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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무릎 줄기細胞 注射, 누가 맞아야 效果 있을까[이용권 記者의 Health 利用券] :: 文化日報 munhwa

요즘 ‘핫’하다는 무릎 줄기細胞 注射, 누가 맞아야 效果 있을까[이용권 記者의 Health 利用券]

  • 文化日報
  • 入力 2023-09-17 06:47
  • 업데이트 2023-09-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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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祉部 新醫療技術로 告示된 무릎 關節炎 骨髓줄기細胞 注射治療
患者 本人 骨髓 60cc 뽑아 3cc 줄기細胞 무릎에 注入
他人 骨髓줄기細胞는 使用 못해…1회 注射에 2年까지 有效
抗炎症에 軟骨再生 效果…2~3期 中企 무릎 關節炎 患者가 對象
이수찬 힘찬병원 代表院長 “無條件 完治 槪念은 아냐, 專門의 診斷 重要”



最近 醫療界에는 무릎 關節炎에 ‘핫’韓 治療法이 登場해 醫療陣과 患者들 사이에서 입所聞을 타고 있다. 骨髓줄기細胞 注射 治療다. 손쉬운 注射治療人 데다, ‘줄기細胞’ 가 갖는 象徵性으로 인해 關節 專門 病院마다 앞다퉈 導入하고 있다. 이는 最近 保健福祉部가 무릎 關節炎에 對한 骨髓줄기細胞 注射治療를 安全하고 有效한 新醫療技術로 認定해 告示하면서 나타난 現象이다.

무릎 關節炎 患者는 增加勢다. 高齡化 時代를 맞아 退行性 關節炎도 늘어나고 있지만,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世代 等에게서도 外傷性 關節炎도 增加하고 있다. 健康保險審査評價院에 따르면 지난해 무릎關節症으로 病院을 찾은 患者는 約 308萬 名으로 2012年 245萬 名보다 約 25.8% 늘었다.

普通 무릎 關節炎 患者들은 藥물이나 物理治療 等으로 效果를 보지 못하면 人工關節 手術을 하게 되는데, 骨髓줄기細胞 注射 治療가 登場하면서 좋은 治療 選擇肢가 생긴 셈이다.

國內 代表的인 脊椎·關節病院 힘찬병원의 이수찬 代表院長(整形外科 專門醫)으로부터 骨髓줄기細胞 注射治療에 對해 詳細히 들었다. 지난 9月 14日子 文化日報 紙面에 한次例 紹介했지만, 紙面의 한계상 담지 못한 內容을 問答式으로 整理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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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髓줄기細胞 治療 얼마나 效果的인가

“世界的으로 30篇 以上의 SCI級 論文으로 認定받았다. 一般 整形外科 醫師도 認定하고 있다. 우리도 福祉部 承認 後 現在 50 케이스 남짓 程度 해봤는데, 一旦 初期 副作用은 거의 없다. 이제 大略 2週 程度 지난 狀態인 데, 앞으로 3個月, 6個月 持續 觀察해봐야겠지만, 初期 經過는 매우 좋다. 醫師들 사이에선 藥물治療보다 患者 滿足度가 더 좋은 걸로 評價하고 있다. 6個月 程度 되면 MRI도 한番 찍어보고 싶다. 旣存에 海外 저널에 檢證 硏究가 많긴 하지만, 眞짜 軟骨이 살아나는지 直接 確認하고 싶다.”

▲骨髓 줄기細胞 注射 治療가 正確히 뭔가

“關節炎이라는 게 老化, 油田, 外傷 刺戟 等의 理由로 關節 軟骨에 炎症이 생겨 달아가는 過程이다. 炎症을 막아주고 줄여주는 게 必要한데, 그 項厭症 作用을 하는 因子를 治療에 活用한다. 그러한 役割을 하는 팩터(factor)가 骨髓 줄기細胞에 많다. 그걸 骨髓에서 뽑아서 注射하는 거다.”

▲旣存에도 抗炎症 藥물도 있고, 다른 酒邪도 있는데 旣存 治療와 差別點은

“整形外科 醫師 立場에서 볼때 旣存 治療에서 보여왔던 항염증 作用에 軟骨 再生 效果가 더해진 거라고 보고 있다. 두 가지가 같이 가야 患者의 滿足度가 높다. 줄기細胞라는 게 再生能力이 있다. 根源 細胞가 分化해서 뭔가를 만들고, 그게 軟骨을 再生하는 效果가 立證된 것이다. 또 旣存 抗炎症 治療劑는 한番 投藥에 8時間, 길어야 24時間 程度 效果다. 그런데 이건 한番 施術하면 最少 1年에서 2年까지 有效하다는 게 論文에 나와 있다. 藥은 한番 먹을 때 마다 副作用이 있지만, 이건 한番 注射 맞으면 오랜期間 有效해 副作用도 덜하다.”

