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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總選 慘敗 責任’ 辭退 한동훈… 男女通算 ‘最多 MVP’ 金軟景[今週의 人物] :: 文化日報 munhwa

‘與 總選 慘敗 責任’ 辭退 한동훈… 男女通算 ‘最多 MVP’ 金軟景[今週의 人物]

  • 文化日報
  • 入力 2024-04-12 09:58
  • 업데이트 2024-04-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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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今週의 人物

1. 政界 進出 108日만에 ‘멈춤’ 한동훈 前 非對委員長

한동훈 全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11日 國會議員 總選擧 慘敗의 責任을 지고 辭退했다. 지난해 12月 26日 무너진 國民의힘 指導部를 바로 세우고 總選 채비를 위한 黨의 要請을 받아들여 非對委員長職을 受諾한 지 108日 만이다. 공교롭게 國民의힘이 總選에서 얻은 議席數는 改憲·彈劾 沮止線을 겨우 넘은 108席이었다.

한 前 委員長은 汝矣島 黨舍에서 가진 記者會見에서 “民心은 언제나 옳다. 國民의 選擇을 받기에 不足했던 우리 黨을 代表해 國民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旣存 汝矣島 話法과는 다른 言語를 驅使하며 保守層을 中心으로 큰 支持를 받았던 한 前 委員長의 政治 行步는 總選 慘敗로 一旦 멈추게 됐다.

한 委員長은 “어떻게 해야 國民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苦悶하겠다”며 “쉽지 않은 길이 되겠지만 國民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政治人으로서의 삶을 繼續 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選擧 期間 ‘公共善을 위해 살겠다’는 約束은 지키겠다는 趣旨다.

向後 計劃에 對해 “어디서 뭘 하든지 나라를 걱정하며 살겠다”고 밝힌 한 前 委員長은 “100餘 日間 저는 모든 瞬間이 고마웠다”고 하며 舞臺를 내려왔다.

민병기 記者 mingming@munhwa.com

2. 三星電子 社長 出身 高東眞 國民의힘 當選人

三星電子 社長 出身으로 ‘三星 갤럭시 成功 神話’의 主役으로 통하는 高東眞 國會議員 當選人이 文在寅 政府의 마지막 靑瓦臺 代辯人인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候補를 꺾고 서울 江南丙에 初選으로 旗발을 꽂았다.

國民의힘 候補였던 고 當選人은 지난 10日 치러진 第22代 國會議員 選擧에서 ‘保守의 텃밭 中 텃밭’으로 꼽히는 江南丙에 出馬, 66.28%(6萬6597票)의 得票率을 記錄해 朴 候補를 餘裕 있게 제쳤다.

그는 지난 1984年 삼성전자에 平社員으로 入社해 유럽 硏究所長, 無線事業部 技術戰略팀長(副社長), 모바일部門(옛 IM部門) 代表(社長)를 지냈다. 한동훈 全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直接 迎入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當選人은 서울 성동구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MICE(戰時·컨벤션)벨트 造成 推進과 더불어 國民의힘 京畿 南部圈 候補들과 함께 水原·城南·龍仁·華城·烏山 等을 ‘半導體 메가시티’로 指定하는 內容을 骨子로 하는 ‘半導體 産業 發展과 支援에 關한 特別法’ 制定을 公言하는 等 尖端産業 公約을 내걸었다. 다른 京畿 南部圈 候補들이 多數 苦杯를 마신 만큼, 企業인 出身인 그가 어떤 議政 活動을 보일지 注目된다.

이예린 記者 yrl@munhwa.com

3. 콘서트票 11萬張 全席賣盡 ‘티켓파워’ 뽐낸 林英雄

歌手 林英雄이 또다시 ‘티켓 파워’를 뽐냈다.

오는 5月 25, 26日 兩日間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林英雄의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入場券 約 11萬 腸이 瞬息間에 동났다. 지난 10日 午後 8時 티켓 오픈과 同時에 全席 賣盡을 記錄했으며, 接續者 트래픽(呼出 수)만 約 960萬 回를 記錄했다. 몰려드는 接續을 堪當하지 못해 서버가 끊기는 일이 續出했고, 티케팅에 나선 팬들은 待機者 數만 50萬 名이 넘는 畵面을 캡處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番 公演은 林英雄이 歷代 開催한 콘서트 中 單一 公演場 基準 最大 規模다. 回當 約 5萬5000名 程度를 動員할 것으로 豫想된다.

