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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도 밀어내기 同參했나?…하이브 vs 민희진 再次 激突

  • 文化日報
  • 入力 2024-05-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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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營權 다툼을 벌이고 있는 國內 最大 K-팝 企業人 하이브와 子會社 魚道語 민희진 代表가 ‘音盤 밀어내기’를 두고 激突했다. 밀어내기란 中間 販賣商에게 音盤 物量 一定 部分을 購買하게 해 販賣量을 올리는 方法이다. 이 物量이 消盡할 때까지 멤버들을 動員하는 팬 사인會 等을 進行하는 一種의 便法이라 할 수 있다.

민 代表 側은 17日 서울中央地方法院에서 열린 議決權 禁止 假處分 申請 辯論 期日에서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音盤 10萬張을 ‘밀어내기’할 것을 要求받았으나 이를 拒否했으며 하이브의 是正措置를 要求한다"는 內容이 담긴 메일을 公開했다.

지난달 16日 민 代表 側이 하이브에 보낸 이 메일에 對해 하이브는 같은 달 22日 應答한 메일 全文을 公開했다. 이에 따르면 하이브는 "하이브 傘下 레이블은 音盤 밀어내기를 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이미 하이브가 魚道語 側에 數次例 答辯드린 內容이며, 하이브 朴智元 代表理事와 민 代表 間의 社會關係網서비스(SNS) 對話 記錄에도 여러 番에 걸쳐 남아 있는 事實"이라고 反駁했다.

또한 민 代表의 主張대로라면 正當한 營業 販促行爲度 音盤 밀어내기에 該當될 수 있다며 뉴진스의 미니 音盤 ‘겟 業’(Get Up) 販賣 活動 事例를 言及했다. 하이브는 "日本 流通사인 UMJ는 처음에 該當 앨범을 9萬 張 以上 購入하는 것에 難色을 보였으나, 以後 어도어도 參與한 協議를 통해 6萬 張을 追加해 總 15萬張 販賣가 이루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現在 流通社에 積滯된 在庫는 11萬 張에 達한다. 늘어난 物量의 一部 消化를 위해 魚道語는 2023年 8月 20日에 뉴진스 멤버 全員이 參與하는 팬 사인會를 追加로 進行한 事實이 있으며, 이는 急造한 팬 이벤트에 該當된다"고 꼬집었다.

어울러 "이같은 活動은 營業의 販促行爲에 該當하는 部分인데 뉴진스가 하면 正當하고, 다른 아티스트가 하면 밀어내기 行爲라는 主張은 說得力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法廷 攻防 以後 민 代表 側은 뉴진스의 밀어내기 同參 疑惑에 對해 17日 午後 追加的인 立場을 내놨다. 민 代表 側은 "子會社가 返品條件附 사입을 하도록 하거나 流通社의 팬 이벤트 等을 活用하여 初動販賣量을 부풀리는 것을 밀어내기로 볼 때, 하이브의 主張과 달리 뉴진스의 2nd EP ‘Get Up’의 事例는 밀어내기에 該當되지 않는다"면서 "日本 流通社 UMJ는 需要豫測 및 協議를 통해 15萬張을 사입하였으며, 여기에는 返品 條件이 붙지 않아 밀어낸 것으로 볼 수 없다"고 抗辯했다.

이어 하이브의 主張대로 8月 20日에 追加로 팬사인會를 進行한 것은 認定하면서도 "初動(앨범 發賣 後 一週日)期間이 지나고 進行한 것으로 初動 物量과는 無關한 팬사인會"라고 强調했다.

안진용 記者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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