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hinese(T)
Chinese(S)
Japanese
English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변환
병기
급수선택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8급
추천사이트
변환기
이용안내
한국
대만
중국
일본
大韓民國 午後를 여는 唯一夕刊 文化日報 :: 人物 munhwa.com
文化日報
2024年 5月 24日 金曜日
最新뉴스
企劃·시리즈
記者페이지
모바일 Web
뉴스스탠드
네이버채널
다음 My뉴스
文化日報
오피니언
政治
經濟
社會
國際
文化
演藝
스포츠
피플
멀티미디어
檢索
全體메뉴
오피니언
社說
時論
時評
포럼
뉴스와 時刻
살며 생각하며
午後餘談
文化論壇
寄稿
살며생각하며
輿論마당
政治
政治一般
大統領室
國會·政黨
選擧
行政
外交
國防
北韓·統一
經濟
經濟一般
財政·財務
金融
證券·株式
不動産
貿易·通商
産業·企業
流通·生活
就業·創業
IT
科學
모빌리티
國際經濟
社會
社會一般
事件·事故
敎育·靑少年
環境
法院·檢察
保健·醫療·食品
勞動·福祉
全國
文化
文化一般
圖書·出版·學術
展示
文化財
宗敎
旅行
스타일·패션
生活·料理
醫學·健康
國際
國際一般
아시아
유럽
北美·中南美
中東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스포츠
스포츠一般
골프
野球
蹴球
籠球
排球
올림픽
競馬
其他種目
e스포츠
演藝
演藝一般
가요·팝
映畫
放送·演藝
漫畫·게임
피플
人物一般
國內人物
國外人物
人事
同情
訃音
멀티미디어
文化日報 채널
金주머니 TV
文化部 채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記事찾기
記事 檢索
最新 뉴스
날짜別 記事 보기
企劃·시리즈
에디터의 推薦
깊이 있는 連載
사람 이야기
固定物
기획물
特輯物
紙綿보기 PDF
購讀型 뉴스
뉴스스탠드
네이버 채널
다음 My뉴스
記者페이지
업데이트順
全體 이름順
部署別 리스트
人物全體
人物一般
國內人物
國外人物
人事
同情
訃音
올림픽 앞두고 센江 水質論難에… 파리 市長 “來달 直接 水泳할 것”
안 이달고(寫眞) 프랑스 파리 市長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水質 論難이 나오는 센江이 깨끗하다는 點을 弘報하기 위해 센江에서 直接 水泳하기로 決定했다.22일(현지시간) 프랑스 日刊 르파리지앵은 이달고 市場이 올림픽 開幕을 한 달 앞둔 다음달 23日 로랑 누네즈 파리警察廳腸 等과 함께 센江에 뛰어든다고 報道했다. 水質 問題로 센江에서 一部 올림픽 水泳 種目을 치르기에 不適合하다는 批判이 持續되자 파리 市長이 몸소 江에 들어가 安全性을 證明하겠다는 것이다. 센江에선 이番 올림픽·패럴림픽의 鐵人 3種 水泳 種目과 ‘水泳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린다.스포츠·레저를 위한 水質 모니터링 團體인 서프라이더 財團이 昨年 末부터 올해 初까지 6個月間 大會 區間의 江물 샘플을 採取해 分析한 結果, 水營 適合 基準値를 뛰어넘는 細菌이 檢出됐다. 選手들의 健康과 安全에 對한 憂慮가 나오고 있지만 파리 市 當局과 파리올림픽組織委員會는 大會 前까지 水質 淨化 作業을 마무리해 計劃대로 센江에서 水泳 競技를 치른다는 立場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도 지난달 放送 인터뷰에서 “다른 競技場 亦是 아직 準備가 다 안 끝났다”며 開幕式 前에 水質 改善 作業이 마무리될 것으로 自信했다. 마크롱 大統領 亦是 앞서 센江에서 水泳하겠다고 公言한 만큼 이달고 市場과 함께 센江에 뛰어들 可能性도 있다.박상훈 記者 andrew@munhwa.com
박상훈 記者
2024-05-23 11:43
“北, 우크라戰 試驗場 삼아 彈道미사일 等 武器試驗”
“北韓이 우크라이나를 試驗臺 삼아 彈道미사일, 移動式發射臺 等 武器를 試驗하고 에너지 인프라 施設에 對한 攻擊 戰術을 익히는 等 間接 戰爭 經驗値를 쌓고 있습니다.”방한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專門家 빅토리아 보이치츠카 前 議員이 21日 우크라이나 戰爭에서 北韓의 役割을 言及하며 韓國에 强力한 警告音을 울렸다. 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이날 서울에서 進行된 文化日報 인터뷰에서 北·러시아 武器體系 協力과 에너지 인프라 施設을 標的으로 삼는 反人倫的 攻擊 實態를 暴露한 뒤 “韓國 亦是 언제든 우크라이나의 處地가 될 수 있다”며 積極的 援助를 要請했다. 먼저 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北·러 武器 協力 水準에 對해 “北韓이 러시아에 短距離 彈道미사일 60個, 移動式發射臺 7個를 提供했고, 現在도 軍事·武器 專門家를 꾸준히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北韓은 러시아에 230萬 발의 砲彈을 보냈으며, 每달 約 15萬 발의 砲彈을 追加 供給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두 番째로 가장 큰 都市 하르키우를 打擊하는 데에도 北韓의 武器가 動員됐다”고 말했다. 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北韓이 우크라이나를 試驗場으로 삼아 武器 體系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데이터를 蒐集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샤히드-136(自爆 드론) 等을 성공시킨 이란의 經路를 北韓이 그대로 踏襲할 可能性이 있다”고 展望했다.