아울러 이番 콘서트에서는 그라운드에 座席이 配置되지 않는다. 平素 蹴球팬으로 有名한 임영웅은 主로 蹴球 區長으로 쓰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毁損하지 않기 위해 이같이 決定했다.

林英雄 側은 “잔디 毁損을 憂慮하는 蹴球팬과 關係者들의 意見에 귀 기울여 企劃된 것”이라며 “잔디를 侵犯하지 않고 4面을 두른 突出舞臺로 콘서트의 質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용 記者 realyong@munhwa.com

4. ‘頂上國家’ 轉換 動力 確保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美·日 同盟 업그레이드를 통해 必要時 戰爭을 할 수 있는 ‘頂上國家’로 轉換할 動力을 確保했다. 連日 內閣 支持率 最低値를 찍고 있는 기시다 總理가 特技인 外交를 통해 局面轉換에 나섰다는 分析이 나온다.

기시다 總理는 11日(現地時間) 워싱턴DC 國會議事堂에서 열린 上·下院 合同會議에서 “日本은 自由를 위해 美國의 도모다치(友達·親舊)로 나란히 서겠다”고 하는 等 美國과의 ‘벚꽃 同盟’ 强化 意志를 再次 表明했다. 앞서 열린 美·日 頂上會談에서 兩國은 武器 共同開發·生産, 兩國 軍 相互運用性 强化, 聯合 監視體制·訓鍊 擴大 等 安保 分野를 中心으로 同盟을 强化하기로 했다. 宇宙 協力 分野에서는 日本 宇宙人이 美國人을 除外한 宇宙人 中 最初로 달 着陸에 나서는 데 合意했다.

기시다 總理는 12日 美·日·필리핀 3者 會談을 통해 中國의 센카쿠(尖閣) 列島(中國名 댜오위다오) 侵入 等에 共同 對應하는 安保 協議體를 構成하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토요타 배터리 工場 等의 視察에 나선다.

기시다 總理는 이番 訪美 때 ‘美·日 同盟’의 象徵이라고 불리는 벚나무 250그루를 美國에 寄贈하는 等 功을 들이는 모습도 보였다.

김선영 記者 sun2@munhwa.com

5. V리그 頂上 再挑戰 意志 ‘排球 女帝’ 金軟景 選手

‘排球女帝’ 金軟景(흥국생명)이 지난 8日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施賞式에서 個人 通算 6番째 女子部 最優秀選手(MVP)를 受賞했다.

김연경은 新人賞과 正規리그 MVP를 同時 受賞했던 2005∼2006시즌을 始作으로 2006∼2007시즌, 2007∼2008시즌까지 女子部 正規리그 MVP를 3連續 受賞했다.

이어 日本과 튀르키예, 中國에서 世界 最高의 女子排球選手로 活躍한 뒤 國內 V리그에 돌아와 2020∼2021, 2022∼2023, 2023∼2024시즌까지 自身이 V리그에서 뛴 7시즌 中 無慮 6시즌이나 正規리그 MVP의 主人公이 됐다.

6番째 MVP는 女子部 記錄을 갈아치운 것은 勿論 男子部까지 範圍를 넓혀도 最多 受賞 記錄이다. 男子部에선 이番 시즌에 김연경과 나란히 受賞한 레오(OK金融그룹)의 4回가 最多였다.

김연경은 最近 2시즌 連續 正規리그 1位와 챔피언決定戰 優勝에 挑戰했으나 아쉽게 마지막 門턱에서 멈추고 말았다. 이에 隱退를 苦悶하던 그는 흥국생명과 이番 시즌 契約 延長에 合意하며 핑크色 유니폼을 입고 V리그 頂上에 다시 한 番 挑戰하겠다는 意志를 分明히 했다.

오해원 記者 ohwwho@munhwa.com
민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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