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 原都心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아주 오래된 未來都市' 開發·再生 두 槪念 尖銳 對立 空間으爐그 속에서 피어난 삶의 苦悶 等 淡아내開發 正反對 日都市 照明 메시지 傳達'近代 都市 仁川'李 發芽한 中區·東區 舊都心 一帶를 일컫는 '原都心'은 仁川의 過去와 未來를 가리킬 때 모두 쓰이고 있는 矛盾的 場所다. 原都心의 歷史와 記憶을 仁川의 代表的 文化資源이라고 내세우고 있으면서 行政·經濟 領域에선 '原都心 活性化'란 口號 아래 없애고 다시 開發해야 할 對象으로 여긴다.인천 原都心을 다룬 조은성 監督의 다큐멘터리 映畫 '아주 오래된 未來都市'도 얼핏 矛盾的 題目이지만, 原都心이 未來都市로 나아갈 方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提示하고 있는 題目이다. 映畫는 無分別한 開發과 再建築 代身 터전을 維持하며 未來로 나아가기 爲한 '再生'을 苦悶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영화는 40年 동안 仁川港에서 貨物車를 運轉하고 있는 김영빈 氏, 住宅再開發事業 地域인 신흥동에서 40年 넘게 산 金光守·조희자 夫婦 等을 통해 原都心에서 피어난 삶의 現場을 照明했다. 이러한 삶의 現場들을 앞으로 사라지게 할 住居地 爲主 港灣再開發과 住宅再開發 豫定地圖 찾는다. 原都心 곳곳은 開發과 再生이란 두 槪念이 尖銳하게 對立하고 있다.그리고 原都心의 未來 價値를 지키려는 사람들을 만난다. 1920年代 얼음倉庫를 아카이브 카페 빙고로 再生한 建築家 이의중 建築再生攻防 代表, 여러 藝術家들과 함께 다양한 方式으로 신흥동 再開發 地域의 敵産家屋을 記錄하고 價値를 發掘한 '신흥동 일곱 住宅 프로젝트'를 主導한 오석근 作家, 옛 代花鳥 事務所(登錄文化財)를 카페로 再탄생시킨 백영임 팟알 代表, 옛 釀造場을 文化空間으로 活用하고 있는 민운기 스페이스빔 代表, 카페 싸리재 박차영 代表 等이다.조은성 監督도 2019年 '신흥동 일곱 住宅 프로젝트'에 參與했고, 그 映像 記錄을 이番 映畫에 덧붙였다. 映畫의 幕과 막 사이 옛 音樂을 發掘·硏究하는 團體 '仁川 콘서트 챔버'의 '仁川近代洋樂列傳' 公演 場面이 揷入돼 재미를 더한다. 仁川 콘서트 챔버 또한 오래된 것들의 未來 價値를 지키려는 사람들이다.영화는 30餘 年 동안 放置된 民家 數百 채를 再生해 活氣를 되찾은 日本 쿠라시키와 오노미치 地域 事例에 注目한다. 開發의 正反對 事例다. 쿠라시키 建築攻防의 나라무라 토오루 所長은 "오래된 것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只今도 살아있는 것으로 使用할 수 있어야 한다"며 "歷史가 있다는 것은 특별하며, 그 특별함을 이어 나가서 살아있는 마을로 만드는 것이 重要하다"고 强調한다. 그는 "仁川에도 이런 要素가 充分히 있다"고 했는데, 오히려 日本에서 仁川 原都心의 價値를 알아보고 있는 셈이다.영화는 2021年 第13回 DMZ國際다큐멘터리映畫制를 비롯한 여러 映畫祭에 招請돼 선보인 바 있으며, 2年餘 만에 正式 開封했다. 그 사이 새로운 大規模 開發 프로젝트가 仁川 原都心을 뒤덮으려 하고 있다. 조은성 監督이 이 映畫를 完決이 아닌 "進行形"이라고 말한 理由다. /박경호記者 pkhh@kyeongin.com映畫 '아주 오래된 未來都市'의 한 場面. /映畫社 吾園 提供
仁川 江華郡이 21~22日 이틀間 强化天文科學館에서 '下肢(夏至) 맞이 太陽 觀測會'를 연다.강화천문과학관은 廢校 建物을 리모델링해 지난 5月 1日 門을 연 天文觀測 體驗施設이다.강화군은 이달 여름철 代表 節氣인 하지(夏至)를 맞아 '太陽'을 主題로 特別 프로그램을 提供한다. 以後에는 每月 달, 行星, 流星雨 等 多樣한 天文 主題를 定해 特別行事를 開催할 豫定이다.하지(夏至)는 1年 中 太陽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節氣다. 이番 特別行事에선 補助 觀測室 望遠鏡을 活用해 太陽에 對해 集中的으로 探究할 수 있다.관람은 强化天文科學館 홈페이지나 네이버를 통해 事前 豫約 可能하며 現場 發券度 可能하다. 觀覽料는 成人 基準 8千원, 靑少年 6千원, 어린이 4千원이다. 江華郡民은 50% 割引 惠澤을 받을 수 있다.강화군 關係者는 "늘 우리 곁에 있는 太陽을 색다른 視角으로 바라볼 수 있는 契機가 되길 바란다"며 "어른과 아이들 모두의 科學的 想像力을 擴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準備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記者 isj@kyeongin.com
仁川市·觀光公社·피닉스다트 後援 世界 最大 規模 電子다트大會가 仁川에서 열린다.인천시와 仁川觀光公社는 다음 달 20~21日 頌禱컨벤시아에서 '2024 K-다트 페스티벌'을 開催한다. 다트는 2.3~2.4m 떨어진 距離에서 1~20까지 點數가 적힌 原形 과녁에 작은 화살을 손으로 던지는 게임이다.K-다트 페스티벌은 2010年 '피닉스 서머 다트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始作해 지난해부터 名稱을 바꿔 仁川에서 열리고 있다. 大會 開催地는 仁川經濟自由區域 中 한 곳인 松島國際都市다.K-다트 페스티벌은 2012年 美國을 비롯해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等이 參加하면서 世界 最大 다트 大會로 發展했다. 올해에는 15個國 選手團 300名을 包含해 3千餘 名이 參加할 展望이다.이 大會는 (寺)大寒다트協會에서 主催하며 仁川市와 仁川觀光公社, 電子다트 業體 피닉스다트에서 後援한다. 大會 參加를 希望하는 選手는 다음 달 8日까지 行事 公式 홈페이지를 통해 申請하면 된다.인천시 關係者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開催 支援을 통해 仁川 都市 브랜드를 높이고 地域 經濟 活性化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경욱記者 imjay@kyeongin.com