▲旣存에도 줄기細胞 治療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2年부터 施行된 治療法은 關節을 切開하고, 軟骨이 닳아서 없어진 部位에 塗布하는 方法이다. 患者에겐 負擔이다. 節槪를 위해 痲醉를 해야 하니 費用도 많이 들고, 塗布한 게 安着되려면 最小 6週 동안 걸으면 안된다. 또 이런 번거로운 作業임에도 軟骨 再生이 모두 다 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番에 注射는 痲醉가 必要 없고, 6週 동안 못 움직이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으니 患者 立場에서 좋다.”

▲治療 方法은 어떻게 되나.

“骨盤에서 骨髓를 大略 60cc 뽑아 遠心分離器로 돌리면 血漿, 줄기細胞, 赤血球, 白血球 等으로 層이 생긴다. 中間에 줄기細胞 成分이 位置하는데, 約 3cc에 不過하다. 다른 成分을 除外하고 줄기細胞만 注射器로 抽出한다. 다른 病院은 손으로 뽑지만, 우린 特許받은 精密 抽出器로 正確히 뽑아낸다. 무릎 注射에는 줄기細胞만 들어가야 하는데, 다른 異物質이 들어가면 몸이 붓거나, 痛症이 더 甚하거나 等의 副作用이 일어날 수 있다. ”

▲治療 時間은 얼마나 걸리나

“骨髓를 抽出하는 데는 消毒 等 待機時間 包含하면 大略 10~15分 程度, 以後 60cc 뽑은 뒤 臨床 隔離室에서 原審 分離에 大略 12分이 所要된다. 줄기細胞 抽出하고 注射劑 오가는 時間 等을 합치면 大略 30分 程度, 關節腔에 走査하는 데는 1秒, 다 合하면 40分에서 45分 程度 된다. 安全 規定에 줄기細胞 注射는 抽出後 4時間 內에 注射를 놓게 돼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동힘찬병원 이정훈 院長이 骨髓를 採取하고 있다. 힘찬병원 提供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採取된 骨髓줄기細胞를 遠心分離器로 넣는 모습. 힘찬병원 提供



▲아무다 다 治療 받을 수 있나

“保健福祉部에서 認定한 對象은 關節炎 中企 患者다. 關節炎은 2~3基를 中企, 4基를 末期로 보는데 엑스레이를 보고 判斷한다. 軟骨 間隔이 50% 程度로 좁아지면 2期, 그보다 더 줄어들면 3期로 본다. 關節이 붙어버리면 4기다. 本人이 무릎 사이 間隔으로 自家診斷하는 方法도 있다. 軟骨이 닳으면 다리가 휘어져 ‘오다리’가 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診斷할 때 5cm 以下로 다리 間隔이 벌어지는 사람은 中企, 주먹 하나가 大略 10cm되는 데, 주먹이 다리 사이에 들어가면 말기 程度로 볼 수 있다. 1機에는 非手術的 治療가 可能하지만 普通 4期 患者는 損傷된 關節을 깎아내고 人工關節을 揷入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분 들이 骨髓줄기細胞 注射를 맞을 텐데 患者 立場에서 알아야 될게 있나?

“무릎에는 軟骨이 두 가지 種類가 있는데 하나는 뼈에 붙어 있는 關節 軟骨, 또 하나는 뼈 사이에 있는 쿠션 軟骨(도가니 軟骨)이 있다. 뼈에 있는 軟骨이 닳아도 關節炎이고 뼈 사이에 있는 쿠션 軟骨이 찢어지거나 磨耗돼도 그것도 關節炎이다. 줄기細胞注射 治療의 포커스는 뼈에 있는 軟骨에 두고 있다. 뼈 사이 있는 쿠션 軟骨이 찢어졌을 때는 關節頃 施術과 같이 하든지 해야 한다. 주사만 맞으면 모든 게 다 解決된다는 게 아니니. 專門醫와 充分히 相談해야 한다.”

▲줄기細胞 注射를 많이 맞으면 效果가 좋나

“注射를 자주 맞는다고 더 낫는 것도 아니다. 例를 들어서 많이 맞거나, 자주 맞고 싶다고 할 수도 있지만, 1年도 안 됐는데 또 맞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例를 들어서 8時間 間隔으로 먹어야 하는 藥을 4時間 間隔으로 먹겠다는 것과 같다. 주름살의 境遇 아무리 보톡스를 맞고 化粧을 잘한다 하더라도 주름살이 繼續 생긴다. 老化가 되는 速度가 빠르면 줄기細胞를 아무리 맞아도 못 따라간다. 나중에 結局은 人工關節 手術이나 關節頃 內視鏡 手術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저 亦是 患者가 骨髓줄기細胞를 懇切히 願해도 세 番 程度까지는 2年 間隔으로 推薦하겠지만, 그 以後는 推薦하지 않을 거 같다. 骨髓줄기細胞가 더 以上 듣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동힘찬병원 백지훈 院長이 骨髓줄기細胞를 患者의 무릎 關節頃에 注射하고 있다. 힘찬병원 提供



▲줄기細胞가 完治 水準까지는 안되나

“이미 發生한 炎症을 막고 더 以上 進行되지 않도록 늦추는 거지, 原點으로 돌리는 건 아니다. 再生이 어느 程度 되기는 하지만, 나이 들고, 關節이 나빠지는 건 따라잡지 못한다. 항염증 作用으로 痛症을 없애주고 階段 오르내리는 것도 좀 便하게 해주는 機能 改善은 있지만, 完治 槪念으로 가지는 않다는 거다. 注射를 2年 間隔으로 세 番 程度 맞은 後 더 맞을 수는 있지만, 그 程度에서도 痛症이 繼續되면 이제 다른 治療도 考慮해 볼 必要도 있다.”