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施設 攻擊이 深刻하다는 點도 밝혔다. 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러시아는 지난 2022年 變電所를 執拗하게 攻擊했고, 復舊하면 攻擊하고 復舊하면 또 攻擊했다”면서 “우크라이나 市民들은 그해 10月부터 2023年 5月까지 全國 全域에서 거듭된 정전을 겪어야 했고, 戰爭 前만 해도 36GW에 達했던 우크라이나 發展 容量이 지난해 봄 基準 約 18.1GW로 急減했다”고 말했다.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에너지 인프라 施設 攻擊은 國際法 違反인데, 이게 如前히 벌어지고 있다”면서 “내 親舊는 아이를 出産하는 過程에서 停電 事態를 맞이했다”고 傳하기도 했다. 그는 “多幸히 病院이 新生兒를 위한 區域에 自體 發展한 電氣를 供給해 아이를 지킬 수 있었지만, 長期 停電은 살아남기 위한 모든 것을 挑戰課題로 만들어 버렸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보이치츠카 前 議員은 “韓國도 敎訓을 얻어야 한다. 에너지 인프라를 保護할 戰略을 세우고, 미리 保護裝置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非常 狀況에서 어떻게 行動해야 할지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오랜 停戰 狀況에서 市民들을 어떻게 對備시킬지도 苦悶해봐야 할 것”이라고 助言했다. 권승현 記者 ktop@munhwa.com
권승현 記者
2024-05-22 12:11
60年만에 宇宙飛行 꿈 이룬 美國 첫 黑人 파일럿
워싱턴=김남석 特派員 namdol@munhwa.com1961年 美國 最初로 黑人 宇宙飛行士 候補로 選定됐지만 人種差別의 壁에 가로막혔던 前職 操縱士 에드 드와이트(90·寫眞)가 最高齡 宇宙飛行士 記錄을 세우며 60餘 年 만에 꿈을 이뤘다.19일(현지시간) CNN·블룸버그通信에 따르면 前職 空軍 大尉 드와이트는 이날 午前 9時 35分쯤 텍사스州 밴 魂 發射場에서 宇宙探査企業 블루오리진의 뉴 셰퍼드 宇宙船에 搭乘해 約 10分間 宇宙飛行을 마친 뒤 地球로 無事 歸還했다. 그와 다른 5名 乘客이 搭乘한 宇宙船은 宇宙 境界로 여겨지는 海拔高度 100㎞의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5.7㎞ 上空에 到達해 無重力狀態 等을 體驗한 뒤 大型落下傘 2個를 펼쳐 地上에 着陸했다. 그는 이날 宇宙飛行을 마친 뒤 “나는 내 人生에 그것(宇宙飛行)이 必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거짓이었다”며 “그것은 人生을 바꾸는 經驗이었다”고 말했다.1953년 美 空軍에 入隊한 드와이트는 1961年 黑人 最初 宇宙飛行士 候補로 選拔됐다. 以後 訓鍊프로그램을 마치고 螺絲(米 航空宇宙局) 宇宙飛行士 選拔에 志願했지만 1963年 發表된 宇宙飛行士 名單에서 빠졌다. 그는 以後 다큐멘터리 等에 出演해 訓鍊過程에서 人種差別을 겪었던 事實을 公開하며 “同等한 條件이었다면 나는 달에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宇宙飛行 成功으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創業者가 設立한 블루오리진의 宇宙觀光事業 亦是 다시 本軌道에 오를 展望이다. 블루오리진은 2021年 베이조스 創業者 等을 첫 乘客으로 宇宙觀光을 始作했으나 2022年 9月 發射 失敗로 一時 中斷했다. 이날 飛行으로 블루오리진을 통해 宇宙에 다녀온 사람은 드와이트를 비롯해 모두 37名으로 늘었다.
김남석 記者
2024-05-20 11:48
韓國보다 2年 먼저… ‘北韓 人權運動 獻身’ 日本 오가와 敎授 ‘勿忘草引上’
北韓 人權 增進을 위해 30年 동안 獻身해 日本에서 ‘北韓 人權 運動의 始祖’로 評價받는 오가와 하루히사(小川晴久·84·寫眞) 도쿄대 名譽敎授가 第3回 ‘勿忘草人(人)’ 受賞者로 選定됐다. 北韓 人權團體 勿忘草(理事長 朴善英)는 北韓 人權 增進을 위해 10年 以上 獻身한 個人이나 團體, 國軍捕虜나 拉北者 救出에 獻身한 사람 中 한 名을 選拔해 每해 5月 22日 勿忘草引上을 施賞한다. 17日 勿忘草에 따르면 오가와 敎授는 韓國보다 먼저 北韓 人權 運動을 始作했다. 그는 1994年 日本에서 ‘北朝鮮 歸國者의 生命과 人權을 지키는 모임’을 創設했는데, 이는 韓國 最初 北韓 人權團體인 ‘북한인권시민연합’李 創立된 1996年보다 2年 빠르다. 2008年에는 北韓 政治犯收容所 廢止를 主張하는 團體 ‘No Fence’도 創設해 只今까지도 代表를 맡고 있다.오가와 敎授는 元來 在日 韓國人 北宋을 支持할 程度로 北韓에 對해 友好的인 學生이었다. 하지만 그가 1993年 8月 도쿄의 한 食堂에서 열린 ‘北朝鮮 歸國者 모임’에 參加하면서 北韓에 對한 생각을 바꾸게 됐다. 이 모임에서 食堂 女主人은 “北送船을 탄 세 아들이 政治犯收容所에 끌려가 苦生하다 한 名은 죽었다는 消息을 한참 뒤에야 들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女性은 “오빠가 政治犯으로 逮捕돼 숨진 事實을 알고 나서 朝總聯에 2000萬 엔을 바치고 올케를 救出했다”는 證言도 나왔다. 오가와 敎授는 이날 衝擊을 받고 1年間 苦悶한 끝에 北韓 人權 運動을 始作했다.오가와 敎授는 北韓에서 日本으로 넘어온 사람들의 人權 問題뿐 아니라 北韓 內 人權 問題로 問題意識을 擴張했다. 北韓 內 强制收容所 撤廢를 主張하고, 强制收容所 實相을 告發하는 脫北者 手記 읽기 運動도 하는 等 八旬이 넘은 高齡이지만 只今까지도 活潑한 活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세 番째를 맞는 물망초引上 施賞式은 오는 22日 서울 中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노지운 記者 erased@munhwa.com
