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맛없는 飮食”이라고 한 黃橋益이 ‘떡볶이 廣告’ 찍은 理由

中央日報

入力

[사진 tvN]

[寫眞 tvN]

最近 한 放送에서 “떡볶이는 맛없는 飮食”이라는 發言을 한 맛 칼럼니스트 黃橋益이 過去 떡볶이 飮食店 廣告에 出演하게 된 背景을 밝혔다.

黃氏는 最近 自身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떡볶이는 맛없다면서 왜 이런 廣告를 찍었냐고 말한다면 여러 理由가 있다”고 말門을 연 뒤 “後輩가 이 會社의 마케팅을 돕는데 廣告 提案이 왔다. 처음엔 拒絶하였다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듯하여 逆提案을 했다”며 “내게 줄 廣告料 代身 내 이름이 붙은 메뉴가 팔릴 때마다 日程의 利益分을 떼 不遇 어린이 돕기에 쓰자고 했고, 只今까지 一定 收益金을 한 어린이財團에 寄附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그 일이 있고 한참 뒤 이 會社에서 떡볶이 賣場을 낸다며 내 이미지를 쓰고 싶다고 했다. 平素에 떡볶이를 맛없다고 말하는 것을 그 會社 사람들도 後輩도 나도 甚至於 消費者도 잘 알기 때문에 서로 많이 웃었다”며 “그래도 하자고 했다. 廣告이지 않은가. 非倫理的이며 不法한 方式이 아니면 그 누구든 어떤 廣告이든 할 수 있는 일이라는 事實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

[사진 tvN]

[寫眞 tvN]

이어 “不遇 어린이 돕기에 應해준 會社에 對한 고마움도 없지 않아 廣告料라고 말하기에는 憫惘한 조금의 謝禮費를 받고 이 廣告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黃氏는 “떡볶이는 그린푸드존이라는 學校 앞의 一定 區域에서는 販賣할 수 없다. 刺戟的이고 營養均衡이 좋지 않아 어린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飮食이라는 뜻”이라며 “이 賣場의 떡볶이는 按酒로 팔리는 것이다. 어른들이 술 마시며 먹는 飮食으로 再組合된 것이다. 이 떡볶이는 廣告해도 되겠다 判斷한 또 다른 理由”라고 했다.

그러면서 “韓國 社會에서는 大衆이 有名人에게 社會的 倫理를 끝없이 묻는다. 나도 거기에 맞추어 산다. 누구든 그렇게 살게 되어 있다. 이 會社와의 일도 그 社會的 倫理 안에서 하는 일이다. 굳이 말하고 싶지도 않았으나 자꾸 물으니 이렇게 答한다”고 덧붙였다.

黃氏는 최근 tvN ‘수요미식회’放送에서 國民 間食으로 통하는 떡볶이에 對해 “우린 많이 먹게 하는 飮食이 맛있는 飮食이라는 錯覺을 가끔 한다. 단맛은 입맛을 당기게 한다. 매운 것은 統覺인데, 統覺을 잊게 하기 위한 호르몬이 分泌된다. 몸에 苦痛을 줘서 幸福 호르몬을 分泌시키는 戰略인 거다. 繼續 먹게 만드니까 떡볶이는 맛없는 飮食”이라고 主張했다. 또 “배고픈 1960年代에 떡볶이가 普遍化하기 始作했다”며 “그 當時 우리나라는 쌀이 不足했다. 가장 값싸게 주어지는 한 끼 飮食이기 때문에 번져나간 것이다. 떡볶이밖에 먹을 수 없던 時代 狀況을 考慮하면 떡볶이는 맛있는 飮食이 아니다”고도 했다.

黃橋益의 發言이 온라인上 擴散하면서 一角에선 皇氏가 出演했던 떡볶이 廣告를 問題 삼기도 했다. 黃氏는 自身의 發言이 話頭에 오른 것에 對해 “내가 떡볶이는 맛없다 한 것은 오래되었고 한두 番의 일도 아니다. 이番 水曜美食會떡볶이 便에서도 그랬고, 그 말이 不便하다고 나에게 辱을 해대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내가 맛있다, 없다 이야기하는 건 내 嗜好에 對한 이야기가 아니다. 내 입에 맛있어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飮食이 있고, 맛없어도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飮食이 있다. 그 代表的인 게 치킨이랑 떡볶이다. 나도 치킨, 떡볶이 먹고, 어떨 땐 내 입에도 맛있다. 하지만 맛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건 官能的으로 맛있는 飮食이 아니라, 社會的으로 洗腦한 맛있는 飮食”이라고 再次 强調했다.

김은빈 記者 kim.eunb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