韓國學中央硏究院, 프랑스 外務部資料 2299件 公開 冷戰時期, 第3者의 視角에서 韓國戰爭을 理解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資料가 大衆에 公開됐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韓國戰爭과 關聯된 프랑스 外務部資料 2千299件을 公開했다고 20日 밝혔다. 이番에 公開된 資料는 워싱턴, 베이징, 도쿄, 런던 等 世界 主要 都市 駐在 프랑스大使館과 駐 유엔大使가 프랑스 外務部에 傳達한 韓國戰爭 關聯 報告書와 電報 等으로 構成됐다.자료는 크게 두 가지로 分類된다. 各各 1950年 6月 戰爭 勃發부터 1953年 7月 休戰 協定까지의 內容을 담은 總 33個 資料묶음과 外務部長官에게 別途 傳達된 300餘 페이지의 主要 事項이 적혀 있는 文書다. 以外에도 休戰會談 參與에 對한 프랑스·濠洲의 立場과 休戰에 對한 네덜란드·스웨덴 言論의 立場 等 韓國戰爭에 關한 第3國의 視角 等이 담겼다.특히 이番 硏究 成果는 韓國戰爭을 美·中·蘇 3大 强國의 力學關係 爲主로 바라보던 觀點에서 벗어나 世界史 次元에서 理解하는 데 큰 寄與를 할 것으로 期待된다. 言語的 限界로 프랑스 資料에 쉽게 接近하지 못했던 硏究者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該當 資料는 韓國學振興事業 成果포털에 原本 文書, 原文, 飜譯文 等으로 올라와 있으며 누구나 無料로 閱覽할 수 있다. /유혜연記者 pi@kyeongin.com
水原市어린이집協議會 國公立分科(以下 水原어린이집)가 保育敎職員을 위한 힐링硏修 '映畫步Go 힐링하Go'를 盛況裏에 開催했다. 水原어린이집은 지난 19日 午後 水原AK플라자點 메가박스 컴포트 4관에서 國公立分科 保育敎職員 176名이 參與한 가운데 힐링硏修를 進行했다. 이날 硏修에서 水原어린이집은 박스오피스 1位인 디즈니·픽사의 代表作 '인사이드 아웃2' 映畫를 觀覽하며 힐링의 時間을 가졌다. 映畫는 1篇에서 라일리가 새로운 學校로 移住해 겪게 되는 기쁨과 슬픔, 또 때론 버럭하고, 까칠하게 굴며 때론 小心해하던 感情들을 이른바 感情 콘트롤 本部의 感情 캐릭터들의 冒險談으로 그려내 觀客들의 好評을 받았다. 이番 2篇에는 思春期에 들어선 라일리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旣存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感情 캐릭터들과 더불어 새로운 感情들인 不安, 唐慌, 따분, 不럽이 合流했다. 水原어린이집 關係者는 “映畫를 통해 가끔씩 일어날 수 있는 '不安'을 떨쳐버리고 '기쁨'과 같은 肯定的인 마음으로 어려운 保育現場에서 '小少하고 確實한 幸福'이 많아지길 期待하고자 이番 힐링硏修를 企劃했다"고 밝혔다. /신창윤記者 shincy21@kyeongin.com
仁川市는 生命을 尊重하는 文化 造成을 위해 '2024年 仁川市 生命사랑 로고송 公募展'을 연다고 19日 밝혔다.이번 公募展은 노래를 통한 仁川市民들의 自殺 豫防 認識改善을 目標로 마련됐다. 仁川市가 主催하고 仁川市自殺豫防센터, 인천시교육청이 共同 主管한다.공모전은 一般部와 兒童·靑少年部로 나눠 오는 7月 31日까지 열린다. 參與를 願하는 市民은 '所重한 生命을 지키거나 他人을 도울 方法' '生命사랑 및 自殺 豫防 守則' 等을 歌詞에 담은 로고송 2節을 完成하고, 이를 歌唱한 音源 파일을 接受하면 된다. 公募 申請은 仁川市自殺豫防센터 홈페이지(ispc@ispc.or.kr)에서 하면 된다. /김희연記者 khy@kyeongin.com
FC安養 서포터스 'RED'의 歷史 記錄지난해 'DMZ國際다큐映畫第' 好評作FC安孃의 서포터스人 'RED'의 歷史를 記錄한 다큐멘터리 '數카바티'가 觀客들을 찾아온다. 地域性이 剛하게 묻어나는 '로컬리티 映畫'이자 蹴球 마니아를 다룬 '덕질 映畫'라는 點에서 지난해 DMZ國際다큐멘터리映畫祭에서 好評을 받은 作品이다.영화의 두 演出者 나바루 監督과 選好빈 監督(2023年 9月21日子 15面 報道=[인터뷰] 다큐멘터리 '數카바티' 共同 演出者 選好빈 監督)은 'RED'의 孤軍奮鬪를 좇는다. 本來 安養 軟膏 축구팀이던 安養LG치타스가 지난 2003年 突然 緣故地를 서울로 移轉해 FC서울로 바뀐 게 始初였다. 猝地에 팀 없는 서포터스가 된 이들은 市民球團을 세우기 爲한 9年餘間의 鬪爭을 始作한다. 이들이 느낀 喪失感은 單純히 축구팀이 사라진 것이 아닌, 工業都市 安孃이 겪은 부침과도 맞닿아 있었다.이런 地域色과 蹴球 마니아라는 獨特한 組合은 '數카바티'만의 長點이자 特徵이다. 이 두 가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點에서 '數카바티'는 有數 映畫祭에서 觀客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第15回 DMZ國際다큐멘터리映畫祭, 第49回 서울獨立映畫祭, 第12回 茂朱山골映畫祭 等에 公式 招請됐다.나바루 監督은 "偶然히 FC安養 競技를 觀覽한 날, 모든 것이 衰退하고 사라져 가는 安養에서 '서포터스 RED'만이 唯一하게 살아있는 存在 같았다. 그들의 에너지는 當時 슬럼프에 빠져 있던 내게 큰 慰勞가 되어 주었다"고 說明했다. 映畫는 다음 달 中 開封 豫定. /유혜연記者 pi@kyeongin.com映畫 '數카바티' 스틸컷. /㈜映畫社 진진 提供
