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選以後 兩黨 모두 리더십 交替 論難對象
輿論 '한동훈 出馬·李在明 連任' 놓고 混亂
支持層-一般 國民 사이 贊反 比重 엇갈려
兩者 衝突한다면 무엇이 優先이어야 할까
![박명호_동국대_정치학_교수.jpg](http://www.kyeongin.com/mnt/file/202405/20240524010002424_1.jpg?number=20240523203929) |
박명호 동국대 政治學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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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後 兩黨 모두 리더십 交替가 論難의 對象이다. 國民의힘은 새 指導部 構成을 앞두고 黃祐呂 非對委를 出帆했다. 尹錫悅 大統領 就任 滿 2年에 4番째 執權與黨의 非常對策委員會다.
國民의힘 次期 黨權競爭은 競爭的으로 보인다. '羅卿瑗, 劉承旼, 윤상현의 出馬'를 豫想하지만 한동훈의 去就가 決定的이다. 스스로의 決定이든 끌려나오는 것이든 그의 黨權挑戰은 旣定事實로 보는 雰圍氣다.
民主黨 리더십은 李在明 代表의 連任與否가 爭點이다. 李 代表가 再出馬한다면 事實上 推戴가 될 展望이 大部分이다.
兩黨 리더십 再編의 核心 '한동훈의 出馬와 李在明의 連任'에 對한 輿論은 혼란스럽다. 두 사람 모두 黨員과 核心 支持層의 높은 支持를 받지만 黨 밖으로 나가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4月 下旬 한 調査에 따르면 한동훈의 黨權挑戰에 對해 有權者 10名 中 5名 以上(52%)은 反對한다. 贊成은 43%. 反面 國民의힘 支持層 또는 保守層에서는 58%가 그의 出馬에 贊成한다.
한동훈의 黨權挑戰에 對한 一般 國民의 輿論과 國民의힘 支持層 또는 保守 有權者들의 생각이 엇갈리는 場面은 5月 初 調査에서도 確認된다. 한동훈의 全黨大會 出馬에 對해 全體 有權者의 52%는 反對하고 贊成은 35%다. 한 달 前 調査와 比較하면 反對는 비슷하고 贊成은 相對的으로 낮아졌다.
國民의힘 支持層은 正反對의 意見分布를 보인다. 그들 中 56%는 한동훈의 全黨大會 出馬를 支持한다. 그의 黨權挑戰에 反對하는 國民의힘 支持層은 36%다. 한 달 前과 마찬가지로 國民의힘 支持層은 大體로 그의 全黨大會 出馬에 贊成한다.
國民의힘 全黨大會가 黨員 100% 競選으로 치러진다면 한동훈의 쉬운 勝利가 점쳐지는 理由다. 5月 調査에서 한동훈을 包含한 여러 出馬 有力 候補들의 國民의힘 代表 適合道를 물은 結果도 앞선 輿論動向과 類似하다.
國民의힘 代表로 한동훈을 적합하다고 보는 國民의힘 支持層은 48%에 이른다. '元喜龍(13%), 羅卿瑗(12%), 劉承旼(9%)'을 壓倒한다. 한동훈(26%)은 全體 有權者 對象 調査에서도 劉承旼(28%)에 誤差範圍 內에서 뒤진다.
한便 민주당 李在明 代表의 連任與否에 對한 輿論도 한동훈 黨權挑戰의 輿論 흐름과 비슷하다. 4月 初 調査들에 따르면 一般 國民들은 이 代表의 連任에 相對的으로 反對意見이 높다. '贊成 46% vs. 反對 49%' 또는 '贊成 43% vs. 反對 48%'다.
民主黨 支持層 또는 進步的 有權者들의 생각은 正反對다. 그들은 이 代表의 連任을 壓倒的으로 支持한다. '贊成 61% vs. 反對 32%' 또는 '贊成 68% vs. 反對 26%'다.
保守的 有權者들은 李在明 連任에 否定的이다. '贊成 30% vs. 反對 68%' 또는 '贊成 23% vs. 反對 74%'다. 中道層은 一般 國民의 輿論動向과 類似한데, '贊成 40% vs 反對 45%'다.
5月 初 調査에서도 狀況은 비슷한데 다른 게 있다면 一般 國民의 李 代表 連任에 對한 贊反意見이 接戰樣相으로 바뀐다. '贊成 44% vs. 反對 45%'. 한 달 前에는 誤差範圍 內外에서 反對意見이 相對的으로 높았지만 5月 初에는 贊反 比重이 붙었다.
民主黨 支持者냐 아니냐의 間隙은 한 달 前과 比較하면 더 벌어진다. 民主黨 支持層은 이 代表 連任에 對해 '贊成 83% 反對 12%', 無黨層은 '贊成 25% 反對 47%'다.
國民의힘은 代表 選出節次를 論議해야 할 全黨大會 準備위와 選菅委를 꾸려야 하지만 速度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黨員 아닌 一般 國民들의 意見을 어느 程度 어떻게 指導部 選出過程에 反映할지가 爭點이다.
민주당은 "國會議長 候補, 院內代表 黨 指導部 競選 때 權利黨員 意見 10% 以上 反映을 原則으로 하는 10% 룰"을 넘어 "院內代表와 國會議長 候補 뽑을 때도 國會議員 50%+黨員 50%를 適用하자"는 主張까지 나온다.
兩黨 모두에게 黨員과 支持層은 重要하다. 民主黨은 "黨員이 100萬名 넘고 黨費가 年間 180億원"이라고 한다. 規模는 다르겠지만 國民의힘도 엇비슷할 것이다.
昨年 우리나라 政黨들에 支給된 國庫補助金은 모두 475億원. 民主黨에 223億원, 國民의힘에 202億원으로 國民 稅金이다. 2022年 兩大 選擧나 올해 總選처럼 選擧가 있을 때 國庫補助金은 通常市의 두 倍에 이른다.
兩黨의 리더십에서 民心과 黨心은 어떻게 얼마나 反映되어야 할까? 兩者가 衝突한다면 무엇이 優先이어야 할까? 그들은 選擇하고 有權者는 評價한다. 選擇의 時間이다.
/박명호 동국대 政治學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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