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문다영 記者/寫眞 이은지 記者]
수피아로 이름을 改名한 俳優 최재경이 "演劇舞臺 下車 後 여러番 自殺試圖를 했었다"고 告白했다.
수피아는 16日 낮 12時 서울 鍾路區 명륜동 삼한빌딩 地下演習室에서 心境告白 記者會見을 가졌다.
수피아가 出演한 '敎授와 女弟子'는 45歲 大學敎授가 젊은 女弟子를 통해 性的 障礙를 克服한다는 內容의 作品으로 破格的인 性行爲 描寫 場面으로 公演 初期부터 雜音이 끊이지 않았다.
더욱이 男性觀客이 舞臺로 亂入해 끌어안는가 하면 캠코더로 몰래카메라를 찍는 觀客이 摘發되기도 해 中途下車했다. 이로인해 數彼我는 精神的인 不安 症勢를 呼訴해 病院에서 治療를 받기도 했다.
수피아는 "아시다시피 敎授와 女弟子 통해 많은 事件事故가 있었고, 心的 苦痛으로 인해 12月 18日 下車하게 됐다"며 "演技者이기 以前에 平凡한 女子로 겪어야 하는 苦痛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下車後 모든 게 끝이라 생각했는데 컴퓨터를 켜면 수많은 露出寫眞들이 動映像, 블로그, 카페 等에 있었다"며 "볼때마다 戰爭터에 있는 느낌이었고, 컴퓨터를 부숴버리고 싶었다"고 當時 心情을 傳했다.
演技로 보일 것이란 생각과 달리 露出신만 話題가 됐고, 舞臺에서만 보여질 것이라 생각했던 全羅露出은 寫眞 및 映像으로 인터넷을 떠돌았다. 特히 數彼我는 "'돈때문에 한다', '더럽다', '몸파는 娼女'라는 말에 괴로웠다"고 덧붙였다.
수피아는 "結局 죽고 싶은 心情에 여러番 自殺試圖를 했다"며 "하지만 남은 건 손목 傷處와 父母 죄짓는 氣分 뿐이었다"고 告白했다.
하지만 地方에 내려가 지내는 동안 할머니와 함께 散策을 다니며 절에 다니고 自然과 어우러져 조금씩 마음의 傷處를 治癒했다. 수피아는 "根本的 治癒는 아니었지만 숨어있기보다 世上과 나가 싸우자고 勇氣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便 수피아는 8個月間의 蟄居生活을 끝내고 演劇 '탬버린보이'로 컴백한다. '탬버린 보이'는 오이디푸스神話를 現代的으로 再解釋한 作品. 수피아는 "主演도 아니고 臺詞도 많지 않지만 熱心히 하겠다"고 覺悟를 밝혔다.
문다영 dymoon@newsen.com/이은지 onbg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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