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指導部 大擧 PIFF 訪問
○…한나라당 指導部가 지난 7日 釜山國際映畫祭(PIFF) 開幕式에 맞춰 大擧 釜山을 訪問, 다양한 政治的 解釋을 낳았다. 昨年까지만 해도 PIFF 開幕式에는 國會 文觀委 所屬 國會議員들이 主로 찾았는데 올해는 安商守 代表와 정두언 最高委員, 元喜龍 事務總長 等 黨 指導部가 大擧 釜山에 내려와 記者懇談會와 映畫人 懇談會 等을 잇따라 열고 PIFF와 釜山에 對한 愛情을 誇示했다. 安 代表 等의 釜山 訪問은 올해 처음 PIFF 國庫支援金이 削減되면서 冷冷해진 釜山地域과 映畫界 輿論을 달래기 위한 것이 主目的이었지만 黨과 政府 一角에서 PIFF를 '左派映畫祭'로 보는 一部 視角을 拂拭시키기 위한 제스처도 包含됐다는 게 黨 關係者의 傳言이다. 元喜龍 事務總長은 이와 關聯, 7日 밤 開幕式 뒤풀이 場所에서 이용관 PIFF 執行委員長을 만나 "文化라는 게 元來 좀 비트는 것이지 않느냐"며 政府와 黨 次元의 積極的인 支援을 約束했다. 安 代表도 8日 午前 記者懇談會에서 올해 映畫祭 豫算이 削減된 것은 福祉 豫算 比重이 많다 보니 생긴 것이지 '左派映畫祭' 論難과 全혀 관계없는 일이라며 色깔論을 警戒했다.
# 民主黨內 所聞에 "個人的 事情탓"
○…지난 6·2 地方選擧에서 민주당 釜山市長候補로 出馬해 44%의 높은 支持率로 宣傳한 김정길 前 行自部 長官이 豫想치 못한 選擧 後遺症을 겪고 있다. 地方選擧 當時 選對本部 核心 參謀들과 不和說이 나돌고 있는데다 最近 全黨大會에서 정세균 前 代表가 3位에 그쳐 嶺南 몫 指名職 最高委員 자리도 받지 못했다. 게다가 最近 野圈 性向이 剛한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를 買入한 事實이 알려지면서 黨內에서 "次期 總選을 意識해 住所를 옮기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金 前 長官은 노무현 政府 末期 大韓體育會長을 그만둔 뒤 釜山에 내려와 高級住居타운인 海雲臺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에서 居住해 왔다.
金 前 長官 側 關係者는 "沙上區에 아파트를 산 것은 個人的 事情 때문이지 總選을 의식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