이강소의 '섬으로부터' '오리形上' 리드미컬한 筆劃 잘 表現돼"의도할 까닭 없어" 物我一體 史上 體化'그 누가 새 붓을 잡고서(何人把新筆) 江물 위에 새 乙(乙)字를 그려놓았나(乙字寫江波)'물 位를 기운차게 游泳하는 오리를 보며 길들여지지 않은 '새 붓'으로 '새 乙'字를 그려놓았다는 기막힌 表現을 남긴 이는 高麗時代의 文人 鄭知常(鄭知常)이다. 그가 다섯 살 或은 일곱 살 때, 甚至於는 두 살 때 지었다는 確認하기 어려운 傳說까지 이 詩에 따라붙는 걸 보면 高麗 文學을 貶下하던 朝鮮 文人들이 文學天才 鄭知常의 詩만큼은 後代에까지 찾아 읽었다는 事實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이 詩를 마주할 때마다 自然스레 눈앞에 떠오르는 것은 作家 이강소의 그림이다. 그는 '오리畫家'라고 불린다. 꽤 많은 作品 속에 마치 作家의 分身처럼 오리 形象의 붓질이 登場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그 까닭을 궁금해 하지만 정작 作家는 '오리가 그리기 쉬워서'라 말할 뿐이다. 어느 해 겨울 大公園에 갔는데 湖水 위 얼음 덩어리 사이로 오리가 움직이는 '生動(生動)'의 場面을 그려보려 했던 것이 偶然히 오리를 그림에 담게 된 理由였다. 오리로부터 始作한 이미지이긴 하나 안개와 물, 구름이 될 수도 있고, 그 어떤 것들보다 筆劃의 리드미컬한 손의 感覺을 잘 드러낼 수 있는 形象이기도 하다.경기도미술관이 所藏하고 있는 이강소의 作品, '섬으로부터'에도 亦是 오리가 登場한다. 거칠고 速度感 있는 붓질을 보면 그림 속에는 分明 바람이 불고 있다. 사나워지는 날씨에 오리들은 畫幅 바깥까지 달아날 氣勢로 서둘러 돌아가야 할 곳을 찾거나, 아예 물속으로 자맥질을 해서 몸을 숨겨본다. 바삐 몸을 움직여내지 않는다면 저 바람에, 或은 바람이 일으키는 물보라에 記憶도 形象도 없이 갇혀버리거나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꼭 그렇게 避해야 할 일인가. 그 바람에, 물결에 나를 내맡기고 한 몸이 되는 일은 到底히 아니 될 일인가.생각이 여기까지 다다르면, 처음 바람을 避해 줄달음을 치던 오리가 거센 바람과 물줄기와는 無關하게 그저 悠悠히 제 갈 길을 가는 모습으로 突變해있다. 휘몰아치는 흐름에 形象이 사라져버린 저 붓질 또한 果然 그것이 함께 노닐던 오리이기는 했던지를 궁금해진다.이강소 作家는 自明하고 不變해 보이는 이 世界가 實은 精神을 차릴 수 없을 만큼 複雜하고 가공스러운 꿈과 같은데, 스스로 그림에 어떤 意圖나 意味를 담을 까닭이 없다고 말한다. 作品은 作家 存在의 證明이 아니라 보는 이의 自由를 마음껏 끌어낼 수 있는 멍석이라는 것이다. 作家는 다양한 時空間이 同時에 여럿으로 存在한다는 事實을 自然스레 理解하고 그러므로 나와 事物을 굳이 區分하려 하지 않는 東洋의 思想을 體化했다. 그리하여 京畿道 安城에 있는 그의 오랜 作業室에서 每日每日 遂行하듯 그어내는 筆劃이 畫幅과 偶然히 만나는 瞬間 드러나는 이미지의 實體가 그저 自身의 그림이라고 말한다.노년의 畫家 이강소는 千 年을 먼저 살았던 어린 詩人 鄭知常이 되어 새 乙者를 긋고 그린 것일까? 果然 하나의 붓으로 그리는 일과 긋는 일의 差異는 무엇인가. 詩와 그림 두 作品을 앞에 두고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나를 꿈꾼 것인지 區分할 수 없었다는 莊子의 胡蝶夢(胡蝶夢)을 다시 마주한다. /황록주 京畿道美術館 企劃運營팀長이강소 作 '섬으로부터'. /京畿道美術館 提供
道消防災難本部 세미나서 提起首都圈 唯一… 歷史 價値 强調47年의 歷史를 가진 安養消防署의 '消防望樓'가 國家文化遺産으로 登錄·保全할 充分한 價値를 갖고 있으며 地域의 正體性을 살리는 資源으로 積極 活用해야 한다는 主張이 나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양소방서 개서 47周年을 맞아 18日 安養文化院 大講堂에서 開催한 '消防望樓의 歷史的 價値 再照明 學術 세미나'에서 參席者들은 消防望樓의 歷史的 價値와 保存의 重要性을 强調하면서, 安養消防署 消防望樓의 國家文化遺産 登錄 推進 必要性을 提起했다.첫 發表者로 나선 조선호 度消防災難本部腸은 "消防望樓는 우리나라 火災 警戒와 警報 發令社에서 獨步的인 價値를 지니고 있다"며 "安養消防署 消防望樓가 國家遺産으로 登錄되면 消防 歷史의 象徵物이자 安孃의 名所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强調했다.두 番째 發表에 나선 김학록 安養消防署 消防警은 "安養消防署 消防望樓는 大韓民國 消防 歷史의 '아날로그 時代'를 代表하는 象徵物로 큰 歷史的 價値를 갖고 있으며, 안양시의 歷史와 消防 發展을 보여주는 象徵的 價値, 全國에서 唯一하게 市民들에게 開放해 見學 및 體驗 用途로 使用하는 社會經濟的 價値를 두루 지니고 있다"고 說明했다.이어 김상욱 韓國災難歷史硏究所長은 '日本 消防望樓의 歷史'를 主題로 日本의 消防望樓 保全과 活用 事例를 說明했고, 이정수 國家遺産靑 學藝社는 '國家 遺産 管理制度의 變化와 消防 分野 發展 方向'을 主題로 消防 關聯 遺産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곽병구 漣川消防署 消防尉는 '組立型 消防遺物 미니어처 開發을 活用한 大衆的 關心 增進'을 主題로 消防望樓 미니어처 開發 必要性을 力說하기도 했다.한편 安養消防署 消防望樓는 1977年 개서 當時 設置된 8層(25m) 높이의 望樓로 現在 大韓民國에 남아있는 3곳의 消防望樓 中 한 곳이며 首都圈에서는 唯一하다. 安養/박상일記者 metro@kyeongin.com1977年 안양소방서 개서 當時 安養地域에서 가장 높은 建築物인 8層 높이의 消防望樓가 우뚝 서 있다. /안양소방서 提供
