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언革 記者/寫眞 이은지 記者]
俳優 이종석. 多少 낯선 이름이다. SBS '檢事 프린세스'에 出演했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事實 이종석은 中學校 3學年 때 最年少 패션모델로 데뷔한 履歷의 所有者다. 모델에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될 뻔 하다 俳優의 길을 찾게 된 이종석. 그의 魅力을 只今부터 만나보자.
이종석은 현빈, 하지원 等이 出演한 SBS 새 週末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韓流스타 오스카(윤상현 분)가 키우는 天才歌手 썬 役을 맡았다. 多數의 아이돌 멤버들이 이 役割을 탐냈지만 이종석의 차지가 됐다.
"그냥 歌手가 아니라 '天才歌手'잖아요. 노래에 對한 負擔이 클 수 밖에 없죠. 노래도, 演技도 疏忽히 할 수 없으니까요. 오디션 前부터 쿨 이재훈에게 보컬 레슨을 받고 있어요. 熱心히 하고 있지만 제가 불러야 할 曲은 하루 前에 나오니 버거울 때도 있어요. 백지영이 부른 OST도 드라마 속에서는 제가 불러요."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演技者가 되기 위해 藝高에 進學, 뮤지컬을 專攻했다. 하지만 모델을 키우는 奇劃社에 발을 들여놓게 됐고 意外의 재미를 알게 됐다. "'演技者 하고 싶었나?' 하는 생각이 들 程度였죠. 모델도 魅力있는 職業이더라구요. 1年間 일을 하다 보니 學校에 자주 가지 못했어요. 아이들과 差異가 벌어지더라구요. 結局 高等學校 2學年 때 轉學을 갔죠."
두 番째 奇劃社에서는 이미 세팅해 놓은 아이돌 그룹에 이종석을 넣었다. 契約 3個月만에 데뷔할 뻔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던 刹那 現 所屬社 關係者를 만났고 本格的인 演技 트레이닝을 始作했다. 以後 練習 期間만 3年. 조바심이 날 法도 했다. "어린데도 조바심이 많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꿋꿋하게 버텼어요. 이미 많이 옮겨 다녔잖아요.(웃음)"
限없이 嚴한 아버지는 長男에 長孫인 아들에게 跆拳道를 시키려 했다. 7살부터 中學校 때까지 繼續했던 跆拳道는 어느새 4段이 됐다. "딴 길로 가니까 '工夫나 運動하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正말 싫어하셨어요. 무릎 靭帶가 끊어져 結局 運動을 그만 할 수 밖에 없었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只今은 힘내라고 말씀하세요. 會社에 제 寫眞을 붙여놓으셨단 얘기에 깜짝 놀랐죠.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렇게 무서우신 아버지가 절 그렇게 생각하실 줄이야."
平素 잘 웃는 이종석이지만 '시크릿가든'에서 그가 웃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을 듯하다. 劇中 人物인 썬은 어두움을 간직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쉬는 時間에 다른 俳優들이 弄談을 할 때도 낄 수 없게 할 程度다. "正말 活潑한 便이예요. 얼마 前, 제가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場面을 撮影했는데 編輯本을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집에 놀러왔던 親舊가 이 場面을 보고 '眞摯해서 웃기다' 하더라구요. 實際 저와는 많이 달라요."
"노래보다 액션이 나을 것 같다"고 털어놓은 이종석은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와 妙한 氣流를 形成하기도 한다. 시놉시스 上에는 두 사람을 둘러싼 一種의 同性愛 코드가 登場하기 때문이다. "登場人物 紹介에 '이 男子, 갖고 싶다'는 文句가 있어요. 臺本이 아직 안 나와서 正確히 모르겠지만 洞셩愛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檢事 프린세스' 진혁 PD는 이종석에게 "두려움이 없어 좋았다"고 評했다. 이종석은 "드라마가 끝나갈 때 쯤에는 '쟤가 하길 잘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했다. "기다리는 것도 즐거울 程度로 演技에 푹 빠졌어요. 생각대로 안돼 挫折할 때도 많았지만 機會가 주어졌고, 熱心히 했죠. 몇 年이 지났을 때는 姜東遠 先輩처럼 優雅한 아우라를 풍기는 俳優가 되고 싶어요."
한便 이종석이 出捐하는 '시크릿가든'은 10%臺를 훌쩍 넘은 視聽率을 記錄, 視聽者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視聽者들은 현빈의 '주원앓이'를 始作으로 出演 俳優들에게 높은 關心을 나타내고 있다.
이언革 leeuh@newsen.com / 이은지 onbg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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