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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孔枝泳 作家, 翰林大書 市民들과 作品活動 苦惱 共有

  ‘感性 丈人’ 孔枝泳 作家가 春川市民 및 學生들을 만나 作品과 創作活動에 담긴 苦惱를 共有했다.공지영 作家는 지난 29日 午後 翰林大 道憲學術院 主催로 翰林大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열린 ‘2024年 1學期 市民知性 한림演壇-나의 疏明, 나의 作品1’의 다섯 番째 講座에서 講壇에 올랐다.공 作家는 3年間 執筆活動을 쉬었던 理由와 느낀 感情, 新作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를 내게 된 契機 等을 淡淡한 語調로 털어놨다.그는 “政治的인 事案에 連累되면서 많은 惡플에 시달렸다”며 “지난 3年間 平生 처음으로 冊을 멀리하면서 집 짓고 農事짓고 살았다”고 傳했다. 이어 “평화로웠고 怯이 나기도 했지만, 正말 글을 떠나서도 살아지는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공 作家는 2019年 ‘曺國 事態’ 當時 曺國 前 法務部長官을 積極的으로 支持했었지만, 最近 ‘曺國 支持’를 撤回했다.공 作家는 또 虐待받던 伴侶犬을 入養해 온갖 精誠을 다해 治療해준 逸話를 紹介하면서 “남에게 나 自身을 내어주는 일은 巨大한 宇宙 또는 神과 하나 되는 일이었다”며 “우리가 條件 없이 무엇을 남에게 주기로 하는 瞬間, 宇宙의 힘을 얻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傳했다.이어 知人들의 잇따른 死亡을 契機로 예루살렘에서 모세의 무덤, 曠野를 訪問해 느낀 點을 傳했다. 孔枝泳 作家는 “산다는 것은 힘겨워도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 내밀며 勇猛精進하는 것”이라며 “힘겹게 曠野를 헤매는 사람들에게 傳하고 싶은 말을 담아 新刊을 냈다”고 밝혔다.1988년 ‘동트는 새벽’으로 登壇한 以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幸福한 時間’, ‘도가니’ 等 多數의 베스트셀러 作品을 펴냈다. 最近에는 散文集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를 내면서 作家로서 活動을 再開했다.한림대는 오는 6月 12日 같은 자리에서 宇宙生物學 分野의 開拓者인 박찬흠 한림대 敎授의 마지막 特講을 進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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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地域 祝祭 興行 돕는 레고랜드…이순규 代表 “春川 魅力 알리며 相生”

  “中道의 아름다움이 알려지면 春川과 레고랜드 모두 큰 힘이 될 겁니다.”춘천 全域이 祝祭의 熱氣로 달아오르는 5月,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代表가 中道 레고랜드 敷地에서 開催되는 2024 文化都市 博覽會 開幕을 앞두고 힘줘 말했다.2024 文化都市 博覽會는 춘천시와 레고랜드가 올해 地域 祝祭 活性化를 위한 協業을 約束한 後 中途에서 열리는 첫 大規模 行事다. 레고랜드는 敷地 提供 뿐만 아니라 文化都市 博覽會와 함께 열리고 있는 春川 마임祝祭와 協力하며 패키지 商品을 出市하고 이벤트 부스를 運營하는 等 祝祭 活性化를 支援하고 있다.이순규 代表는 “春川이 자랑하는 다양한 祝祭가 中途에서 열리면 많은 분들이 春川, 그리고 中道의 魅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協力을 決心했다”고 했다. 이어 “레고랜드가 처음 門을 연 덴마크 빌룬드는 우리나라 ‘邑’ 程度의 작은 곳이었지만 레고랜드가 생기고 周圍 施設이 들어서면서 北유럽의 사랑 받는 觀光地로 成長했다”며 “오랜 時間이 걸리는 일인 만큼 되도록 빨리 始作하고 더 많이 中道를 알려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레고랜드는 地域 祝祭와의 協力에 앞서서도 開場 2年 間 疏外이웃 招請 行事를 週期的으로 열고 어린이病院 慰問, 煉炭 奉仕에 나서는 等 地域과의 相生에 힘써왔다. 