楊州市立檜巖寺지博物館이 收藏庫를 擴張해 最大 10年値 所藏品 保管空間을 確保했다.18일 양주시에 따르면 檜巖寺지博物館은 지난해부터 收藏庫 擴張工事를 進行, 最近 完了했다.수장고 擴張은 檜巖寺지博物館이 2018年 國家歸屬遺産 保管·管理機關으로 指定돼 每年 1千餘 點의 文化遺産을 保管할 格納空間이 不足해지면서 推進됐다. 이番 收藏庫 擴張으로 格納面積이 旣存보다 約 2倍 늘어나 앞으로 5~10年値 格納空間을 確保하게 됐다.현재 博物館 收藏庫에는 京畿道 指定文化遺産 1件을 비롯해 楊州市 遺跡(檜巖寺지·대모산성·毒바위보루 等) 出土 文化遺産 總 1萬7千餘 點이 保管돼 있다. 洋酒/최재훈記者 cjh@kyeongin.com
楊平물빛庭園圖書館 20日 開館 郡民會館 撤去 以後 300億원 投入 藏書室 어디서든 南漢江 眺望 可能OTT 鑑賞·노트북 貸與 서비스도'양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非常한다'.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7日 찾은 楊平물빛庭園圖書館. 草綠빛으로 造成된 散策路를 따라가다 보면 어디서든 南漢江을 眺望할 수 있는 初生달 模樣의 하얀 建物이 視線을 사로잡는다.이어진 1層 壁面 가득 12個 邑·麵 住民들이 寄贈한 1萬5千餘 卷의 冊으로 만든 郡民寄贈書가가 2層까지 連結된 空間을 가득 채웠고, 로비엔 住民들이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어린이놀이실 等 커뮤니티 空間이 반긴다.서가 壁 너머엔 文化生活을 즐길 수 있는 370席 規模의 1層과 2層을 잇는 물빛劇場도 눈에 띈다.기존 楊平邑事務所 隣近에 있던 어린이圖書館은 1層 入口 오른쪽에 자리했다. 3萬7千餘 卷의 藏書를 保有한 幼兒·어린이 資料室은 兒童文化活動을 위한 個別 學習室과 圖書空間으로 構成됐다. 아이들이 눕거나 앉아서 자유롭게 冊을 볼 수 있도록 토끼窟, 쳇바퀴 等을 形象化해 아기자기한 雰圍氣를 演出했다.2~3층으로 連結된 一般 資料室에는 4萬7千餘 卷의 圖書가 빼곡하다. 新刊 圖書案內와 디지털 圖書 檢索臺를 곳곳에 配置, 書店과 圖書館의 長點을 합쳐 놓았다. 接近性 좋은 곳에 어르신들을 爲한 큰글字冊 및 點字圖書로 便宜性을 높였다.2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선 웹툰 및 코딩 特性化 프로그램이 運營될 豫定으로 이에 必要한 各種 裝備가 具備돼 있고, 3層 멀티미디어室에선 OTT(Over-The-Top) 鑑賞과 컴퓨터·노트북 貸與도 할 수 있다. 以外에도 講義室, 동아리室, 學習室, 展望臺 等 다양한 施設을 갖췄다.원래 圖書館이 位置한 곳은 32年間 地域의 크고 작은 行事가 進行됐던 楊平郡民會館 자리로 더 익숙하다. 하지만 郡民會館이 老朽化 되면서 軍은 2019年 이 자리에 圖書館과 會館의 機能을 모두 가진 圖書文化센터를 推進했다.한강수계기금 140億원, 軍備 110億원 等 總 300億원假量 들여 總面積 7千320㎡, 地下 1層~地上 4層 規模로 造成된 圖書館은 4年의 工事를 끝내고 20日 正式 開館한다. 10萬餘 卷의 藏書와 다양한 空間, 現代式 施設, 秀麗한 風光을 자랑하는 圖書館은 모든 郡民이 즐겨 찾는 楊平 最大 '複合文化空間'으로서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다. 楊平/장태복記者 jkb@kyeongin.com楊平물빛庭園圖書館 前景. /楊平郡 提供楊平물빛庭園圖書館 1~2層에 造成된 물빛劇場. 가로 22m, 세로 13m의 舞臺와 370席의 座席을 確保해 各種 公演 等을 할 수 있게 했다. 2024.6.17 楊平/장태복記者 jkb@kyeongin.com楊平물빛庭園圖書館 2~3層에 造成된 一般資料室. 2個 層에 걸쳐 4萬7千餘卷의 冊을 備置했다. 2024.6.17 楊平/장태복記者 jkb@kyeongin.com
文化公演·쿠킹존·景品抽籤 進行 仁川 西區 仁川畜産物市場은 오는 21日 顧客 誘致를 위한 '興味津津 夜市場'을 연다.이번 行事는 市場 固有 祝祭文化를 育成하고 젊은 顧客을 誘致해 市場에 活力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文化公演(록, 聲樂, 가요, EDM 等), 傳統市場 交流展, 景品이벤트 等 多樣한 프로그램이 進行될 豫定이다. 特히 仁川畜産物市場 特化商品인 畜産物을 現場에서 購買해 條理·取食할 수 있는 쿠킹존을 만들어 젊은층 사이에서 人氣를 끌고 있는 '冶匠' 雰圍氣가 造成된다. 또 各 商家마다 自體的으로 畜産物 割引行事를 進行하고, 訪問客 對象 景品抽籤이 이뤄진다.차창덕 仁川畜産物市場 商人會長은 "지난해 照明 施設 改善, 顧客 쉼터 造成 等 市場 리모델링을 完了했다"며 "이番 行事에 參與해 傳統市場의 멋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當付했다. /便민철기子 bmc0502@kyeongin.com지난해 仁川 西區 仁川畜産物市場에서 進行된 興味津津 夜市場. /仁川畜産物市場 提供