▲白血病은 他人의 骨髓를 移植한다. 무릎 關節炎 注射에 다른 사람의 骨髓는 쓸 수 없나.

“없다. 醫學的으로, 法的으로 다 안된다. 一旦 法的으로 못하게 돼 있다. 또 아직 他人의 骨髓를 注入했을 때의 安定性이 論文 等을 통해 檢證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副作用이 나타날 수 있다. 앞으로 硏究가 되면 可能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硏究가 不足하다. 他人의 骨髓줄기細胞를 使用하는 것은 앞으로 檢證해야 할 部分이다.”

▲骨髓줄기細胞 注射를 맞은 以後에 어떻게 管理해야 하나

“旣存의 節槪 後 道袍 形式은 6週 동안 木발 使用하라고 했는데, 이 治療는 注射 맞고 그냥 바로 걸어도 된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軟骨이 닳았던 程度에 따라 1株에서 3週 程度는 발을 强하게 딛지 말라고 말씀드린다. 無理하지 말라는 거다. 첫째는 항염증 作用의 效果만 있는 게 아니고 軟骨의 再生과 軟骨의 性格을 좋게 하는 效果도 있기 때문에 剛하게 움직이면 좋지 않다. 特히 注射 後 3日 程度는 무릎에 無理를 주는 건 勸하지 않는다. 또 軟骨이 자리를 잡기까지 3週 程度는 조깅이나 運動, 스쿼트 等은 避하는 게 좋다.”

▲어떤 患者들한테 骨髓줄기細胞 注射를 勸하고 싶은가

“階段을 오르내리기 特히 내려갈 때 시큼하거나 痛症이 한 달 以上 繼續 反復된다. 또 무릎이 자꾸 부었다 빠졌다를 反復한다든지. 그다음에 이제 過去에는 못 느꼈는데 다리가 조금씩 휘어지는 느낌이 든다든지 이런 분들한테 勸하고 싶다. 元來는 年齡 制限이 없지만 이게 關節炎 中期에 가장 適切하다고 認定을 받은 方法이기 때문에 50~60代도 考慮해 볼만 하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힘찬병원 이수찬 代表院長이 骨髓줄기細胞에 對해 說明하고 있다. 힘찬병원 提供



▲무릎 關節炎이 아직 없는 분들에게 勸할만한 무릎 健康 팁은

“제가 患者한테 勸하는 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痛症을 느꼈을 때 그 動作을 避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 動作을 克服하려고 더 많이 하는 境遇가 많다. 이제 젊은 사람들이 特히 20~30代에 運動을 좋아하는 마니아가 그렇게 해서 關節을 이게 그게 累積이 돼서 나중에 關節炎으로 넘어간다. 더 아픈 動作이 있으면 그 動作을 避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例를 들어 무릎을 90度 以上 구부릴 때는 恒常 아프다든지 또는 階段 내려올 때, 걸을 때 特定 動作에서 아프면 可能하면 그 動作을 避해야 한다. 그래야 그게 아문다. 이를테면 皮膚가 긁혔는데 긁힌 그 部分에 자꾸 刺戟을 주면서 덧나게 하는 꼴이다.

두 番째 筋肉이나 靭帶가 弱하면 軟骨이 못 버틴다. 그래서 허벅지, 大腿四頭筋을 튼튼하게 하는 運動을 많이 하시라고 말씀드린다. 推薦하는 運動法이 있다.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을 뒤로 젖히고 허벅지에 힘을 준다. 이 動作을 10秒 동안 10番씩 하루에 3番 하는 거다. 손쉬운 大腿四頭筋 强化 運動이다.”

▲요즘 市中에 關節에 좋다는 健康機能食品度 많은데

“關節에 좋다고 하는 健康機能食品이 아무래도 略報다는 效果가 적을 수밖에 없다. 患者 立場에서는 副作用은 없는데 效果는 宏壯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健康機能食品의 效果는 좀 微微하거나 아니면 效果는 宏壯히 적다. 藥으로 드시는 걸 醫師로서는 勸하고 싶다.”

▲骨髓 줄기細胞 注射에 關心을 갖게 된 契機가 있나

“힘찬병원이 무릎 人工關節 手術을 全體的으로 1年에 大略 7000~8000 케이스 한다. 手術만 志向하는 病院으로 자리 잡는 것보다 手術하기 前 段階에서도 患者한테 도움되는 適切한 治療法을 그동안 많이 苦悶했다. 이런 가운데 該當 論文을 檢討하고, 福祉部도 認定해서 治療를 始作하게 됐다. 手術專門病院으로 자리매김하기보다 토탈 케어를 하고 싶다.”

이용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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