이순규 代表는 “새롭게 門을 열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레고랜드가 똑같이 追求하는 價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空間이 레고랜드이고 疏外 받는 아이 없이 레고랜드에서 幸福한 記憶을 쌓아가는 것은 큰 意味를 가진다”고 했다.끝으로 이 代表는 레고랜드를 向한 地域社會의 期待와 憂慮가 交叉하는 것에 對해 “定해진 길을 가는 것이 重要하다”고 말했다.이 代表는 “事業 成果에 到達하지 못했다고 레고랜드가 그려 놓은 로드맵이 變하지 않는다”며 “지난해와 올해 그리고 앞으로 300億원이 넘는 金額이 投資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레고랜드는 한 空間을 오랫동안 아름답게 만들어 서비스를 提供하는 企業”이라며 “未來를 봐 달라. 레고랜드가 地域에 갖는 象徵性을 分明히 理解하고 있고 地域 發展을 위한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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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川의 '키다리아저씨' 恒産奬學會, 寄附文化 擴散 契機 되길"

  "아직까지도 寄附事業은 財閥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認識이 主流입니다. 恒産奬學會가 '寄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認識을 擴散시키는 役割을 하길 바랍니다"항산장학회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春川의 '키다리 아저씨'다. 엄석조 새時代체인 會長과 새時代체인이 快擲한 財産 3億1,000萬원을 土臺로 設立된 公益財團으로, 2016年부터 春川 管內 中·高等學生들을 支援하고 있다.항산장학회만의 特徵은 바로 '持續性'. 中學校 1~2學年 學生들을 對象으로 奬學生을 選拔하고, 한 番 選拔된 學生들은 他 地域으로 移住하지 않는 限 高等學校를 卒業할 때까지 支援한다. 港山莊學會의 事務局長을 맡고 있는 엄태성 새時代체인 代表를 만나 奬學會 設立과 運營에 關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유통기업인 새時代체인이 奬學會를 設立하게 된 契機가 궁금하다="엄석조 會長이 親分을 갖고 있던 이광영 遺德레미콘 會長에게 影響을 받았다. 이광영 會長은 現在까지 20年 넘게 유덕장學會를 運營하며 中學生들을 支援하고 있다. 그 모습에 感銘을 받은 엄석조 會長이 私費 1億원과 새時代체인의 資本金 2億1,000萬원을 投資해 奬學會 設立을 推進하게 된 것이 現在에 이르게 됐다"■현재까지 몇 名의 學生들을 支援했나="1기 12名으로 始作한 人員이 現在 30名으로 늘었다. 設立 첫해부터 올해까지 總 240名의 學生들에게 2億5,000萬원의 奬學金을 支給했다. 恒産奬學會는 學生 選拔 時 學業보다 經濟的, 社會的 環境을 優先的으로 考慮한다. 어려운 環境에 놓인 學生들로 하여금 關心을 주는 어른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다. 이러한 理由로 短期 支援이 아닌, 한 番 選拔하면 高等學校를 卒業할 때까지 持續 支援하는 方式을 取하고 있다"■기억에 남는 奬學生이 있다면="몇 年 前부터 奬學生들이 高等學校를 卒業하며 大學에 進學하는 일이 생겼다. 그 中 한 學生이 醫大에 進學해 그동안 監査했다는 連絡을 取해 왔다. 地域人材를 發掘해 育成하는 데 寄與하자는 當初 趣旨를 達成한 것 같아 뿌듯했다. 이番 일을 契機로 大學生 中에서도 奬學生을 選拔해 支援하고 있다"■항산장학회의 向後 目標는="항산장학회는 奬學生들에게 '寄附誓約書'를 받는다. 拘束力은 없지만 나중에 成人이 됐을 때 寄附活動으로 받은 것을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받는 것이다. 이처럼 恒産奬學會가 寄附文化를 擴散시키는 役割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奬學會를 透明하게 運營해 向後 市民들의 同參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眞正한 目標 達成이라고 생각한다"