노지운 記者
2024-05-17 11:51
“이코노미席 타야 乘客保護 배울 수 있어”
“1等席에 앉는다면 搭乘客 保護에 對해 그다지 배울 게 없습니다.”피트 부티지지(寫眞) 美國 交通部 長官이 出張 中 一般 航空便을 利用할 境遇 이코노미席을 利用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日(現地時間) 報道했다. 워싱턴DC에서 덴버까지 出張에 同行 取材한 WP는 부티지지 長官이 1等席에서는 實質的인 航空 利用客 눈높이에 맞춘 行政을 하기 어렵다고 判斷해 이코노미席을 利用한다고 傳했다. 공화당의 要請으로 이뤄진 調査에 따르면, 부티지지 長官은 지난해 末 基準 政府 所有 專用機 使用 回數가 모두 8番으로 全體 非行의 11%였고 나머지 公務上 航空便을 利用할 境遇에는 이코노미席을 利用했다. 航空社에서 座席 업그레이드를 해줄 境遇에도 大部分 祕書陣이 拒絶하고 避치 못해 업그레이드 座席을 받을 때도 遂行團 가운데 最長身 或은 最年少 職員에게 자리를 讓步했다. 이番 同行 取材에서 부티지지 長官은 取材陣과 座席 가운데 팔걸이를 누가 쓰는 게 맞는지, 공교롭게 4個 座席이 나란히 붙은 飛行機에서는 가운데 乘客 2人이 팔걸이를 어떻게 共有하면 되는지 討論했다. 長官은 機內 서비스에서 願했던 間食이 떨어져 다른 스낵을 받기도 했다. 민병기 記者 mingming@munhwa.com
민병기 記者
2024-05-14 11:49
게이츠 前 否認 멀린다, 17兆원 받고 ‘게이츠 財團’ 떠난다
마이크로소프트(MS) 創業者 빌 게이츠의 前妻이자 慈善財團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財團’의 共同 議長인 멀린다 게이츠(寫眞)가 離婚 3年 만에 125億 달러(藥 17兆 원)를 받고 財團을 떠나기로 決定했다.멀린다는 13日(現地時間) 自身의 X에 올린 聲明에서 "신중하게 熟考한 끝에 게이츠 財團의 共同議長職에서 辭任하기로 決定했다. 只今은 내가 慈善事業의 다음 張으로 나아갈 適切한 때"라고 辭任 背景을 說明했다. 이어 "只今은 美國과 全 世界의 女性과 少女들에게 重要한 瞬間이고, 性平等을 保護하고 進展시키려 싸우는 이들에게 緊急한 支援이 必要하다"며 "빌과의 合意 條件에 따라 財團을 떠나면서 女性과 家族을 위한 活動에 125億 달러를 追加로 投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멀린다는 1994年 빌 게이츠와 結婚한 뒤 2000年 世界 最大 規模의 民間 慈善財團인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財團을 共同 設立해 全 世界 貧困 退治와 保健 改善 等 活動에 注力해 왔다. 2015年부터는 女性과 少數者들의 社會 進出을 支援하는 法人 피보털 벤처스(Pivotal Ventures)를 設立해 이끌어왔다. 前 男便인 빌 게이츠도 別途의 聲明을 내고 "멀린다는 共同 設立者이자 共同 議長으로서 財團의 戰略과 推進力을 形成하는 데 重要한 役割을 했다"며 "멀린다를 떠나보내게 돼 아쉽지만, 그女가 自身의 未來 慈善事業에 큰 影響을 미칠 것으로 確信한다"고 밝혔다.박상훈 記者 andrew@munhwa.com
박상훈 記者
2024-05-14 11:49
‘B級 映畫’ 代父 爐底 코먼 監督 他界[訃告]
할리우드 ‘B級 映畫의 代父’ 爐底 코먼이 世上을 떠났다. 98歲.美國 뉴욕타임스, AP通信 等에 따르면, 코먼은 지난 9日(現地時間) 캘리포니아州 샌타모니카 自宅에서 숨을 거뒀다.코먼은 ‘食人語 피라냐’ 等 300篇이 넘는 映畫를 製作하고, 이 가운데 約 50篇은 直接 演出한 할리우드 低豫算 映畫의 傳說이다. 特히 製作者로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론 하워드, 제임스 캐머런, 마틴 스코세이지 等 巨匠들을 發掘한 것으로 有名하다. 俳優 잭 니컬슨度 그의 映畫 ‘크라이 베이비 킬러’(1958)로 데뷔했다. 로버트 드니로, 브루스 던, 엘렌 버스틴 等 錚錚한 俳優들도 코먼의 映畫로 經歷을 쌓았다. 2010年 第82回 아카데미 施賞式에서 功勞賞을 받았다. 이정우 記者 krusty@munhwa.com
이정우 記者
2024-05-13 11:43
이番엔 코넬大 總長… “듣기 싫어도 表現의 自由 保障”
