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記者] 李孝利가 엄마와 함께한 旅行에서 過去의 宿題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26日 첫 放送된 JTBC '엄마, 단둘이 旅行 갈래?'에서는 李孝利가 엄마와 慶州로 첫 母女 旅行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放 視聽率은 首都圈 2.3%, 全國 2.5%를 記錄하며 快調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有料家口 基準).

放送에서 이효리는 바빴던 演藝界 生活로 딸 役割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對한 아쉬움을 표하며 "이런 機會가 아니면 永遠히 안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첫 母女 旅行을 하게 된 理由를 밝혔다. 엄마는 "효리하고 旅行 가는 게 너무나 所重한 時間"이라면서도 다퉈서 마음을 다칠까 두려워했다. 反面 딸 이효리는 "人間 對 人間으로 가보고 싶다"고 率直한 抱負를 傳했다.

한 番도 慶州에 가본 적 없다는 엄마를 위해 旅行의 目的地를 慶州로 定한 두 사람은 汽車 안에서 가방 속 아이템으로 서로의 趣向을 알아가고 近況 토크, 旅行 計劃 等 다양한 主題로 對話를 이어가며 探索戰을 펼쳤다. 이효리는 "처음에는 서로 간을 보는 時間"이라며 "어떤 사람인지 探索하는 時間이 必要해서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고 했다.

特히 두 사람은 이番 旅行의 重點을 엄마와 처음 해보는 것에 맞춰 설렘을 더했다. 母女는 가장 먼저 對陵園에 訪問해 解說師의 도움을 받아 더욱 有益한 旅行을 즐겼다. 하지만 이효리는 旅行에 좀처럼 集中하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에 疑訝함을 표했다.?

自身의 視線으로 엄마와의 旅行을 記憶하려 캠코더를 챙기고, 엄마가 쓸 선글라스까지 챙기는 李孝利의 多情한 面貌가 눈길을 끌었다. 寫眞館에서 校服을 입고 追憶 寫眞을 찍던 엄마가 結果物을 보고 歲月을 體感瑕疵 이효리는 "自身의 모습을 사랑해 보도록 해봐요"라는 말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딸의 慰勞에 엄마는 "少女로 돌아간 氣分"이라며 洽足해했다.

아울러 母女는 射擊부터 캐리커처 等 最大限 많은 追憶을 남기기 위해 努力했다. 엄마는 繼續 딸의 提案을 拒絶했지만 이효리는 '拒絶은 拒絶' 實行力으로 다채로운 時間을 보냈다. 엄마가 體力的인 理由로 힘들어했다는 것을 뒤늦게 안 이효리는 "엄마가 안 해봐서 싫다고 한 줄 알았다"면서도 "나도 疲困했다"고 率直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以後 두 사람은 저녁 食事를 즐기면서 서로에 對해 깊이 알아가는 時間을 가졌다. "맨날 안 먹는 모습만 보다가 잘 먹으니까 좋다"는 엄마의 말에 이효리는 "집에 가면 마음이 便치가 않으니까 뭐가 잘 안 먹히는 것 같다"며 "아빠, 엄마가 같이 있으면 只今도 무슨 일이 벌어질까 봐 緊張된다"고 告白했다.

宿所로 向하는 길에 엄마는 "좋은 얘기만 하자"며 다시는 안 올 機會에 서글픈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꺼냈다. 그러나 이효리는 "나한테도 所重한 機會"라며 엄마와 自身의 사랑을 確認하기 위해 自身의 어린 時節 傷處를 대면하고 두려움을 물리쳐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每週 日曜日 午後?9時 10分 放送.

김지우 記者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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