이코노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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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動産PF 不實 迅速整理…7月初까지 事業場別 金融圈 評價 實施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不實 整理를 위한 事業場別 事業性 評價가 7月 初까지 實施된다. 建設業界는 事業場別 特殊性을 考慮해 評價 基準을 調整해줄 것을 要請하고 있다.■금융권, 不動産PF 事業場別 評價 7月 初까지 實施=金融委員會와 金融監督員, 企劃財政部, 國土交通部 等 關係機關은 最近 合同으로 '不動産 PF軟着陸 對策 點檢會議'를 開催했다. 會議에서는 지난 14日 政府가 發表한 '不動産 PF의 秩序있는 軟着陸을 위한 向後 政策 方向'과 關聯한 細部方案別 推進日程 點檢이 이뤄졌다.우선 各 金融業圈은 다음 달 初까지 模範規準 및 內規에 따라 새로운 事業性 評價 基準을 反映, 오는 7月 初까지 事業場別로 事業性 評價를 實施한다. 評價는 延滯 또는 滿期延長이 많은 事業場부터 順次的으로 이뤄지며, '養護, 普通, 留意, 不實憂慮' 等 4段階로 分類해야 한다.은행·보험권이 造成하는 신디케이트론(共同貸出)은 다음 달 中旬 稼動을 目標로 하고 있다. 韓國資産管理公社 펀드에 于先買受請求權을 附與하는 方案에 對해서는 다음 달 投資 件부터 導入을 推進한다.지난 4月부터 貯蓄銀行業權에서 먼저 適用 中인 警·公賣 基準은 이달 末까지 相互金融·새마을金庫 等으로 擴大된다. 工事費 增額에 對한 追加 保證의 境遇 住宅金融公社(HF)가 關聯 商品을 設計 中으로, 다음 달 末까지 新規 商品을 出市할 計劃이다. 住宅都市保證公社(HUG) 亦是 이미 承認한 事業場의 境遇 審査를 거쳐 PF 保證 金額을 增額해줄 수 있다.■금감원장 建設業界 만나 協助 要請=이 가운데 李卜鉉 金融監督院長은 29日 서울 建設會館에서 '不動産PF 軟着陸을 위한 建設業界와의 2次 懇談會'를 갖고 "이番 對策이 實效性 있게 作動되도록 金融圈과 建設業界가 協力的인 姿勢로 同參해달라"고 當付했다.간담회에서 建設業界 關係者들은 다양한 個別 事業場 狀況을 充分히 勘案해 評價基準을 調整할 必要가 있다고 强調하며 金融會社가 評價基準을 硬直的으로 適用하지 않도록 管理해줄 것을 要請했다고 金監院은 傳했다. 또 對策 施行에 따른 市場衝擊 緩和를 위해 政策金融機關 保證 擴大, 過度한 金利·手數料 賦課 慣行 改善도 要請했다.이에 金監院은 滿期 延長 3回 以上 不動産PF 事業場의 境遇 自體的으로 頂上 女神을 維持하는 境遇 滿期 延長 期間을 勘案해 例外를 適用할 수 있도록 하고, 非住居 施設의 境遇 評價 基準을 緩和하는 等 建設業界의 建議事項을 受容하기로 했다고 說明했다.이복현 金融監督院長은 "不動産PF 事業性 評價基準 改編과 關聯한 建設業界의 意見 中 相當 部分을 反映할 豫定"이라며 "앞으로도 嚴正한 PF 不實 整理·再構造化 原則이 沮害되지 않는 水準에서 建設業界와 論議를 繼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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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通街 身上消息