美國 아이비리그 所屬 名門 私立大인 코넬大의 마사 폴락(寫眞) 總長이 9日(現地時間) 辭任 意思를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 戰爭과 關聯해 美國 大學街에서 反유대主義 論難이 일어난 後 아이비리그 所屬 大學 總長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하버드大·펜실베이니아대에 이어 폴락 總長이 세 番째다. 그間 水面 밑에서 끓어오르던 進步 性向 名門大 首腦部에 對한 保守 陣營 및 유대系의 不滿이 學內 反유대主義 示威 論難으로 暴發하는 模樣새다.폴락 總長은 이날 發表한 聲明에서 “지난달 17日로 總長職을 맡은 지 7年이 됐다”며 “올해가 總長으로서 마지막 해가 될 것이며, 오는 6月 30日 退任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폴락 總長은 지난해 12月 이 같은 決定을 이미 내렸으나 코넬대와 다른 大學 캠퍼스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세 次例나 實行을 미뤄야 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유대系 中心의 辭退 壓迫 論難 等을 念頭에 둔 듯 “나의 退任 決定에 對해 많은 推測이 있을 것으로 理解한다”며 “可能한 限 明確히 하고 싶다. 이番 決定은 제 結晶이자 제가 홀로 내린 決定”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漸漸 兩極化돼 가는 오늘날 環境에 學生들이 對備하도록 하는 過程에서 表現의 自由에 對한 우리의 責務는 如前히 다른 무엇보다 重要하다”며 “여기에는 우리가 不快感을 준다고 여겨질 수 있는 생각을 表現하는 自由도 包含된다”고 强調했다.캠퍼스 內 反유대主義를 둘러싼 論難이 擴散한 以後 아이비리그 所屬 大學에서 總長이 辭退하는 것은 하버드대와 펜실베이니아대 以後 코넬대가 세 番째다. 하버드大 最初 黑人 總長이자 두 番째 女性 總長인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總長은 學內 反유대主義 示威 擴散을 放置했다는 論難과 關聯해 헤지펀드 億萬長者이자 核心 寄附者인 빌 애크먼이 主導한 寄附撤回 等 反對 運動으로 지난 1月 初 자리에서 물러났다. 게이 總長은 지난해 12月 初 聯邦 下院 聽聞會에서 “하버드는 폭넓은 表現의 自由를 認定한다”고 答해 政治權과 同門 等으로부터 辭退 壓迫에 시달렸다. 펜실베이니아대의 엘리자베스 매길 總長도 私募投資펀드 符號인 마크 露語 等의 壓迫으로 뒤이어 總長職에서 물러나야 했다. 폴락 總長도 코넬大 同門이자 主要 寄附者인 企業家 존 린세스가 1月 코넬大 理事會 議長에 書翰을 보내 解任을 要求하면서 退陣 壓迫을 받아왔다. 민병기 記者 mingming@munhwa.com
민병기 記者
2024-05-10 11:42
“世界平和 길 열자”… 프란치스코 敎皇, 來年 禧年 宣布
프란치스코(寫眞) 敎皇이 9日(現地時間) 來年을 定期 禧年으로 公式 宣布했다. 禧年은 가톨릭 敎會에서 信者에게 特別한 靈的 恩惠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로, 25年마다 돌아오는 定期 禧年과 非定期的인 特別 禧年이 있다. 이番 禧年은 2025年 12月 24日에 始作해 2026年 1月 6日에 끝난다. 敎皇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聖 베드로 大聖殿에서 저녁 祈禱會를 主禮하고 禧年 宣言을 包含한 勅書를 發表했다. 勅書를 통해 그는 希望의 메시지도 傳했다. 全 世界에 감도는 戰爭의 恐怖를 批判하고 移住民의 權利, 死刑制 終熄 等을 呼訴한 그는 “世界 平和를 위한 길을 열기 위해선 不意의 原因을 解決해야 한다”면서 “不當한 負債를 淸算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는 데 獻身瑕疵”고 督勵했다. 지난 1月 敎皇이 올해를 ‘祈禱의 해’로 宣言하면서, 바티칸은 本格的으로 禧年 準備에 突入했다. 마지막 定期 禧年은 2000年 요한 바오로 2世 敎皇 때 열렸고, 2016年은 特別 禧年으로 지냈다. 古代 히브리 傳統에서 由來한 禧年은 1300年 보니파시오 8歲 敎皇 때부터 기리기 始作했으며, 1475年 누구나 生前 最小 한 番은 禧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25年 주기로 定해졌다. 禧年의 始作과 마침은 敎皇이 聖 베드로 大成殿의 城門(聖門)을 여닫는 禮式으로 이뤄진다. 로마詩는 이番 禧年 時期에 約 3000萬 名의 巡禮客이 訪問할 것으로 豫想하고, 約 40億 유로(5兆9000億 원)의 豫算을 投入해 文化財, 道路, 交通施設物 等의 補修 工事를 進行하고 있다. 박동미 記者 pdm@munhwa.com
박동미 記者
2024-05-10 11:42
“偉大한 指導者”… 스티븐 시걸, 또 푸틴 讚揚
映畫 ‘언더시즈’ ‘復讐무정’으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72·寫眞)李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大統領의 5番째 就任式에 參席했다.시걸은 7日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열린 就任式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8年 푸틴의 4番째 大統領 就任式에 參席한 데 이어 또다시 2600餘 名의 招請 名單에 包含되며 親分을 誇示했다.티베트 佛敎 信者인 詩傑은 이날 東洋風의 검은 옷에 眼鏡을 着用한 모습이었다. 라이프 等 現地 媒體에 따르면 그는 取材陣에게 “푸틴 大統領은 世界에서 가장 偉大한 指導者(greatest world leader)”라고 稱하며 “푸틴 大統領의 5番째 任期와 함께하는 未來가 最高가 될 것”이라고 期待感을 드러냈다.시걸은 2014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半島 倂合을 宣言했을 때 이를 支持한 親(親)러시아 人士다. 武術家이기도 한 그는 平素 武術에 關心이 많은 푸틴 大統領과 合氣道, 삼보 修鍊을 함께하며 敦篤한 關係를 維持했다. 이에 푸틴 大統領은 2016年 시걸에게 러시아 國籍을 附與했다. 現在 그는 美國·러시아 二重國籍者다. 안진용 記者 realyong@munhwa.com
안진용 記者