47年의 歷史를 가진 安養消防署의 '消防望樓'가 國家文化遺産으로 登錄·保全할 充分한 價値를 갖고 있으며 地域의 正體性을 살리는 資源으로 積極 活用해야 한다는 主張이 나왔다. 京畿道消防災難本部가 안양소방서 개서 47周年을 맞아 18日 安養文化院 大講堂에서 開催한 '消防望樓의 歷史的 價値 再照明 學術 세미나'에서 參席者들은 消防望樓의 歷史的 價値와 保存의 重要性을 强調하면서, 安養消防署 消防望樓의 國家文化遺産 登錄 推進 必要性을 提起했다. 첫 發表者로 나선 조선호 度消防災難本部腸은 “消防望樓는 우리나라 火災 警戒와 警報 發令社에서 獨步的인 價値를 지니고 있다"며 “安養消防署 消防望樓가 國家遺産으로 登錄되면 消防 歷史의 象徵物이자 安孃의 名所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두 番째 發表에 나선 김학록 安養消防署 消防警은 “安養消防署 消防望樓는 大韓民國 消防 歷史의 '아날로그 時代'를 代表하는 象徵物로 큰 歷史的 價値를 갖고 있으며, 안양시의 歷史와 消防 發展을 보여주는 象徵的 價値, 全國에서 唯一하게 市民들에게 開放해 見學 및 體驗 用途로 使用하는 社會經濟的 價値를 두루 지니고 있다"고 說明했다. 이어 김상욱 韓國災難歷史硏究所長은 '日本 消防望樓의 歷史'를 主題로 日本의 消防望樓 保全과 活用 事例를 說明했고, 이정수 國家遺産靑 學藝社는 '國家 遺産 管理制度의 變化와 消防 分野 發展 方向'을 主題로 消防 關聯 遺産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곽병구 漣川消防署 消防尉는 '組立型 消防遺物 미니어처 開發을 活用한 大衆的 關心 增進'을 主題로 消防望樓 미니어처 開發 必要性을 力說하기도 했다. 한便 安養消防署 消防望樓는 1977年 개서 當時 設置된 8層(25m) 높이의 望樓로 現在 大韓民國에 남아있는 3곳의 消防望樓 中 한 곳이며 首都圈에서는 唯一하다. 安養/박상일記者 metro@kyeongin.com
눈물도 얼어붙은 行軍… 70餘年 묻혀있던 慘酷한 悲劇 拙速·急造 動員 民間人들, 零下 氣溫鉏食糧도 被服도 없이 '南쪽 移動' 强要"骸骨같은 꼴로 1萬名 以上의 壯丁들 傳染病에 學校講堂, 謝過倉庫서 숨져"정부 無能·管理不實에 大規模 被害時間 흘러 過去記錄 찾기도 쉽지 않아스물 다섯 유정수는 1950年 12月 23日 午前 8時 水原公設運動場에 섰다. 美 空軍 記錄(USAF)에 따르면 當時 氣溫은 零下 1度, 한낮 最高氣溫이 零上 2.4度에 不過했다. 特히 그가 行軍을 한 새벽時間은 零下 4度까지 氣溫이 떨어졌다. 변변치 못한 옷차림에 體感 氣溫은 훨씬 더 떨어졌을 것이다.유씨는 防衛軍이었다. 6·25 勃發로 急하게 動員된 '國民防衛軍'이었다.다음 주면 6·25 發生 74年을 맞는다. 比較的 詳細한 國軍의 行跡에 비해 제대로 된 記錄조차 남아 있지 않은 國民防衛軍의 實狀은 지난 2020年 경인일보가 發掘한 고 유정수氏의 日記를 통해 世上에 알려졌다. 劉氏 記錄을 除外하곤 '轉換時代의 論理'를 쓴 리영희(1929~2010) 敎授와 故 鄭鎭奭(1931~2021) 樞機卿의 證言이 그나마 알려진 便이다.정 樞機卿은 言論과 인터뷰를 통해 國民防衛軍 徵集이 宗敎의 길에 들어서게 된 契機라고 說明했다. 1950年 12月 末 서울 昌慶苑에 모여 南楊州 덕소에서 꽝꽝 언 南漢江을 건넜던 일이다. 暴雪에 눈 위에 지쳐 쓰러져 있다 겨우 江을 건넜는데 얼음이 깨지며 뒤쪽에 있던 무리가 빠져 죽은 것이다. 하루 10時間 以上 걸으며 주먹밥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고 앞선 사람이 地雷를 밟아 죽는 모습을 보는 苦行이었다.리 敎授의 證言도 一脈相通한다. 國民防衛軍이 晉州로 南下했는데 骸骨같은 꼴을 한 萬名 以上 壯丁이 學校講堂, 謝過倉庫에서 죽어간 것이다. 감자 한 알, 고구마 한 個로 겨우 南쪽에 다다랐지만 옷은 누더기에 신발은 해어져 맨발이었고 사람이 넘쳐 敎室에 收容되지 않은 사람은 밖에서 얼어죽어야 했다.참상이었다. 이 悲劇의 原因이 된 國民防衛軍은 무엇인가. 情 樞機卿, 리 敎授, 그리고 柳氏는 왜 國民防衛軍에 編入됐던 걸까.1950년 末 中共軍이 戰爭에 介入한 것이 契機다. 戰線이 밀리기 始作하자 當時 政府는 '軍警과 公務員이 아닌 滿 17歲 以上 40歲 以下 壯丁들은 제2국민병에 편입시킨다', '第2國民病 가운데 學生을 除外한 字는 支援을 받아 國民防衛軍에 편입시킨다', '陸軍參謀總長은 國防部 長官의 指示를 받아 國民防衛軍을 指揮 監督한다'는 原則으로 國民防衛軍 部隊를 編成했다.한 마디로 모든 節次가 拙速이었다. 엉겁결에 徵集된 民間人들은 陸軍參謀總長도 國防部 長官의 指示도 받지 못했다. 軍隊라면 普及이 있어야 했을 테지만 被服도 食糧도 없었다. '南쪽으로 이동하라'는 命令뿐이었고 이 命令은 곧 죽음으로 걸어 들어가라는 命令이었다. 前線이 아니라 길에서 敎室에서 講堂에서 倉庫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진실·화해를 위한 過去事整理委員會(2006~2010年 活動)는 "政府는 미처 菅履對策 等을 마련하기도 前에 中共軍의 南侵으로 인하여 急速히 數十萬에 達하는 國民防衛軍을 南쪽으로 無理하게 이동시키기 始作하였다. 워낙 급작스런 移動作戰이었으므로 被服, 食糧, 醫藥品, 收容施設 等 모든 面에서 準備가 不足하여 大規模 被害가 發生할 수 있는 素地가 充分하였다"고 記錄했다. 74年이 지난 現在까지도 正確한 徵集 規模는 勿論 避해 規模도 밝혀지지 않은 國民防衛軍 事件의 全貌는 劉氏 日記에 생생하게 記錄돼 있다.국가의 부름을 받고 徵集에 應한 柳氏는 故鄕 火星에서 또래 男子 몇몇과 함께 水原公設運動場으로 向한다. 現在 水原公設運動場 자리에는 舊 京畿道廳舍가 있다. 八達山 아래 舊廳舍 運動場이 바로 水原公設運動場, 集結地 位置다. 劉氏 記錄엔 水原公設運動場에 족히 萬 名이 되는 사내들이 集結한 것으로 나온다.서울(창덕궁), 京畿北部(安山初等學校·아현초등학교), 京畿南部(水原公設運動場), 仁川(축현初等學校·東山中學校) 等에 모인 國民防衛軍은 各其 南쪽으로 向한다. 柳氏는 龍仁, 장호원, 聞慶, 尙州, 義城, 永川을 거쳐 淸道에 到着했다.12월 23日 出發해 1月 4日까지 이어진 行軍이었다. 이들은 當時 戰爭捕虜보다 적은 量의 밥을 먹으며 한겨울 行軍에 나섰다. 劉氏 日記에는 하루 配食이 '白米1日4홉半'이라는 記錄이 있다. 戰爭捕虜는 이보다 많은 1日5홉5作의 食糧이 주어졌다. 1되는 穀食을 두 손으로 움켜 잡을 수 있을 程度의 量을 뜻하고 10홉이 1되에 該當한다. 