날인 10日 午前 2時께 隣近 野山에서 A氏를 檢擧, 拘束令狀을 申請했다. A氏와 B氏는 交際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氏는 警察 調査에서 "B氏와 葛藤을 겪었다. 집에 있던 物件을 利用해 불을 냈다"는 趣旨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事件 經緯와 犯行 動機 等을 調査 中이다. ◎共感言論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