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國 曺國革新黨 代表는 22日 故 전두환 前 大統領 號를 딴 慶南 陜川郡의 ‘日害公園’ 名稱 使用과 關聯해 ‘새千年 生命의 숲’으로 復元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政府와 與黨을 向해 名稱 變更 論議에 積極 나설 것을 促求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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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國 曺國革新黨 代表가 22日 午後 慶南 陜川郡 합천읍 日害公園 入口에서 ‘日害公園 名稱 變更 促求’ 立場文을 發表하고 있다.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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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代表는 이날 慶南 陜川 일해 公園을 찾은 자리에서 “전두환 氏는 5·18 光州 虐殺 主犯으로 叛亂과 內亂 首魁罪로 死刑宣告를 받았다”며 “그런데 國民께 謝過하기는커녕 죽는 날까지 辨明만 늘어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獨裁者 號(號)를 빌려 郡民이 利用하는 公園에 使用한다는 것은 常識과는 距離가 멀다”며 “‘生存 人物의 人命 使用은 排除’한다는 當時 ‘地名 標準化 便覽’에 明示된 基準에 맞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說明했다. 專 前 大統領은 2021年 11月 23日 世上을 떠났다.
日害公園 名稱 論難은 지난 2007年부터 每年 5月마다 이어져 왔다. 일해공원은 2004年 합천읍 황강 옆에 造成됐다. 애初 이름은 ‘새千年 生命의 숲’이었으나, 郡民 共謀·設問調査 等을 통해 2007年 1月 일해공원으로 바꾸었으며, 이듬해 전두환氏의 親筆을 새긴 바윗돌을 세웠다.
조 代表는 “狀況이 이런데도 지난해 6月 陜川郡 指名위에서 名稱을 元來대로 하자는 案件을 否決했고, 非難이 高調되자 陜川郡은 地名위 勸告라며 名稱 變更과 關聯한 公論化 過程을 거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日害公園 名稱은 예나 只今이나 基準에 맞지 않고 現代史의 아픔을 따져봤을 때 使用해선 안 될 일이다. 陜川郡守는 公園 이름을 元來대로 復元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 問題는 陜川郡에만 맡길 일이 아니라 政府·國土交通部가 나서야 한다”고 促求했다.
이어 “指名 整備管理 所管 部處는 國土地理情報院인데 이 事案에 對해 陜川郡이 알아서 하라는 式으로 放置한다. 박상우 國土交通部 長官은 卽刻 國土地理情報院長에게 指示해 이 問題를 處理토록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또 國民의힘이 ‘5·18 精神을 憲法 全文에 收錄해야 한다’고 밝힌 點을 들어 “5·18虐殺 主犯의 號를 郡民이 利用하는 公園에 새기는 게 合當한 지 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便 陜川 住民들도 生命의숲되찾기 陜川郡民運動本部를 結成해 다양한 活動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5.18 光州民衆抗爭 44周年을 맞아 지난 17~18日 光州를 찾아 “陜川 全斗煥公園, 國民이 拒否權을 行使해 주십시오”라고 呼訴하기도 했다. 陜川郡民運動本部는 日害公園 名稱 變更을 위한 國會請願度 推進한다는 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