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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法難’ 삼보 스님 眞相糾明 要求 自害騷動

  • 文化日報
  • 入力 2005-08-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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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法難(法難) 被害者로 알려진 삼보 스님(當時 五臺山 상원사 주지)이 法難의 眞相糾明을 要求하며 自害하는 騷動을 빚었다.

삼보 스님은 23日 서울 鍾路區 중학동 韓國日報 12層 講堂에서 열린 ‘10·27 法難 被害者 證言 報告會’의 마지막 證言者로 나섰다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다쳐서 입은 傷處를 보여주겠다”며 上衣를 벗은 뒤 미리 準備해온 칼로 腹部를 約 6次例 그었다.

스님은 바로 서울대병원 應急室로 移送돼 治療를 받았으며 生命에는 支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27 法難은 1980年 10月27日 戒嚴軍이 佛敎界를 淨化한다는 名分으로 全國 査察에 들이닥쳐 宗正과 總務院長, 本社 住持 等 宗團 指導部 多數를 連行해 無差別 暴力과 酷毒한 拷問을 恣行한 뒤 20餘名을 拘束한 事件을 말한다.

佛敎界는 軍 過去事 眞相糾明委員會에 對해 10·27法難을 于先 調査案件으로 다뤄줄 것을 줄곧 要求해왔으나 最近 採擇되지 않자 自體眞相調査 作業을 벌여왔다.

엄주엽記者 ejy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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