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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 "身分證 必要" 弘報 必要했다… 醫療機關 診療 必須 施行

"身分證 必要" 弘報 必要했다… 醫療機關 診療 必須 施行

入力 2024-05-20 20:21 修正 2024-05-21 16:18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1 2面

追加된 節次가 낳은 '病院接收 無限大氣'


無人收納機도 안돼 '窓口 앞 混亂'

醫療陣, 制度·앱設置 等 案內 津땀
醫協 "弘報없이 性急한 導入" 指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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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院 等 醫療機關 診療 時 身分證이 必要한 改正 國民健康保險法이 施行된 20日 午前 京畿道內 한 大型病院 接受窓口에 身分證 必須 持參 案內文이 붙어 있다. 2024.5.20 /이지훈記者 jhlee@kyeongin.com

“15分이면 되는 걸 1時間째 기다리고 있어요.”

20日 午前 11時께 水原市 八達區의 한 綜合病院. 1層 接受 窓口 앞에는 番號票를 뽑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案內를 돕던 職員 A氏는 “元來 月曜日이 가장 바쁜 건 맞지만, 平常時보다 1.5倍 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血壓藥 處方을 받으러 온 金某(53·女)氏는 豫約時間 ‘10時 10分’李 적힌 票를 보여주며 한숨을 쉬었다. 平素 無人收納機器를 使用했지만, 이날은 身分證 確認 節次로 收納窓口를 利用해야 해 待機時間이 길어진 것이다. 金氏는 “3個月에 한 番 피 뽑고 藥 타는데 診療는 5分 만에 끝난 反面 受納 待機에만 벌써 1時間이나 지났다”고 吐露했다.



지난해 通過된 國民健康法 改正에 따라 病院 等 醫療機關 診療 訪問 時 身分證 持參이 필수가 된 이날 一線 現場에서는 平素보다 待機時間이 늘어나며 患者들이 不便을 겪었다. 定期的으로 病院을 찾는 患者들은 通常的으로 接受節次를 거치지 않고 豫約證만 받은 뒤 診療室로 向하는데, 診療가 끝난 뒤 身分證 確認 節次로 無人收納機器 利用이 안 되면서 窓口 利用客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리를 다쳐 通院治療를 받는 아버지의 收納 節次를 도우러 왔다는 金某(30代·女)氏도 診療를 마친 뒤 番號票를 뽑고 順序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오늘은 無人收納機器 收納이 안 된다고 해서 속절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待機番號 ‘370番’을 받은 그의 앞으로 이미 55名이 기다리고 있었다.

平素 患者들이 身分證 없이 訪問하는 境遇가 잦은 洞네醫院 亦是 이날 混亂을 빚었다. 電話 豫約 接受 時 身分證 持參을 當付하는 等 事前 案內에 힘썼지만 力不足이었다. 이날도 如前히 身分證 없이 病院을 찾은 患者들은 많았고, 이들은 身分證을 代身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携帶電話에 設置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 中에는 特히 어르신들이 많아 看護師들이 앱 設置를 돕느라 津땀을 뺐다.

龍仁 水枝區의 한 整形外科에서 만난 看護師 오모(40代)氏는 “한 달 前부터 病院을 찾는 患者들에게 꾸준히 案內했는데도 午前에 病院을 찾은 患者 3名 中 1名 꼴로 身分證이 없었다”며 “이 境遇 ‘모바일健康保險證’ 앱을 깔도록 一一이 案內하고 있다”고 말했다.

醫師들은 政府가 充分한 弘報 없이 制度를 導入해 醫療陣이 關聯 業務와 民願을 떠안고 있다고 吐露한다. 성혜영 대한의사협회 代辯人은 “政府가 示範事業이나 政策弘報 없이 本人確認 强化制度를 導入해 一線에 있는 醫療陣들이 앱 設置 業務를 도맡는 것도 모자라 患者들의 不滿까지 떠안고 있다”고 指摘했다.

한便, 政府는 健康保險 資格 盜用 事例를 막기 위해 이番 措置를 施行했다. 國民健康保險公團에 따르면 健康保險證 對與·盜用 摘發 事例는 全國的으로 지난 2021年 3萬2千605件, 2022年 3萬771件, 2023年 4萬418件에 이르는 等 꾸준히 增加했다.

/목은수記者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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