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은 오는 25日 午後 5時 釜山文化會館 大劇場에서 第163回 定期演奏會 合唱音樂極 ‘엄마, 같이 걸을까’를 舞臺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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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日 定期演奏會를 갖는 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 釜山市立藝術團 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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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唱音樂劇은 合唱 舞臺에 演技와 臺詞, 律動 等이 더해진 作品으로 準備期間이 길고, 練習 强度도 높아 흔치 않은 舞臺다. 천경필 首席指揮者가 指揮를 맡고, 이현주 釜山市立極端 常任團員이 演技를 指導했다. 理事라(배우) 김보은(신디) 김진훈 김은호(打樂器)와 協演한다.
舞臺는 時間旅行을 통해 딸과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理解하는 過程을 그린다. 엄마와 思春期 딸은 反復된 싸움으로 지쳐간다. 딸은 家出하고, 길에서 어린 時節의 엄마를 만난다. 엄마는 딸의 어린시절 寫眞을 보며 追憶에 젖는다.
公演은 8個 에피소드로 나뉘며, 各各 場面에 맞는 演奏曲을 合唱한다. 演奏曲은 ▷우리집 ▷쉼이 必要해 ▷慰勞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그냥 싫어! ▷웃는거야 ▷고잉홈 ▷엄마와 나 等이다. 천경필 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 首席指揮者는 “家庭의 달인 만큼 家族愛를 다룬 音樂劇을 企劃했다. 實際로 合唱團員의 어머니들이 公演에 參與한다”며 “즐거우면서도 感動과 愛情을 느낄 수 있는 作品”이라고 說明했다.
이番 舞臺는 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의 올해 첫 定期公演이다. 合唱團은 大體로 1年에 3回 定期公演을 펼친다. 千 指揮者는 “올해 레퍼토리를 要約하자면 ‘榮光을 되찾는 한 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少年少女合唱團 規模와 公演이 많이 줄었다. 以前 水準을 되찾기 위해 水準 높은 曲이나 미사곡과 같은 以前에 자주 하지 않았던 合唱曲을 爲主로 公演할 計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赴任한 以後 좋은 演奏를 하려고 차근차근 準備하고 있으니 많이 鑑賞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은 初等學校 4學年부터 高等學校 2學年까지의 年齡으로 構成된 非常任 團體다. 現在 團員 40餘 名이 活動한다. 1973年 創團해 지난해 50周年을 맞았다. R席 3000원 S席 2000원. 滿 6歲 以上 觀覽 可能. 問議 (051)60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