2024-05-08 11:51
“아버지가 너무 바빠서”… 찰스3歲 못만난 해리 王子
찰스 3歲 英國 國王의 次男 海里(寫眞 오른쪽) 王子가 英國을 訪問했지만, 찰스 3世와 會同은 霧散됐다.BBC에 따르면 해리 王子는 7日(現地時間) 自身이 主導하는 國際 傷痍軍人 스포츠 大會인 人빅터스 게임 10周年 記念行事 參席을 위해 英國에 到着했다. 해리 王子의 代辯人은 “國王의 꽉 찬 日程 때문에 해리 王子와 만남은 不可能할 것”이라며 “王子는 勿論 國王의 日程과 다른 많은 優先順位를 理解하며 早晩間 國王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傳했다. 2020年 王室로부터 獨立을 宣言하고 夫人 메건 마클과 함께 美國으로 移住한 해리 王子는 올해 2月 찰스 3歲의 癌 診斷 發表 直後 英國에 들러 찰스 3歲를 짧게 만난 바 있다. 해리 王子는 8日까지 人빅터스 게임 10周年과 關聯한 行事에 參席한다. 兄인 윌리엄 王世子는 關聯 行事에 不參할 豫定이다. 해리 王子는 지난해 自敍傳 ‘스페어’ 發刊과 放送 出演 等을 통해 自身과 메건이 찰스 3歲나 윌리엄 王世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等과 겪은 不和를 詳細하게 公開한 바 있다.이현욱 記者 dlgus3002@munhwa.com
이현욱 記者
2024-05-08 11:51
韓國系 美國人 禹一然, 最高權威 퓰리처賞 받는다
韓國系 美國人 禹一然(寫眞) 作家의 著書가 美國 最高 權威를 가진 퓰리처賞을 受賞했다.퓰리처상 選定委員會는 6日(現地時間) ‘奴隸 主人 男便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韓國系 美國人 禹一然 作家를 電氣 部門 共同受賞者로 決定했다고 밝혔다. 禹 作家는 父母가 美國에 移民 온 韓國系 美國人이다. 예일대에서 人文學 學士學位를, 컬럼비아대에서 英文學 博士學位를 받았다. 父親은 환기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等을 設計한 재미 建築家 우규승 氏다.수상작인 ‘奴隸 主人 男便 아내’는 1848年 奴隸 制度가 存在했던 美國 南部 조지아州에서 農場主와 奴隸로 變裝해 北쪽으로 脫出을 敢行한 奴隸 크래프트 夫婦의 實際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아내인 엘렌은 病弱하고 젊은 農場主로, 男便인 윌리엄은 엘렌의 奴隸로 變裝한 뒤 蒸氣船과 馬車, 汽車를 갈아타고 軍人과 奴隸 商人의 눈을 避하며 奴隸制가 廢止된 北部까지 移動하는 內容을 담았다.이야기의 實際 主人公인 크래프트 夫婦는 脫出에 成功한 뒤 英國으로 건너가 奴隸制 廢止 演說을 하고 自身들의 이야기에 關한 冊을 執筆해 有名해졌다.우 作家는 앞서 自身의 첫 冊 ‘偉大한 離婚’(The Great Divorce)을 통해서도 19世紀 實存했던 女性 人物의 離婚을 위한 旅程을 그렸다. 이番 冊은 그의 두 番째 著作으로 지난해 11月 뉴욕타임스 ‘올해의 冊’ 10卷에 包含되는 等 美國에서 큰 話題가 됐다.1917년에 創設된 퓰리처賞은 뉴스와 報道寫眞 等 言論 部門을 비롯해 文學과 드라마 等 藝術 部門에서 受賞者를 選定한다. 그間 韓國·韓國系 記者들의 퓰리처賞 受賞 事例는 있었지만, 韓國系 作家의 首相은 이番이 처음이다. 앞서 2021年 韓國系 美國人 作家 캐시 박홍이 에세이 ‘마이너 필링스’로 最終 候補에 오른 바 있다. 한便, 퓰리처賞 選定위는 이날 公共步道 部門 受賞者로 美 聯邦大法官의 道德性 問題를 파헤친 美 探査報道 專門媒體 프로퍼블리카의 조슈아 캐플런 等 記者 5名을 決定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퍼블리카는 지난해 클래런스 토머스 聯邦大法官이 出張·旅行 때 億萬長者로부터 空짜로 自家用 飛行機를 提供 받은 事實을 밝혀냈다. 신재우 記者 shin2roo@munhwa.com
신재우 記者
2024-05-07 11:45
메릴 스트립, 칸映畫祭 名譽 黃金棕櫚賞
“칸에서 賞을 받는 것은 映畫와 關聯해 가장 높은 業績입니다. 5月에 모든 사람에게 感謝하기 위해 프랑스에 가길 苦待합니다.”할리우드 大俳優 메릴 스트립(74·寫眞)이 第77回 칸 國際映畫祭 名譽 黃金棕櫚賞 受賞者로 選定됐다. 칸映畫祭는 2日(現地時間) “메릴 스트립은 14日 뤼미에르 大劇場에서 열리는 開幕式에 榮譽의 손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事實을 밝혔다. 티에리 프리모 칸映畫祭 執行委員長은 “스트립은 50餘 年 동안 映畫界에 있으면서 수많은 傑作을 具現했다”며 “그는 우리 모두가 共有하고 있는 映畫에 對한 사랑 그 自體”라고 말했다.스트립은 “名望 있는 賞을 받게 돼 無限한 榮光”이라며 “칸에서 賞을 받는다는 것은 以前에 榮光을 받았던 사람들의 그늘에 서 있다는 것으로 謙虛하면서 짜릿한 일”이라고 和答했다. 스트립으로선 35年 만에 칸映畫祭에서 賞을 받게 됐다. 그는 앞서 ‘어둠 속의 외침’(1988)에서 幼兒殺害犯으로 抑鬱한 陋名을 쓰고 있던 實存 人物 린디 체임벌린을 延期하며 칸映畫祭 女優主演賞을 받았다.스트립은 美國 아카데미施賞式에서 21次例 候補 指名돼 3番 演技賞(그 中 女優主演賞 2回)을 受賞하고, 골든글로브에선 31次例 指名돼 歷代 最大인 8回 受賞했다. 올드팬이라면 더스틴 호프먼과 養育權 紛爭을 했던 ‘크레이머 對 크레이머’(1979)나 첫 아카데미 女優主演賞을 안긴 ‘소피의 選擇’(1982)李 친숙할 것.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中年의 사랑을 延期했다. 以後 ‘惡魔는 프라다를 입는다’(2007), ‘더 포스트’(2017) 等에서 꾸준히 印象的인 演技를 선보였다.스트립이 칸映畫祭 開幕式에서 이番 映畫祭 競爭 部門 審査委員長인 그레타 거윅 監督과 遭遇하게 된 일도 注目받는다. 스트립은 그間 映畫 産業에서 女性의 不安定한 地位에 對해 公公然하게 批判해왔다. 칸映畫祭 側은 “두 世代를 代表하는 두 名의 女性, 그리고 藝術에 對한 그들의 熱情이 뤼미에르 大劇場 舞臺에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우 記者 krusty@munhwa.com
