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지원 記者]
俳優 나영희가 拉致를 當했던 經驗을 털어놓았다.
5月 14日 '只今백지연' 채널에는 '나영희 2彈! '우리 수현이'의 놀라운 變化를 直觀한 나영희의 證言' 題目의 映像이 公開됐다.
映像에서 나영희는 20年 前 拉致事件을 言及했다.
- ▲ ‘只今백지연’ 채널 캡처
- ▲ ‘只今백지연’ 채널 캡처
- ▲ ‘只今백지연’ 채널 캡처
- ▲ ‘只今백지연’ 채널 캡처
나영희는 "아파트에서 골프를 가려고 車에 탔는데 누가 뒷門을 열어서 아는 사람인 줄 알고 쳐다봤는데 어떤 男子애가 타더라. 옆에서 칼을 들이대면서 들어왔다. 그때 내 人生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回想했다.
나영희는 當時 청담동에서 대낮 대로 拉致事件이 많았던 터라 同僚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며 "萬若에 그런 狀況이 생기면 '나 신디 데리러 가야 돼'라고 하면 信號를 알자고 計劃을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일이 닥치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나영희는 오히려 超然해졌다며 "'아 이제 끝이구나, 그럼 어떻게 整理해야 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차분해진다. 그러면서 몇 時間 끌려다니다가 (拉致犯이) 네 名이 되더라"며 "그때 카드를 줬다"라고 했다.
나영희는 "젊은 아이들이었다. '왜 이런 짓을 하니?' 물었더니 遊興費라든가 젊었을 때 그런 氣分들이 있지 않나. 나도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家庭에서 사랑을 못 받고 여러 가지 不滿 속에서 살다 보니 밖으로 돌게 되고 그런 것들이 다 어른들의 責任이다, 未安하다' 이런 얘기를 했다. 沈默하면서 가만있더라"라고 自身이 拉致犯에게 傳했던 말을 이야기했다.
이어 나영희는 "어떤 親舊는 하루를 더 데리고 있자고, 한 親舊는 풀어주고 싶다면서 意見이 다르더라. 結局 카드를 두 張 있는 걸 줬다. 申告를 안 하겠다는 條件으로 풀어줬다. 얼굴에 뭘 씌웠는데 안 보겠다고 했다. 或是라도 나중에 記憶할까 봐. 벗기려고 하는 걸 못 벗기게 했다"라고 沈着하게 對應했음을 알렸다.
나영희는 "怯을 내고 막 이런 게 아니라 이미 끝났다고 생각을 했고, 그다음은 이제 어떻게 잘해볼까 그런 마음만 들었다. 나를 水原 어디엔가 내려줬다"라고 덧붙였다.
나영희는 拉致돼 無慮 8時間을 끌려다녔다고 한다. 나영희는 "다리가 후들거리는 程度가 아니다. 그때 거기 있을 땐 超然해지는데 불어나니까 恐怖가 밀려오더라. 다리가 안 떨어졌다"며 그날 以後 10年間 엘리베이터, 택시도 못 타는 等 트라우마가 深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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