말 그대로 한줌 食糧으로 버틴 셈이다. 忠淸北道 槐山과 慶尙北道 聞慶의 境界를 이루는 梨花嶺을 苦生 끝에 넘은 이야기, 그 過程에서 凍死者가 續出한 傳言 等이 日記에 담겼다. 到着해서도 問題였다. 앞서 리 敎授 證言처럼 敎育對 生活도 劣惡하기 그지 없었다. 藥이 없었던 것은 勿論이거나와 100名 以上이 한 敎室에 몰려 자고 찬 바닥에 가마니 두어張으로 冷골을 견뎌야 했다. 소금도 없는 주먹밥을 配食하고 끝내 配食은 '1홉1作'으로 줄었다. 이런 劣惡한 環境은 傳染病 被害로 이어졌다. 急性熱病 疾患 '發疹티푸스'였다.경인일보는 劉氏 日記에 이어 江華島에서 釜山으로 行軍한 류기안氏의 手記를 追加로 入手해 지난 2020年 이같은 事實을 證明했다. 류氏의 手記에는 "아침 햇볕이 솟아 따뜻해질 무렵에 가마니 房바닥을 디려다(들여다) 보면 움질거리는 것이 모두 이였습니다. 이런 苦生은 豪奢하고 어찌도 複合한 곳에 人員이 많은지 이루 말할 餘地조차 없었습니다"라는 대목이 나온다.부산 經驗을 敍述한 대목인데 發疹티푸스는 바로 이(louse)를 통해 傳染되는 疾病이다. 非衛生的이며 多數가 密接한 環境은 發疹티푸스의 發現을 促進했다. 1951年 發疹티푸스로 숨졌다고 記錄된 事例만 5千667名으로 傳해(1950년 2千523名)와 이듬해(1952年 923件)에 비해 높다. 記錄되지 않고 그저 熱을 앓다 숨진 國民防衛軍이 얼마나 될지는 가늠할 수가 없다.보급품 未備로 얼어 죽고 傳染病을 앓다 죽은 國民防衛軍은 當時 政府가 얼마나 無能했는지를 보여주는 證據다.74년이 흘러 다시 6·25다. 場터가 열릴 準備가 한창인 區京畿道廳舍 運動場, 카페가 櫛比한 南楊州 덕소에서 過去 일어난 悲劇의 痕跡을 찾기란 쉽지 않다. 風景은 바뀌었고 國民防衛軍 被害者는 世上을 떠났다. 남은 것은 記錄이며 記錄을 읽고 記憶하는 者다.경인일보 홈페이지에는 國民防衛軍 유정수氏의 日記 全文이 公開돼 있다. 一讀을 勸한다. /신지영記者 sjy@kyeongin.com國民防衛軍 고 유정수氏 遺品, 日記帳, 身分證. /경인일보DB國民防衛軍 고 유정수氏 遺品, 日記帳, 身分證. /경인일보DB日記 專門 온라인
복지부 社會保障制 新設協議 完了24日부터 28個 市郡 居住者 接受金東兗 京畿道知事의 代表 政策인 '藝術人 機會所得'李 保健福祉部 社會保障制度 協議를 完了함에 따라 이르면 7月 中旬부터 道內 藝術人에게 支給된다.경기도는 지난 10日 保健福祉部로부터 社會保障制度 新設協議 條件移行 完了 및 條件附 協議 期間 2年 延長을 通報받았다고 17日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24日부터 道內 28個 市郡(龍仁·城南·高陽 未參與)에 居住 中인 藝術人을 對象으로 支給 申請을 받을 計劃이다. 올해 1月 基準 이들 28個 市郡에는 一般 藝術人 2萬2千701名, 新進藝術人 3千19名 等 2萬5千720名의 藝術活動證明 유효자가 居住하고 있다.도는 申請者의 所得調査, 支給 除外 對象 確認 等의 節次를 거쳐 이르면 7月 中旬頃부터 藝術人機會所得을 順次的으로 支給할 豫定이다.앞서 道는 지난해 3月 保健福祉部 社會保障制度 新設 協議 過程에서 藝術人 機會所得에 對해 條件附 承認을 받은 바 있다.기회소득은 우리 社會에서 價値를 創出하지만, 正當한 補償을 받지 못하는 對象에게 더 많은 機會를 提供하기 위해서 만든 民選8期 京畿道의 力點 事業이다.김도형 景氣도 藝術政策課長은 "效果 分析을 통해 藝術人에게 도움이 되는 政策이 될 수 있도록 하고, 擴大 方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지영記者 sjy@kyeongin.com
광명시 光明業사이클아트센터의 代表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參與한 어린이들이 지난 16日 센터 公演場에서 創作曲과 퍼포먼스 等 특별한 舞臺를 선보였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어린이들이 再活用 材料로 直接 樂器를 만들고 이를 練習해 公演에 올리는 創作 프로그램이다. 2024.6.16 光明/金聖柱記者 ksj@kyeongin.com, 寫眞/光明市 提供
'護國報勳의 달' 6月을 맞아 仁川市立合唱團이 戰爭 終熄과 平和를 祈願하며 '레퀴엠'을 演奏한다. 仁川市立合唱團의 第186回 定期演奏會 '모차르트 레퀴엠'이 오는 27日 午後 7時30分 아트센터 仁川(ACI) 콘서트홀에서 開催된다. '鎭魂曲(鎭魂曲)'이라고도 하는 레퀴엠(Requiem)의 正式 名稱은 '죽은 者를 위한 미사곡'이다. 많은 作曲家들이 죽은자를 哀悼하고 살아남은 者의 슬픔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레퀴엠을 作曲했다. 浪漫主義 時期를 거쳐 20世紀에 들어오면서 레퀴엠은 가톨릭의 前例용이 아닌 演奏會用 音樂으로 自由롭게 作曲됐다. 이番 舞臺에는 윤의중 藝術監督이 이끄는 仁川市立合唱團, 소프라노 이해원, 메조소프라노 房新制, 테너 김범진, 베이스 최성규, 딜라잇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른다. 公演은 20世紀 音樂의 巨匠 펜데레츠키의 '아누스 데이'(하느님의 어린羊)로 연다. 펜데레츠키가 親舊이자 1981年 폴란드 共産政權에 맞섰던 스테판 비신스키 樞機卿의 腺腫 消息을 接한 後 쓴 作品이다. 以後 폴란드 民主化 過程에서 犧牲된 사람들을 記憶하는 '폴란드 레퀴엠'에 擴張 包含됐다. 모차르트 最後의 傑作인 '레퀴엠, K 626'李 이어진다. 1791年 病魔와 싸우던 모차르트가 依賴를 받아 着手했으나 完成하지 못한 遺作이다. 作曲家 事後 弟子인 쥐스마이어가 모차르트의 스케치와 指示 等을 土臺로 完成했다. 높은 完成度와 슬프고 悽絶한 雰圍氣, 목소리와 器樂의 조화로움이 이 曲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作曲家 自身의 鎭魂曲이 된 作品이기도 하다. 윤의중 仁川試合 藝術監督은 “지나온 날들과 歷史 속에서 나라를 위해 犧牲된 이들을 記憶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한 舞臺"라며 “仁川市立合唱團의 演奏가 이 時代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慰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記者 kyj@kyeongin.com