이정우 記者
2024-05-03 11:47
‘뉴욕 3部作’ 美國 小說家 폴 오스터 別世[訃告]
‘뉴욕 3部作’으로 알려진 美國의 베스트셀러 作家 폴 오스터가 지난달 30日(現地時間) 別世했다. 享年 77歲.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폴 오스터는 이날 저녁 肺癌 合倂症으로 뉴욕 브루클린 自宅에서 숨졌다.1947년 美國 뉴저지州에서 태어난 故人은 ‘뉴욕 3部作’ ‘4 3 2 1’ 等의 小說로 美國 現代文學을 代表하는 作家로 자리매김했다. 特히 ‘琉璃의 都市’ ‘幽靈들’ ‘잠겨있는 房’ 等 中篇 小說 3篇으로 이뤄진 ‘뉴욕 3部作’은 오스터의 個性이 잘 드러난 初期 代表作이다. 1985∼1986年에 걸쳐 出刊된 이 小說은 뉴욕을 背景으로 일어나는 事件들을 探偵과 小說家가 追跡하는 內容을 담았다.이 外에도 幼年 時節부터 世界的인 作家가 되기까지의 過程을 담은 에세이 ‘빵 굽는 打字機’를 비롯해 ‘廢墟의 都市’ ‘달의 宮殿’ 等 市, 에세이, 飜譯, 評論 等 多樣한 分野에서 著作을 出刊했다. 그의 作品은 全 世界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國內에서도 서른 卷 가까운 著書가 出刊돼 사랑을 받았다.최근에는 悲劇的인 家庭事가 알려지기도 했다. 2021年 11月 當時 生後 10個月이던 오스터의 孫女 루비는 藥물 中毒으로 死亡했고 以後 約 5個月 뒤 루비의 아버지이자 오스터의 아들인 대니얼도 藥물 過多 投入으로 숨을 거뒀다.소설 ‘巨大한 怪物’로 1993年 프랑스 메디치 外國文學賞을 受賞했고 最近作인 ‘4 3 2 1’로 부커賞 最終 候補에 오르기도 했다. 신재우 記者 shin2roo@munhwa.com
신재우 記者
2024-05-02 11:45
“乘客 한쪽으로만 나르는 旅客機가 아닌… 여러方向 움직이는 헬기같은 리더 돼야”
美國에서 出刊 直後 베스트셀러에 오른 ‘레드 헬리콥터’의 著者이자 韓國系 企業人인 제임스 리(寫眞)가 훌륭한 리더가 가져야 할 思考方式은 乘客을 一方的으로 나르는 旅客機가 아니라 柔軟하게 여러 方向으로 움직이는 헬리콥터 같은 모습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리 氏는 이날 뉴욕 맨해튼 시티그룹 本社에서 열린 K-스타트업 포럼 行事의 基調演說者로 나서 “旅客機는 매우 높이 날 수 있고 한 番에 500名씩 나를 수 있는 强力한 移動手段이지만, 아마도 未來에 더 적합한 思考方式은 헬리콥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헬리콥터는 東西南北과 垂直 移動을 包含해 6個 方向으로 移動할 수 있고, 어디든 着陸할 수 있다”며 “헬리콥터야말로 애자일(agile·날렵하고 敏捷함)하고, 革新的인 것의 더욱 適切한 例라고 생각한다”고 說明했다. 또 헬리콥터式 思考方式 아래서는 中心이 되는 리더가 없으며, 상명하달式 組織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리더와 브랜드, 社會는 作曲家 바흐의 作品에서 使用된 ‘對位法’과 같은 音樂 技法의 核心을 受容해야 한다고 提言했다. 對位法이란 돌림노래와 같이 여러 旋律이 各自의 個性을 維持하면서 조화로운 關係를 맺는 音樂 技法으로 바흐는 對位法의 最高 大家로 꼽힌다. 리 氏는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를 檢證하는 眞正한 리트머스 테스트는 旋律이 個別的으로 있을 때, 함께 모였을 때 모두 아름다운지를 確認하는 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言及했다.이민 2世인 리 氏는 하버드대 學部와 로스쿨을 나와 私募펀드 等에서 일하다가 ‘플러스 사이즈’ 女性 衣類業體 애슐리 스튜어트의 CEO를 지냈다. 김선영 記者 sun2@munhwa.com
김선영 記者
2024-05-02 11:45
또… 스위프트, 빌보드 歷史 새로 썼다
美國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寫眞)가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新記錄을 更新했다. 지난달 19日 發表한 신보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頂上에 오른 데 이어 收錄曲들이 핫 100 차트 1位부터 14位까지 휩쓸었다.지난 29日(現地時間) 미리 公開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正規 11輯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收錄曲이 1位부터 14位를 가득 채웠다. 美國 래퍼 포스트 말론과 協業曲인 ‘포트나이트’(Fortnight)가 1位를 차지했고 14位를 達成한 ‘더 스몰리스트 맨 後 에버 리브드’(The Smallest Man Who Ever Lived)까지 스위프트의 曲이 이어졌다. 스위프트는 이미 2022年 10月 發賣한 正規 10輯 ‘美드나이츠’(Midnights)에 收錄된 10曲으로 핫 100 1位부터 10位까지를 모두 휩쓴 바 있다. 歷代 핫 100 차트에서 이 같은 記錄을 세운 歌手는 스위프트가 唯一한데 이番엔 톱 10을 넘어 14位까지 自身의 曲으로 줄을 세운 것이다.전날엔 스위프트의 신보가 빌보드 200 頂上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그는 14張의 앨범을 빌보드 200 1位에 올려 가장 많은 1位 앨범을 保有한 女性 솔로 歌手가 됐다. 빌보드 70年 歷史上 發賣 앨범 14個가 1位에 오른 솔로 뮤지션은 스위프트와 래퍼 제이지뿐이다. 솔로가 아닌 境遇도 包含하면 이들보다 많은 1位 앨범을 保有한 뮤지션은 19個의 1位 音盤을 낸 비틀스가 唯一하다. 유민우 記者 yoome@munhwa.com
