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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12)·끝 어서 가라
‘奧地마을의 삶’ 世上과 連結해 준 ‘相生의 時間’
“오늘이 마지막이라카이 인자사(이제서야) 물어본다. 처음에 入社마을은 우째 알고 찾아온기고?”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取材팀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李 宜寧郡 궁류면 入社마을에서 各種 심부름을 하며 住民들의 삶을 記錄해 傳達한 지 어느덧 3個月이 지났습니...
도영진 記者 2022-10-03 21:10:28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11) 오래 살고 볼 일이다
奧地마을에 처음 新聞 配達된 날, 마을亭子에선 ‘달콤한 生日잔치’도
“어? 新聞이네요? 新聞은 처음 配達하네.”(집배원) “아이고, 잘 왔네요! 多幸입니다.”(심부름꾼)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取材팀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李 宜寧郡 궁류면 入社마을을 찾은 지난 21日 水曜日 午前. 入社마을 敬老堂 入口에 ...
도영진 記者 2022-09-25 21:10:03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10) 얼매나 더 온다꼬?
“묵고 놀고 여서 다한다” 敬老堂은 奧地마을의 오아시스
“사람이 以來 많으이 좋지, 와 안 좋아.(좋지, 왜 안 좋겠어)” 宜寧郡 안에서도 ‘奧地 中의 奧地’인 궁류면 入社마을에서 심부름꾼을 自處하며 마을 住民들의 삶을 記錄하고 있는 慶南新聞 심부름센터가 開業 10週가 지났습니다. 奧地마을에서 한여름을 보내고 가...
도영진 記者 2022-09-18 20:51:38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9) 그건 사랑이었네
農活記者團 ‘秋夕 구슬땀’… 일손 不足한 마을에 단비
“鑛滓 아버님, 저희가 일 잘 한 기 맞겠지예? 저희 땜에 農事 베린거(버린거) 아닌가 걱정이네예.”(심부름꾼) “秋夕 지나서 燭(싹)이 잘 올라오믄 잘 한 寄稿, 안 올라오믄 못寒氣지예.”(신정오씨)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取材팀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李 마을株...
도영진 記者 2022-09-12 20:34:55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8) 하루도 놀 時間이 없다
波瀾萬丈한 93年 歲月, 굴곡진 손에 고스란히
“인자부터(이제부터) 날로(나를) 步거들랑 兄님이라 부르그레이, 알았제?”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取材팀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李 宜寧郡 궁류면 入社마을을 찾아 떡을 돌리며 ‘轉入申告’를 한지도 어느덧 두 달이 됐는데요. 入社마을 住民분들 가운데 票終演(94)...
도영진 記者 2022-09-04 20:29:26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7) 또 보자, 健康하게 잘 지내레이
美容室서 만난 어릴 적 洞네언니… 할매는 少女가 되었다
8月 넷째週이자 開業 7駐車를 맞은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단골 顧客이신 빈達成(83) 어르신은 지난주 “파마할 때가 됐는데 한 番 태워줄란교?”라고 하셨는데요, 開業 以後 史上 첫 ‘심부름 豫約’을 하신 겁니다. “예예, 됩니다. 無條件 됩니다.” ...
도영진 記者 2022-08-28 20:53:27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6) 貴한 因緣이기를
잘못 든 길에서 만난 마을, 夫婦의 새로운 삶 열렸다
宜寧郡 안에서도 ‘奧地 中의 奧地’인 궁류면 入社마을에서 各種 심부름을 하며 마을 住民들의 삶을 記錄하고 있는 ‘慶南新聞 심부름센터’의 開業이 6週 지났습니다. 심부름꾼이자 마기꾼(마을기록꾼)을 自處한 저희 取材팀, 어느새 마을의 일...
도영진 記者 2022-08-22 08:00:38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5)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放學 때도 登校하는 ‘작은학교’엔 아이들 웃음 넘치는데…
‘아-악! 아-악!/고라니처럼 시끄러운 내 親舊’ 지난 11日 찾은 宜寧郡 궁류면 宮類初等學校 6學年 敎室 안 ‘함께하는 우리’ 揭示板에 걸려있는 市(詩) ‘親舊’ 中 한 대목입니다. 6學年 남예슬 量이 썼습니다. 똑같은 題目의 다른 市道 바로 옆에 걸려있군요. ‘盧...
도영진 記者 2022-08-15 21:04:37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4) 七夕날 비가 내린다
立秋 앞둔 奧地마을, 한여름 ‘가을 채비’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取材팀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李 宜寧郡 궁류면 入社마을을 찾은 지난 4日. 이날은 陰曆 7月 7日, 견우와 織女가 까마귀와 까치의 도움으로 一 年에 한番 烏鵲橋에서 만난다는 七月七夕(七夕)이었는데요. 이날 낮 最高氣溫은 35℃까지 올랐고...
도영진 記者 2022-08-07 21:53:45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3) 맨발의 靑春이다
밭일하던 ‘맨발의 靑春’ 邑內 場날 病院 가던 날
장마가 끝나고 本格的인 찜통더위가 始作된 7月 마지막 週 水曜日인 27日 아침. 入社마을 敬老堂에선 새벽 일찍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신 빈達成(83), 윤기연(80) 두 어머님이 ‘아침마당’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視聽하시면서 이런저런 對話를 나누고 있습니다. ...
도영진 記者 2022-07-31 21:54:13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2) 참 좋은 歲月이다
우당탕탕 料理師 ‘點心 準備’… 精誠 맛본 어르신 ‘시원한 微笑’
“‘왜 안 오노’, ‘언제 올랑가’ 카면서 몇날을 기다렸는데, 인자사 왔네.” ◇歲 番째 出勤한 심부름꾼은 왜 울컥했을까 慶南新聞 심부름센터팀인 ‘마기꾼들(마을記錄꾼들)’이 세 番째 出勤圖章을 찍은 지난 21日 午前 8時 30分. 밤새 세차게 내린 醬맛...
도영진 記者 2022-07-24 21:55:55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1) 어느 여름날 入社마을로 갔다
面所在地 十里길 山골마을엔 오가는 버스가 하루 2臺뿐
道內서 人口 가장 적은 宜寧 안에서궁류면 入社마을은 ‘奧地 中 奧地’ 50餘家口 살던 평산 신氏 集姓村都市로 다 떠나고 只今은 20家口뿐 어르신 심부름하며 이야기 듣고소멸 막을 解法도 함께 摸索할 豫定 첫날 敬老堂 淸掃·노래房...
도영진 記者 2022-07-17 22:25:12
慶南新聞 심부름센터가 奧地마을을 찾아갑니다
地域消滅 克服 프로젝트 慶南新聞 심부름센터
地域이 危機입니다. 人口와 일자리의 首都圈 쏠림, 그에 따른 高齡化와 人口 減少…. ‘消滅 危機’라는 單語가 익숙해진 것도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나고 자란 故鄕 마을이 사라지고 있고, 그 速度는 더욱 빨라집니다.지역 言論도 危機입니다. 言論 環境의 變化 때문...
도영진 記者 2022-07-17 2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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