專門人力 養成·敎育 等 一部 類似市 "藝術·公演場-歷史·傳統" 달라민선 8期 남양주시의 主要 公約 中 하나인 南楊州文化財團이 來年 出帆을 準備(3月12日子 8面 報道=南楊州市 主要公約 '文化財團' 來年 公式 出帆) 中인 가운데, 役割 重複 等의 問題로 有關機關의 機能이 喪失되는 것 아니냐는 憂慮가 나오고 있다.16일 市와 南楊州文化院에 따르면 詩는 文化藝術事業 振興과 市民 文化福祉 增進을 위해 京畿硏究院에 文化財團 設立에 對한 妥當性 檢討 用役을 推進하고 있다.시는 오는 2025年 中 地方自治團體 出捐機關(非營利 財團法人)으로 文化財團을 設立하고 出捐金, 委託金, 財團 事業收益, 寄附金 等으로 運營할 計劃이다.이와 關聯 全國 17個 廣域文化財團, 104個 基礎文化財團은 地域文化振興法에 따라 이미 ▲地域文化의 正體性 確立 ▲地域住民의 文化藝術活動 參與 擴大 ▲文化藝術 振興 等을 主要事業으로 推進하고 있다. 하지만 詩가 推進하는 文化財團 組織構成 中 '生活文化' 分野의 ▲文化藝術 專門人力 養成 ▲地域 藝術人(團體) 活動 支援 ▲地域特化 文化藝術敎育 開發 等 主要 機能이 現在 南楊州文化院의 地域文化의 開發·保全 및 活用, 發掘·調査·硏究, 地域文化 活性化를 위한 地自體 委託事業, 문화藝術敎育 事業 支援 等 主要事業과 一部 類似한 狀況이다.특히 現在 文化院에서 實施 中인 樂器, 컴퓨터, 寫眞, 바리스타 敎育 等 收益性이 높은 生活文化分野 프로그램의 主導權 向方이 關鍵이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南楊州市支會 所屬 藝術人들도 資金力과 組織을 갖춘 文化財團이 들어설 境遇 그동안 獨自的으로 해왔던 企劃 公演·展示 等 活動 領域이 크게 줄어들 것을 憂慮하고 있다.남양주문화원의 한 關係者는 "財團이 文化機關의 컨트롤타워 役割을 하되, 直接的인 事業 遂行보다 藝術團體나 文化院을 通해 事業을 進行하는 게 眞正한 相生 關係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追後 條例 制定 時 機關別 役割 및 事業의 具體化를 통해 重複된 機能을 解消하고, 行事의 共同主催, 主要分野 協約締結, 定例懇談會 等 協力 方案을 마련해야 한다"고 强調했다.이에 對해 市 關係者는 "文化院은 歷史와 傳統文化를 다루고, 財團은 藝術·公演場 管理 等을 맡기 때문에 嚴密히 重複되는 事項은 없다. 그 外 事項은 充分한 意見 收斂으로 論議할 것"이라며 "公演, 展示 等의 境遇 關聯 專門家에 業務를 代行해 市民들에게 良質의 文化 서비스를 提供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南楊州/하지은記者 zee@kyeongin.com
仁川콘서트챔버가 되살려 이달 發賣實物 音盤 홈페이지 無料 配布韓國戰爭이 한창인 1950年 12月18日 仁川 축현國民學校(現 中區 仁川市學生敎育文化會館) 運動場에 10代 靑少年이던 學生들이 모여 自願入隊를 위한 學徒義勇隊 出征式을 가졌다. 이들이 20餘 日 동안 釜山으로 行軍하며 부른 軍歌 '仁川學徒義勇隊가'가 復元돼 이달 中旬 音盤으로 發賣된다.'인천학도의용대가'는 仁川의 歷史와 關聯한 옛 音樂을 發掘·硏究하고 연주하는 團體 '仁川 콘서트 챔버'가 되살렸다. "情熱과 勇猛은 學徒의 보배 / 이 나라의 興亡은 우리의 生命 / 이 몸을 다 바치어 나라가 興한다면 / 우리 學徒義勇隊 죽음으로써 / 아아 웃으며 꽃이 되리라" (異常 1節 家事)軍家답게 씩씩한 氣像과 愛國心이 充滿하고, 決然한 態度가 돋보이는 歌詞다. 이기관, 염상건, 김영택 作詞로 알려졌다. 노래는 莊重한 行進曲風의 旋律로 學徒兵의 勇猛함을 表現한다.이번 音盤은 두 가지 形式으로 노래를 復元해 收錄했다. 1番 트랙은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2中窓 버전이고, 2番 트랙은 이番 音源 製作을 위해 結成된 '仁川學生聯合重唱團'의 中窓 버전이다. 인천고, 仁川男高, 仁川대건고 等 學徒義勇隊의 母校 在學生 10餘 名이 學生聯合重唱團을 構成해 參與했다.반주는 KBS交響樂團, 서울市立交響樂團, 仁川市立交響樂團 等 國內 有名 交響樂團 團員 10餘 名이 客員으로 參與했다. 크고 雄壯한 演奏보단 當時 切迫하면서도 不足했던 環境까지 考證하고자 '一貫 編成'으로 연주했다.인천 콘서트 챔버 이승묵 代表는 이番 音盤을 公共 또는 民間의 事業費·補助金 支援을 받지 않고, 本人이 全額 負擔해 獨立的으로 製作했다. 이승묵 代表는 "仁川學徒義勇大家의 復元은 歷史 속 音樂을 꺼내는 것 以上의 意味를 가진다"며 "이番 作品을 世上에 알리기 위한 目標로 結成된 仁川學生聯合重唱團과 國內 여러 交響樂團 團員이 仁川學徒義勇隊를 가슴에 품으며 作品 製作에 臨했다"고 말했다.인천 콘서트 챔버 유튜브 채널에서도 音源을 들을 수 있다. 유튜브에선 作品 紹介와 音盤 製作記 映像도 公開한다. 仁川 콘서트 챔버는 學徒義勇隊의 뜻을 기려 實物 音盤을 無料로 配布하기로 했다. 配布處는 仁川 콘서트 챔버 홈페이지(www.inconcham.com)에서 確認하면 된다. /박경호記者 pkhh@kyeongin.com