유민우 記者
2024-05-01 11:40
“춥고 비가 와도, 누군가 銃을 쏴도 그는 ‘그 곳에 있었다’”
워싱턴=김남석 特派員 namdol@munhwa.com“高 랠프 퍼켓 주니어(1926∼2024) 大領의 모토는 狀況이 어렵거나 춥고 비가 와도, 누군가 銃을 쏴도 ‘그곳에 있으라’(Be there)였다. 1950年 11月 그 추운 날 퍼켓 주니어 大領은 部下들과 祖國을 위해 그곳에 있었다.”(마이크 존슨 美國 下院議長)韓國戰爭 參戰勇士로 한·미 兩國에서 最高勳章을 받은 퍼켓 주니어 陸軍 豫備役 大領의 有害가 29日(現地時間) 美國 首都 워싱턴DC의 聯邦議會 議事堂에 安置됐다. 지난 8日 조지아 콜럼버스 自宅에서 97歲를 一期로 別世한 故人의 遺骸는 이날 午後 2時 遺骨函에 담겨 議事堂에 到着했다. 儀仗隊는 名譽勳章이 놓인 遺骨函과 星條旗를 議事堂 2層 半球形홀(로툰다) 中央으로 옮겼고 午後 2時 30分 마거릿 키番 下院 牧師의 祈禱로 追悼式이 始作됐다. 이날 안치식에는 존슨 議長을 비롯해 미치 매코널 上院 공화당 院內代表, 하킴 제프리스 下院 民主黨 院內代表 等 美 與野 指導部와 로이드 오스틴 國防長官, 마크 밀리 前 合參議長 等 美軍 首腦部가 모두 參席해 퍼켓 주니어 大領의 마지막 길에 最高 禮遇를 갖췄다.존슨 議長은 “美國 民主主義를 象徵하는 神聖한 殿堂에서 퍼켓 주니어 大領과 家族을 위해 함께 할 機會를 얻었다”며 “韓國戰爭 參戰勇士들은 큰 犧牲을 치르면서도 옳은 일을 했다. 尊敬하고 熱望해야 하는 本보기”라고 말했다. 매코널 院內代表 亦是 “목숨을 걸고 싸운 그의 勇氣는 後代 軍人들의 마음에 永遠한 流産이 될 것”이라며 “追慕하게 돼 榮光”이라고 追悼했다. 매코널 院內代表의 追慕辭가 끝난 뒤에는 陸軍 軍樂隊 ‘퍼싱즈 五運’ 所屬인 韓國系 에스더 江 下士가 軍樂隊 演奏에 맞춰 追慕曲 ‘人 더 가든’을 불렀다.안치식에 앞서 이날 午前 10時에는 워싱턴DC 韓國戰 參戰 記念碑에서 韓國戰參戰記念非財團(KWVMF)이 主催한 퍼켓 주니어 大領에 對한 獻花式度 열렸다. 上院에서 議會 弔問 決議案을 主導한 조니 에른스트(공화) 議員은 퍼켓 주니어 大領과의 因緣과 그의 리더십을 擧論하며 “그는 아들이자 아버지였고 親舊였고 멘吐였다. 하지만 우리 大部分은 그를 레인저로 記憶할 것이다. 그는 길을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當身의 模範이 正말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퍼켓 주니어 大領은 韓國戰爭 때인 1950年 11月 平安北道 205高地 陣地를 6次例 死守하고 隊員들의 목숨을 求했으며 仁川上陸作戰 後 北進에도 앞장섰다. 그는 이 같은 功勞를 認定받아 2021年 조 바이든 大統領으로부터 最高 勳章인 名譽勳章을 받았으며 지난해 美國을 訪問한 尹錫悅 大統領으로부터 韓國 最高 武功勳章人 太極武功勳章을 받았다.
김남석 記者
2024-04-30 11:48
癌鬪病中 1兆8000億원 美國 로또 當籤… “이 돈을 다 쓸 時間 있을까”
“나에게 이 돈을 다 쓸 時間이 있을까.”13억 달러(約 1兆8000億 원)에 達하는 美國 파워볼(로또) 1等 當籤者는 이렇게 所感을 밝혔다. 29日(現地時間) AP 通信에 따르면, 이달 初 파워볼 1等 當籤의 幸運은 癌 鬪病 中인 라오스 出身의 美國 移民者에게 돌아갔다. 當籤 賞金 13億 달러는 파워볼 歷史上 네 番째로 큰 金額이며, 메가밀리언스 等을 합친 全體 福券 中에서는 여덟 番째로 많다.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寫眞)은 이날 오리건州 福券協會 主催로 열린 파워볼 1等 當籤者 記者會見에 參席했다. 오리건州法은 例外的인 境遇가 아니면 福券 1等 當籤者의 身分을 公開하도록 하고 있다. 癌 鬪病 탓에 削髮을 한 채 登場한 그는 自身이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年 美國으로 온 移民者로 8年 前인 2016年 癌 診斷을 받은 後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現在 抗癌 治療를 받고 있다고 紹介했다. 쳉 새판은 100달러를 들여 아내, 親舊와 함께 福券을 샀다며 그들과 當籤金을 똑같이 나누겠다고 밝혔다. 當籤金은 13億 달러이지만, 稅金을 除外하고 一時拂로 4億2200萬 달러(5806億 원)를 받게 된다. 그는 “家族을 扶養하고 健康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期待하며 “나를 위해 좋은 醫師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돈을 다 쓸 時間이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살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지은 記者 kimjieun@munhwa.com