  ■오리온 ‘스윙칩 洋파크림치즈맛’=오리온은 ‘스윙칩 洋파크림치즈맛’과 ‘오!감자 어니언맛’을 出市한다. 오리온은 감자와 가장 잘 어울리고 消費者가 選好하는 맛이 ‘洋파맛’이라는 것에 着眼해 新製品을 선보였다. 오리온 글로벌硏究所는 各各 生감자칩, 스틱 스낵의 長點을 살리면서 감자와 洋파의 風味를 끌어올리는 데 集中했다. 스윙칩은 물결 模樣 屈曲에 津한 양념 맛이 배도록 心血을 기울였으며, 오!減資는 입안에서 씹을수록 隱隱한 洋파 맛이 느껴질 수 있도록 差別化했다.■뚜레쥬르 ‘抹茶 밤양갱 氷水’=CJ푸드빌이 運營하는 뚜레쥬르는 여름 시즌을 맞아 氷水 新製品 ‘抹茶 밤양갱 氷水’를 出市한다. 新製品은 지난 1月 出市한 抹茶 製品의 人氣에 힘입어 出市하는 시즌 메뉴다. 原料 抹茶를 活用해 風味를 살리고, 牛乳 얼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여기에 國內産 팥과 인절미 떡, 밤양갱 토핑까지 追加해 食感을 살렸다. 이와 함께 뚜레쥬르는 氷水 2種을 업그레이드해 公開한다. 콩가루와 인절미 떡, 國內産 팥을 올린 ‘國産팥 듬뿍 인절미 氷水’와 ‘애플망고 氷水’ 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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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툭하면 入住 遲延' … 아파트 事前請約, 導入 34個月만에 廢止

  民間에 이어 公共分讓 아파트 事前請約 制度가 廢止된다. 집값 急騰期 需要를 分散시키기 위해 2021年 7月 이 制度를 부활시킨 지 2年10個月 만이다. 事前請約을 받을 때 約束했던 本請約 時期가 길게는 3年 以上 大擧 뒤로 밀리며 '希望拷問'을 한다는 指摘이 이어지자 國土交通部는 事前請約 制度를 더以上 施行하지 않기로 했다.■공공 事前請約 當籤者의 本請約 契約率 54% 不過=事前請約은 通常的으로 아파트 着工 때 進行하는 請約 接受를 1∼2年 程度 앞당겨 받는 것이다. 2009年 보금자리住宅에 처음 適用됐으나 本請約까지 數年이 걸려 傷處만 남긴 채 廢止됐다. 入住가 3∼4年씩 늦어지면서 기다림에 지쳐 契約을 抛棄하는 事例가 續出했고, 入住까지 11年이 걸린 곳도 있었다.문재인 政府 當時 事前請約 制度를 再導入하며 遲延 事態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本請約이 豫定대로 進行되지 못하는 事例가 反復됐다.사전청약이 導入된 2021年 7月부터 지난해 12月까지 公共에서 進行한 事前請約 物量은 99個 團地 5萬2,000家口 規模인데, 이 中 13個 團地 6,915家口만 本請約이 完了됐다. 13個 團地 中에서도 事前請約 때 豫告한 本請約 時期를 지킨 곳은 單 한 곳에 不過하다. 이런 過程에서 當籤者들이 離脫하면서 公共 事前請約 當籤者의 本請約 契約率은 54%에 그치고 있다. 나머지 86個 團地 4萬5,000家口의 本請約 時期가 올해부터 本格的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이들 團地의 本請約이 大擧 밀릴 것으로 豫想되자 國土部는 事前請約 制度를 더는 維持하기 어렵다고 判斷했다.정부는 一旦 事前請約 新規 施行을 中斷한 뒤 公共住宅特別法 施行規則을 고쳐 事前請約 制度를 아예 廢止한다는 計劃이다.이정희 國土部 公共住宅推進團長은 "지난 政府 때처럼 請約 需要가 높아져도 다시 辭典請約 制度를 導入하지 않을 것"이라며 "住宅 需要를 吸收하는 肯定的 效果보다 本請約 遲延으로 事前請約 當籤者가 보는 被害가 커 이 制度 自體에 限界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본청약 6個月 以上 遲延된 團地 事前請約 當籤者 支援 方案도=국토부는 本請約이 6個月 以上 遲延된 團地의 事前請約 當籤者에 對한 支援 方案을 함께 내놓았다.본청약 때 契約金 比率을 10%에서 5%로 낮춰 나머지는 殘金으로 納付하도록 하고, 中途金 納付 回數는 2回에서 1回로 調整한다. 또 本請約 遲延 團地가 中途金 集團貸出을 받을 수 있도록 支援하기로 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事前請約 當籤者가 直接 居住하기를 願하는 住宅을 求하면 LH가 집主人과 傳貰契約을 맺어 低廉하게 재임대하는 傳貰賃貸를 案內한다.LH는 그間 本請約 豫告일 1~2個月 前 事前請約 當籤者들에게 本請約 遲延 與否를 通報했으나, 앞으로는 豫想 遲延 期間과 事由를 最大限 일찍 案內하기로 했다.또 앞으로 새로 供給되는 公共分讓住宅은 事前請約 없이 바로 本請約을 進行한다.정부는 올해 22個 團地, 1萬2,000家口가 本請約으로 供給할 計劃이었으나 事業 日程이 遲延되면서 供給 物量이 13個 團地 6,899號로 縮小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