韓國戰爭이 한창인 1950年 12月18日 仁川 축현國民學校(現 中區 仁川市學生敎育文化會館) 運動場에 10代 靑少年이던 學生들이 모여 自願入隊를 위한 學徒義勇隊 出征式을 가졌습니다. 이들이 20餘 日 동안 釜山으로 行軍하며 부른 軍歌 '仁川學徒義勇隊가'가 現在까지 傳해집니다. 想像해볼까요. 自身의 家族을 지키기 爲해, 더 나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戰爭터에 뛰어든 仁川 學生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仁川에서 韓國戰爭을 象徵하는 人物은 斷然 仁川上陸作戰을 指揮한 自由公園 銅像으로 우뚝 서 있는 더글라스 맥아더 유엔軍 總司令官입니다. 그럼에도 自身의 故鄕과 터전을 지키고자 戰場에서 한 줄기 꽃이 된 仁川學徒義勇隊의 젊은 넋을 眞正한 戰爭 英雄으로 記憶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 그 當時 이들의 마음을 가늠하고, 이들의 存在를 알리는 音樂이 復元됐습니다. 仁川의 歷史와 關聯한 옛 音樂을 發掘·硏究하고 연주하는 團體 '仁川 콘서트 챔버'가 되살린 軍歌 '仁川學徒義勇隊가'입니다. 于先 '仁川學徒義勇隊가'의 歌詞부터 살펴보겠습니다. “情熱과 勇猛은 學徒의 보배 / 이 나라의 興亡은 우리의 生命 / 이 몸을 다 바치어 나라가 興한다면 / 우리 學徒義勇隊 죽음으로써 / 아아 웃으며 꽃이 되리라" (異常 1節 家事) “臨戰無退 交友以信 畫廊도 精神 / 거룩하신 10勇士 뒤를 받들어 / 白頭山 하늘 높이 太極旗 휘날릴 때 / 우리 學徒義勇隊 보람 있으리 / 아아 웃으며 꽃이 되리라" (異常 2節 家事) 軍家답게 씩씩한 氣像과 愛國心이 充滿하고, 戰意가 넘치며, 決然한 態度가 돋보입니다. 죽음을 不辭한다는 意味의 '畫廊도 精神' 그리고 '웃으며 꽃이 되리라'라는 대목에선 學徒義勇隊의 崇高한 犧牲에 對한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仁川學徒義勇隊가'는 이기관, 염상건, 김영택 作詞로 알려졌습니다. 莊重한 行進曲風의 旋律로 學徒兵의 勇猛함을 表現합니다. 仁川 콘서트 챔버는 '仁川學徒義勇隊가'를 두 가지 形式으로 노래를 復元해 音盤에 收錄했습니다. 1番 트랙은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2中窓 버전이고, 2番 트랙은 이番 音源 製作을 위해 結成된 '仁川學生聯合重唱團'의 中窓 버전입니다. 仁川學生中創團은 學徒義勇隊에 自願한 學生들의 母校 在學生으로 構成됐습니다. 인천고, 仁川男高, 仁川대건고 等 學生 10餘 名이 先輩들의 노래를 부르고자 기꺼이 同參했습니다. 伴奏는 KBS交響樂團, 서울市立交響樂團, 仁川市立交響樂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京畿필하모닉오케스트라 等 國內 有名 交響樂團 團員 10餘 名이 客員으로 參與했습니다. '交響樂團 어벤저스'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하나의 樂器씩 '一貫 編成'을 했는데요. 크고 雄壯한 演奏보단 當時 切迫하면서도 不足했던 環境까지 考證하고자 한 樂器 編成입니다. 仁川 콘서트 챔버 이승묵 代表는 이番 音盤을 公共 또는 民間의 事業費·補助金 支援을 받지 않고, 本人이 全額 負擔해 獨立的으로 製作했습니다. 이승묵 代表에게 音盤을 製作하게 된 理由를 물었습니다. “自由公園 맥아더 銅像 뒤便에 '學徒義勇隊 護國記念塔'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려운 漢字가 써 있는 記念塔을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그게 바로 仁川學徒義勇隊를 기리는 塔이었죠. 戰爭 英雄이 여기 또 있었구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 雄壯하祈禱 하고 짠하기도 했어요. 分明 이와 關聯된 音樂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찾았는데, 實際로 있었습니다. 옛 音樂을 發掘하고 硏究하는 職業上 제가 이 音樂을 復元하지 않는다면 職務遺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番 音盤은 仁川學徒義勇隊에게 獻呈하고 싶습니다." 音盤은 6月 中旬 發賣됩니다. 仁川 콘서트 챔버 유튜브 채널(링크)에서도 音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선 作品 紹介와 音盤 製作記 映像도 公開합니다. 仁川 콘서트 챔버는 學徒義勇隊의 뜻을 기려 實物 音盤을 無料로 配布합니다. 配布處는 仁川 콘서트 챔버 홈페이지(www.inconcham.com)에서 確認하면 됩니다. 來年에는 LP 音盤을 追加로 發賣할 豫定이라고 합니다. 6月은 護國報勳의 달입니다. 노래로써 仁川學徒義勇隊의 崇高한 歷史를 記憶해봅니다. /박경호記者 pkhh@kyeongin.com
2019年 6月25日 飮酒運轉 處罰 基準이 强化됐다. 只今으로부터 5年 前이다. 이날부터 血中알코올濃度가 0.03% 以上인 運轉者는 免許停止, 0.08% 以上이면 免許取消 處分을 받는다. 過去 基準은 免許停止 0.05% 以上, 免許取消는 0.1% 以上이었다.음주운전 處罰 基準이 强化된 데에는 交通事故로 목숨을 잃은 한 靑年의 影響이 컸다. 2018年 9月 카투사 服務 中 休暇를 나온 윤창호氏는 自宅 隣近 橫斷步道에서 飮酒運轉者가 몰던 車輛에 치었다. 病院으로 옮겨져 治療를 받았으나 같은 해 11月 숨졌다.이 事故로 飮酒運轉에 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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