김지은 記者
2024-04-30 11:48
몸에 박힌 砲彈 破片과 平生 同行… 6·25 參戰 老兵에 퍼플하트 勳章
6·25 戰爭에 參戰했다 다리에 박힌 破片을 平生 몸에 지니고 살아온 美軍 老兵이 浮上한 지 73年 만에 ‘퍼플하트’ 勳章을 받게 됐다. 美國의 國防日報 格인 성조지는 28日(現地時間) 美 陸軍이 미네소타州 에 사는 6·25 戰爭 參戰勇士 얼 마이어(96·寫眞) 氏에게 最近 퍼플하트 勳章 授與 對象者가 됐음을 通報했다고 傳했다. 퍼플하트 勳章은 美軍으로 服務하다 死亡하거나 다친 사람에게 美國 政府가 授與하는 勳章이다.마이어 氏는 1951年 6月 戰鬪 中에 왼쪽 허벅지에 迫擊砲彈의 破片을 맞았다. 破片이 神經에 너무 가까이 박혀 있는 바람에 除去 手術을 받지 못해 平生을 破片과 同行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이 戰爭 때 當한 負傷임을 立證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딸들의 勸誘로 뒤늦게 퍼플하트 勳章을 申請했지만 戰爭통에 本人도 醫療 記錄을 챙기지 못했고, 軍에 남은 資料도 없었기에 陸軍은 立證 書類 不充分을 理由로 지난해 4月 拒否 決定을 내렸다. 이에 마이어 氏는 垂訓 決定을 義務記錄에만 依存하는 것은 問題가 있다며 昨年 9月 美 國防部와 陸軍을 相對로 訴訟을 提起했다. 그의 事緣이 言論 報道로 알려지고 미네소타州의 上院議員인 에이미 클로버샤 議員 等이 목소리를 내자 結局 法院이 陸軍에 再審을 要請했고, 陸軍은 퍼플하트 授與를 決定했다. 마이어 氏는 言論과의 인터뷰에서 “73年이라니… 오랜 時間이 흘렀다”며 “나는 그들이 勳章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所感을 말했다. 그의 辯護士인 앨런 앤더슨은 “메이어의 殊勳은 參戰勇士들의 犧牲, 그리고 살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기리는 일”이라고 意味를 附與했다. 김지은 記者 kimjieun@munhwa.com
김지은 記者
2024-04-29 11:51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도 빌보드 頂上
美國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寫眞)가 지난 19日 發表한 신보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位를 達成했다. 이로써 14張의 앨범을 빌보드 200 1位에 올린 스위프트는 래퍼 제이지와 함께 빌보드에서 가장 많은 1位 앨범을 保有한 歌手가 됐다. 28日(現地時間) 빌보드의 차트 豫告 報道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11番째 公式 앨범인 ‘더 土처드 抛이츠 디파트먼트’는 한 週間 261萬 章에 該當하는 앨범 유닛을 獲得해 빌보드 200 1位를 達成했다. 빌보드 200은 實物 音盤 等 傳統的 앨범 販賣量, 스트리밍 回數를 앨범 販賣量으로 換算한 數値(SEA), 디지털 音源 다운로드 回數를 앨범 販賣量으로 換算한 數値(TEA)를 合算해 앨범 消費量 順位를 算定한다.이번 앨범은 스위프트가 2022年 ‘美드나이츠’(Midnights) 以後 約 2年 만에 發賣한 앨범이다. 그는 前作 ‘美드나이츠’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最多 受賞者에 登極했다.빌보드 70年 歷史上 發賣 앨범 14個가 1位에 오른 뮤지션은 솔로 基準으로 래퍼 제이지(Jay-Z)와 스위프트가 唯一하다. 솔로가 아닌 境遇도 包含하면 이들보다 많은 1位 앨범을 保有한 뮤지션은 19個 1位 音盤을 낸 비틀스가 唯一하다. 유민우 記者 yoome@munhwa.com
유민우 記者
2024-04-29 11:50
記事 더보기
AD
가장 많이 읽은 記事
1.
안전핀 뽑았는데… 訓鍊兵은 왜 手榴彈을 안 던졌나
2.
‘懲役 2年’ 曺國 “盧, 檢察·言論에 조리돌림…어떤 것인지 나는 안다”
3.
문다혜-靑 警護員 ‘金錢去來’ 情況… 檢察, 前 男便 ‘特惠採用’ 聯關性 集中
4.
엔비디아 “株式 10代 1 分割”…時間外 株價 1000달러 突破
5.
입가에 피범벅…被拉 7個月째 이스라엘 女軍人質들 映像 公開
6.
코미디언 홍인규 “골프 유튜브 月 5000~6000萬원 번다”
7.
2萬名 넘게 脫黨하자 急히 유튜브 라放 켠 李在明 한 말은
AD
핫클릭!
廣州서 대낮에 裸體로 自轉車 탄 留學生…‘荒唐’ 解明
‘딸아~’…“아빠는 왜 아이폰 사줄 돈 없어!” 소리치자 무릎꿇은 아버지
“李昇基에게 돈 좀 받아야지”… 임영규, 사위팔이 했나
코미디언 홍인규 “골프 유튜브 月 5000~6000萬원 번다”
AD
實時間 最新 뉴스
05:47
李在明, 强性 黨員 달래기…“우원식 찍은 분들 나쁜 사람 아냐”
05:20
金正日 讚揚 60代, 法院서 1年 6月 實刑, 拘束은 免해
05:20
프랑스 有名 指揮者 자비에 로트, 性醜行 嫌疑 被訴
01:53
‘김건희 女史에 名品백’ 최재영 牧師 出國停止…檢察, 31日 再召喚
01:15
“離婚한 뒤 婚姻無效度 可能”…大法院이 40年 만에 判例 깬 理由
00:16
文, 烽下마을 찾은 李在明·曺國에 “連帶해서 빨리 成果내야”
23:38
仁川空港서 殊常한 검은 가루 發見…20代 女乘客 “가방에 모르는 封套 있어”
23:34
‘박근혜 門고리’ 정호성, 大統領室 祕書官으로 拔擢…論難 不可避
AD
ADVERTISEMENT
맨慰勞
모바일 畵面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